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네팔

안나푸르나 7 일차 : 야크 카르카 ~ 토롱 하이 캠프 2017.11.26

방극만 2018. 1. 15. 17:47





11/26  일요일 안나푸르나 7 일차

 

08:50 야크카르카 yak kharka ~ 13:55 토롱 하이 캠프 thorong high camp(4,850m)

yak kharka ~ lattar ~ thorong phedi(4,450m) ~  thorong high camp(4,850m)

280

 

7일차

7시경 일어나니 종숙 어젯밤 달빛에 비친 안나2 3 4봉과 강가푸르나가 한눈에 비친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는데

내가 난롯가에서 노느라 오지를 않아 이야기를 해주지 못했단다

그래도 26분경 사진에 담은 모습도 무척 아름다웠다

집 주변의 야크 똥을 주워다 말리고 있었다 땔감용으로

08:00 오늘 아침도 역시 미역라면이 일품이었다 빵 등으로  먹고 남아 역시 포터들 차지가 되었다

언제나 음식은 여유있게 시켜 포터들에게 주었다 우린 kc표 미역에 라면 된장이 주가 되었고

08:50 야크카르카 출발

유난히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묵은 호텔을 지나간다

호텔을 나서자마자 길바닥이 얼어 미끄러워 몹시 걱정을 했는데, 오늘 내내 이곳을 제외하곤 다행이도 얼은길이 없었다

법?씨는 길이 미끄러우니 말을 타야 된다고 했는데 무사히 오늘 종착지까지 왔고

내일 기?씨랑 둘이서 말을 타고 간다며 110불에 예약을 했다

햇볕이 화창하게 비춰 오지만 오늘부터 본격적인 오르막 트레킹에다

깊은 산골로 들어가기에 바지를 하나 더 껴입고 출발했는데 얼마못가 09시경 쉼터에서 더워 벗어야 했다

갈수록 비경은 벌어진다. 앞으론 토롱피크앞 계곡들의 잔치가, 뒤론 안나푸르나 설경이

계곡이 바뀔 적마다 또 다른 모습으로 다가온다. 한시도 눈을 소홀히 할 수 없다

뒤따라오는 설산을 배경으론 셀카로 내 모습을 잡아본다

09:30 오른쪽 어깨너머로 또 다른 설산이 보인다.

짐작하기에 어제 본 chullu west의 북쪽 설산 같기도 하지만, 그렇게 상상하며 또 다른 설산을 배경 삼아 트래킹은 계속된다

더불어 기다란 출렁다리도 운치를 더해준다

churi lather라는 숙소가 파란 지붕 위를 배경으로 한 토롱피크의 모습은 더욱더 아름다움으로 설레게 한다

말을 타고 지나가는 모습도 한 폭의 풍경화다

10:00 에메랄드빛 자그마한  namgyal lake4,285m 높이에 자리 잡고 있어

자칫 그냥 지나쳐 버릴 수 있는 이번 여행 중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호수다

11:05 deutali  tea house 4,418m 출렁다리 건너 조금 올라오니 찻 집이 비어 있다 

사방이 메마른 대지 위에 비경이다.

11:32  빙하수 계곡을 따라 걷는데 바로 무너져 내릴 것 같은 모습들이 앞을 가린다.

이정표도 젠틀하게 걸으란다 굴러떨어질지도 모른다며, 대책은 허술 그 자체다

11:50 thorong base camp 4,526m  점심 빵 280에 하나 사고 전투식량 비빔밥으로 대체하고 

13시경 출발하여

13:55 토롱하이캠프 thorong high camp 4,854m 에 도착했는데 무척이나 가파른 길을 올라와야 했다.

그래야 내일 아침 출발이 조금이나마 수월하단다  뜨거운 물 250

15:13 전망대

쉬었다가 오른 전망대에서 바라본 주변 경관은 참으로 멋지다. 이 모습들을 보려고 힘들게 올라온 것이나 다름없다

저녁 후 19시 조금 넘어 자는데 매일 그렇지만 산중계곡이라서

16시가 넘으면 어둠이 깔리고 그래서 트래킹을 일찍 종료하고

잠을 자는데 4~5번을 깨면서 어거지 긴긴밤을 고통으로 이겨내야 하는

또 하나의 고통이 수반한다 이 트래킹 과정에



 07:26   야크카르카 yak kharka 숙소에서 본  풍경들


 07:29  야크 똥

07:50

08:52   토롱 하이 캠프 thorong high camp를 향해 야크카르카 yak kharka를 막 출발했는데 빙판길이라 힘들었는데 바로 좋은 길 나옴


08:55

08:56   첫번째 쉼터



09:02    날씨가 풀려 내복을 벗고 트래킹을 계속

09:27

09:30 

09:31

09:32   토롱피크

09:33 churi lather.manang 의 hotel dhading laxmi restaurant의 파란 지붕 위를 배경으로 한 토롱피크의 모습은 더욱더 아름다움으로 설레게 한다

09:36


09:39    뒤돌아 본 안나푸르나 3봉과 강가푸르나

 09:47     말을 타고 지나가는 모습도 한 폭의 풍경화다

09:52 


09:53  뒤돌아 본 안나푸르나 3봉4봉과 강가푸르나

뒤돌아 본 안나푸르나 3봉4봉과 강가푸르나

10 : 0054 namgyal lake  : 

에메랄드빛 자그마한  namgyal lake4,285m 높이에 자리 잡고 있어 자칫 그냥 지나쳐 버릴 수 있는 이번 여행 중 가장 높은 곳에 자리한 호수다

뒤돌아 본 안나푸르나 3봉4봉과 강가푸르나

10:08   야크 머리 뼈

10:08

토롱피크 앞 산맥


10:29   안나푸르나 3, 4봉 강가푸르나

10:43  


11:44

10:45

10:49

10:49


10:53

10:59

11:03

20171126_110502 deutalli tea houuse   출렁다리 건너 조금 올라오니 찻 집이 비어 있다  사방이 메마른 대지 위에 비경이다.



11:09 




11:32      빙하수 계곡을 따라 걷는데 바로 무너져 내릴 것 같은 모습들이 앞을 가린다.

이정표도 젠틀하게 걸으란다 굴러떨어질지도 모른다며, 대책은 허술 그 자체다

11:53   thorong base camp 4,526m 


11:56   점심 빵 280에 하나 사고 전투식량 비빔밥으로 대체하고 



12:02 

20171126_120312 토통베이스캠프

12:05

12:58

13:01    토롱베이스캠프 출발

13:11   급경사




13:18

13:18

13:29


13:38

13:39   강가푸르나

13:51    토롱 하이 캠프

13:55

14:07


14:09

15:09     전망대에서 바라다 본 안나푸르나 2봉 3봉 4봉

15:09


15:13   전망대



15:15

15:16  전망대

15:16



15:17




15:21

15:23   토롱 하이 캠프 모습 : 나의 숙소는 가운데 맨 위 하우스

15:27    내일 토롱라에 오르기 위해 준비중인 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