해외여행/네팔

포카라,카트만두,귀국비행장 2017.12.01~02~03

방극만 2018. 1. 17. 17:07





12/1 금요일 포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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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재혁

세아 창원 제강 해외영업부문 합격 카톡 보이스톡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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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5 포카라 시내투어

시내에 가끔 이 잡는 풍경이 여인네들의 삼삼오오 모습으로 보인다.

페와호 fewa lake 찌뿌등한 날씨에 딱히 갈 데가 없어지는 가운데 주변을 거닐다가,

생활수단으로 배를 이용하는 사람들중에 막 떠나려는 사람한테 사는 동네에 같이 갈 수 없냐 하니까

매표소가 있어 곤란하다는 차에 다른 한 곳에서 5~6명이 탄 조그마한 배가 한 척 들어오는 모습이 이곳 생활상을 엿 볼 수 있게한다

한참을 가다가 낚시하는 곳이 있어 들여다보니 우리 팀 임정? 양정? 김기? 세 사람이 같이 구경을 하고 있는데

합류하여 보다가 막 떠나려는데 고기가 낚시에 올라온다.

원인은 간단했다.

낚시에 떡밥을 달고 그 밑에 그물망을 달아 떡밥 먹으려다 그물에 걸려 올라오는 식이다.

찌도 없고 그냥 대나무에 실을 매 달은게 전부다  조금 전 올라온 고기는 한꺼번에 3마리나 올라왔다

다시 자리를 이동 호수 주변 산길을 따라 오르니 산 너머에 사랑곶이 있어 동네로 가보니 너무 높아 포기하고

논 가운데서 나락을 털고 한쪽에선 짚을 쌓는데 소 3마리를 빙빙 돌려 짚을 밟게 하여 쌓고 있었다.

다시 호수 가로 나와 시내 간선 도로를 따라 호텔로 와서 라면 3봉지를 끓이니 양이 많다.

그래도 나가 사 먹는 것보다 훨씬 맛이 좋았다.

지금 시각 13:38까지 인터넷하고 일기 쓰면서 쉬고 있다. 조금 후 밖에 나가 안 가본 쪽으로 한 바퀴 돌 예정이다

14:00 즈음 fewa lake를 바라보고 왼편으로 한 바퀴 도는데 이 잡아?주는 모습, 시멘트로 된 놀이터에 분리대를 벽돌로 하여 탁구 하는 모습,

빨래가 즐비하게 널려있는 그러나 따사로운 햇볕 아래 오손도손 정담이 오가는 빈촌과 부촌이 맞닿아 있는 강의 오염물 등을 보고

쓰레기가 만연하는 현장이 예전 우리네 사정과 다를 바 없다는 생각으로 씁쓸한 기분도 들었다.

사랑곶, 올드 포카라는 가지 않기로 했다

17:00에 로비 앞 마당에서 만나 바로 랖 사천 요리집에 가서 저녁을 먹었다.

2차 가는데 우린 그냥 들어옴



08:09   호텔에서 아침 식사 후 커피 한잔

09:09

09:11  페와호 가는 길 호텔 로비에서

09:38      길거리 과일상  :  자연 그대로 나무에서 따온 과일드로 구성

바나나

09:42  페와호 선착장

09:46    생활수단으로 배를 이용하는 사람들중에 막 떠나려는 사람한테 사는 동네에 같이 갈 수 없냐 하니까 매표소가 있어 곤란하단다

            유람선을 이용해야 한다



09:48


09:52


09:53   호수가 빨래

09:54


낚시 하는 곳에 우리 일행 두명이서 구경을 하고 있다

10:06  낚시 구경하다가 막 떠나려는데 고기가 낚시에 올라온다. 원인은 간단했다. 낚시에 떡밥을 달고 그 밑에 그물망을 달면 그만이다

떡밥 먹으려다 그물에 걸려 올라오는 식이다. 찌도 없고 그냥 대나무에 실을 매 달은게 전부다 조금 전 올라온 고기는 한꺼번에 3마리나 올라왔다





10:15    마을 뒤로 넘어갔다가 왼편 길로 돌아왔다




10:15    수연을 마지막으로 마을 구경을 하고 산넘어 마을로 해서 왼편 길로 돌아왔다


                            10:34   언덕에 올라

10:35



 마을 언덕을 넘으니 페러그라이딩이 있는 사랑곶 앞의 벼농사를 하는 마을이 있다


볏 짚단 쌓기 :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해 준다.  난 역시 Thank You, very much 한다


                           10:51      굵다란 대나무


사랑곶

11:02   추수 모습

소 세마리가 빙빙 돌아가며 볏짚단을 밟는다

11:39   시멘트 콘크리트 작업 중


11:46

11:47    오전 투어 종료

14:05  호텔에서 점심 후 쉬었다가 다시 Fewa Lake에 나와 오전과 반대방향으로 호수를 바라보고 왼편으로 돌았다

14:08   다시 호수가로 와 배에 페인트칠하는 모습을 봄

찻집

20171201_141035-1   이를 잡아주는 모습  ?


14:19

14:21


14:25


14:40   인적이 드믄곳으로 오니 평화로운 모습이 이렇게 보인다


                            14:43





빨래가 널려 있고 그 밑에서 다른 아주머니인지 하는 사람이 빨래를 하고 있다 뱃머리에서


15:03

15:04

15:06


15:18   호수를 지나 마을로 들어왔는데 하도 이상하여 현지인에게 물으니 버프고기라고 하는 데 아무튼 고기 말리는 모습이 신기했다

15:21     아주 깨끗하지 못한 냇가 건너 편 햇볕아래 다정스레 보이는 한 가정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

15:37   빨래 널어 놓은 모습 : 도로가 먼지 나고 더러워도 이곳 사람들의 옷차림은 깨끗하고 화려함이 이색적이다

15:43  시멘트 탁자를 이용하고 탁구를 하는 모습  

15:44     강냉이 굽는모습




                                                  2017.12.02      


12/2  토요일 포카라 출발

 

07:00 아침식사

08:00 포카라 출발

08:10 포카라비행장도착

300루비에 온 택시비가 도착하니 350루비란다

이곳 기사들이 그런다지만 많지않은 돈이래도 출발시 흥정금액을 자기 멋대로 올리는 행위가

불쾌 해 뭐라 해주고 200루비 거스름돈을 받았다

어제 그리도 보고싶었던 히말라야 산맥 설산이 오늘 아침에야 공항 도착하니 희미하게나마 보여준다

사진으론 잡히지않아도 눈으로나마 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

11:10 카투만두로 19석 경비행기 출발

1011번자리인데도 아무데나 앉으면 된다

좌측으로 하얗게 펼쳐지는 히말라야산맥이 장관인데 사진에 담을수 없었으나

비행기에서 가까이 볼 수 있어 다행이었다 끝이 없이 이어지는 설산 이거로 만족하자

11:35 카투만두 공항도착

역시 먼지투성이에다 도로가 엉망 울퉁불퉁에다 날씨는 덥고 후지근 택시로 amaryllis호텔에 와 씻고

히말라야 립밤 12480루비 5천원에 사고 여행자거리인 타멜지구에 흙먼지가 너무많아 들어와 쉬다가

호텔옆 소풍에서 한식으로 돼지지불고기 닭고기불고기 소고기불고기 닭고기감자된장국에 상추쌈으로 저녁식사 후 들어 가 잠

적당히 익은 배추김치 총각김치와 된장 마늘 숙주나물등으로 한국밥상을 오랜만에 받아 봄


07:40     호텔 거실 난간에서 풀발에 앞서

08:46

08:47

벽에 걸린 사진을 찍음

20171202_085038-1-1 annapurna hymalayan range

10:55   포카라 비행장   :   비행기 자석을 표에 지정은 해 놓았는데 상관없이 아무데나 앉으면 된다

10:58

11:00  비행기 안

11:53   카트만두 공항 도착



                                                      2017.12.03      


12/3 일요일 카투만두 출발

 

저녁 24위안 빵.야쿠르트 10위안

 

아침에 가이드가 나와 배웅을 하면서 가다를 목에 걸어 준다

티벳에서는 첫 만남에 걸어줬는데

11:45 kathmadu 출발 ca438

이륙한지 얼마되지않아 히말라야산맥의 봉우리들이 하얗게 다가오는데 장관이다

그동안 보아오면서 탄성을 자아냈던것과는 아주 다른세상의 설산이 12시까지 펼쳐진다

12:56인데도 피쉬 도시락 점심을 하고 나니 하얀 히말라야산맥은 계속 이어져 오고 있다

14:05 성도 착륙(네팔 시간)

안갠지뭔지 온통 뿌옇다

16:20 성도 도착(중국시간)

18:30 공항출발 18:34 양우주점호텔도착

저녁 24위안 빵.야쿠르트 10위안




110222212/03   10:45   2

16:32   중국시간 : 성도 도착 (네팔시간으로는 14:17)

20171203_172632     성도공항 출발



                                                             2017.12.04         



12/4 월요일

 

컵라면 6위안  웨하스 6위안

버스비 49,000  유부우동 5,000

 

06시경 짐 수속 및 티켓 발권하는데 티벳에서도 그랬지만 역시 오늘도 십여명 열외 시키고 다른 사람 먼저 처리를 해 준다.

기도만 하는 티베트인으로 내 눈에 또 비친다. 이루어지지도 않는 기도가 말이다

07:40경에 그 티벳인들이 이제야 시간이 다 되어서 들어온다

앞자리 몇 안 되는 한족은 퍽이나 말투가 시끄럽다

우리 한국인이 훨씬 앞선다는 생각은 어쩌면 당연할 것이다

07:55  성도 출발 ca401

안개가 자욱해 시간이 다 되어도 아무런 멘트가 없다

Delayed becauce of weather

배고파 컵라면 6위안 샀는데 먹지 못하고 웨하스 6위안만 먹음

11시경 kc가 배고프다며 비행기 언제 뜰지 몰라 아점을 사줬는데 먹다 말고 check in하고 비행기에 올라 1시간 반가량을 비행기안에서 대기하다 12:27 이륙준비

12:46 이륙

15:34  인천 공항 도착 (한국시간16:34)

17:50 전주행 호남 고속버스

19:00 달리는 차 안에서 올 첫 눈보라를 맞이한다

20:00 탄천휴게소 유부우동5천원에 비행기식 생선밥 더해 저녁으로 먹음

내리는 눈은 그침

 

17:43 정봉?

한해 마무리도하고 자식도여우고 해서 식사한번초대합니다 이번주7일세무소옆서신세꼬시6^^"

답장  18:05

거듭거듭 축하드립니다

선약이 있어 축하인사로 대신하겠습니다


20171204_122239   성도공항 출발 전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