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9 수요일 : 안나푸르나 10 일차
버스로 달림
07:30 좀솜 jomsom ~ 08:43 마르파 marpha ~ 09:02 툭체 tukuche ~
10:14 칼로빠니 kalopani ~ 12:50 따토파니 tatopani
(jomsom(2,720m) ~ marpha(2,670m) ~ tukuche(2,950m) ~ kalopani ~ ghasa (2,010m) ~ kabre ~ dana ~ tatopani)
10일차
아침 각자 해결로 우린 그냥 굶고 대부분 다 그랬을 것이다
트래킹 일정을 모두 마치고 차로 이동하기로 하고 처음 맞는 날 버스로 출발이다
07:30 좀솜 출발했으나 40분경 버스가 말도 없이 서버려
내려가 닐기리아 설산 사진에 담고 버스를 돌아보니 오른쪽 뒷바퀴가 빵구가 나버렸다.
출발 시에는 앞 유리가 얼어 손으로 긁어서 시야 확보 후 출발로 우수꽝스러웠는데
수작업으로 교체작업을 한다
조금 전 왔던 경비행기가 08:12 에 공중을 향해 올라간다.
김영?이 감기가 심해 삼촌과 함께 지프로 가려 했으나 사람이 채워지지 않아
구매해 놓은 버스표로 갔다가 포카라로 가려던 참이었는데 비행기가 떠오르니 참으로 아쉽다 한다
이곳 비행장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비행장으로 오전에만 뜨고 오후엔 바람이 세어 운항되지않는 비행장이란다
수시로 모객이 되어야 뜨는 비행기인데 버스 타이어 펑크로 기다리는 중 보게 된 광경이다
지금도 수리하고 있는중이다. 08:18
08:28 수리 후 출발
기다리는 승객 표를 보고 맞지 않은 지 기사가 확인 후 지나친다
강바닥이고 비탈이고 길 닿는 데로 출렁거리며 차는 달린다. 경적도 크게 울리면서 창문이 열리지 않도록 앞뒤 창문을 고무줄로 엮어야 했다
08:43 마르파
08:48 두 팔 벌린 꼬마 아이가 지나는 차를 환송해준다
09:02 툭체 tukche 05분 아침 식사시간이라고 차들이 일방적으로 쉬어 버린다.
23분에 담배 한 개비 물고 온 기사 음악과 함께 출발한다
09:36 검문소
10:14 칼로빠니 kalopani(2,530m)
10::17 검문소 lete mustang
10:45 가사 gasa check point 안나푸르나 퍼밋 관련
구름이 짙게 깔린 하늘이 처음 보이는 듯한 날씨에 주변은 초겨울 날씬데
벚꽃이 져가고 있고 군 막사가 허술하게 보이며 저 멀리 폭포가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는 것이 아름다운 풍경화를 연출케 하는 그런 마을이다
10:58 얼마 되지 않아 바로 police check post가 나오더니 트레커들 4~6명 탑승을 한다
애기때부터 안전 불감증이 만연한 환경이다. 이곳에서 자란 아이들에게는 문명의 이기인 버스를 타고 벼랑 끝 낭떨어지 먼 길 여행을 떠난다
환호 아닌 소리 내어 지르며 아래쪽 넓다란 칼리간다끼 강폭은 깊은 계곡물이 되어 흐른다.
힘차게 깨끗이 물보라 치며 그 옆 암벽길은 버스를 요동치게 하고 뿌연 먼지를 뒤로한 채 위험천만한 길에서 크락숀 소리를 내질른다.
차와의 교행 시에는 낭떨어지로 간이 콩알이다. 그러면서 너울성 파도타기는 계속된다
11:35 lunch time : hotel mountain view&highway restaurant 1,533m
과자 120루비
잠심시간이 되어 가볍게 식사 후 12:17 출발 : 예정에 들어있는 다음 3개 코스는
지나는 줄도 모르고 지나 버렸다
딸바가
코체빠니
룩체차하라
12:32 다나
12:50 타또빠니 tatopani, maygdi (1,252m)
13:00 the old kamala hotel
13:30 만나 야외 유황온천탕에 갔다가 난 그냥 돌아옴
히말라야 립크림. 립밤.
댈리공항 면세점 없어서 못샀음. 가능하면 5 개 또는 10 개 사올수 있으면 부탁함. 김영돈 13:44
이번 여행의 숙박지는 깊은 산길 오지마을로 하나같이 밖에 나가 구경할 곳이 없다.
그래서 18시까지 잠이나 자자하고 있는데 kc가 저녁식사 시간을 17:30으로 앞당긴다 하여
그 시각에 포터들이랑 같이 식사 겸 포터들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로 하였다.
스패인 건축학하는 여자도 가보니 자리를 같이하고 있어 물어보니 처음에 어찌하다 보니 그리됐다 한다.
암튼 오히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되었고
김기?씨 제의로 노래시키려다 그만 버스타이어 고장때 부른
자기는 아리랑 나는 진도아리랑을 또 하게 되었는데 그 여잔 끝까지 부르지 않았다
진영?과 그 삼촌이 들어가자 우리도 일찍 들어와 잠자리에 들었다.
06:44 닐기리봉 ?
07:37
07:43 보내 온 사진 : 이때만해도 우리 전세버스인줄 알고 기분좋게 출발하는 모습들
07:45 : 07:30 좀솜에서 출발했으나 15분도 못가고 버스가 말도 없이 서버려서
내려가 닐기리아 설산 사진에 담고 버스를 돌아보니 오른쪽 뒷바퀴가 빵구가 나버렸다 : 아무런 상황설명이 없다
07:56 타이어 수리가 옛날 우리 방식하고 똑같다. 덭입혀 붙여서 때움질을 한다
08:01 기다리는 동안 지나가는 짐꾼 말들의 행렬 : 누군가 이용할 관광객을 찾아 가는거겠지
08:28 수리를 마친 버스가 출발을 한다
08:43 마르파 통과
09:07 툭체 tukche 05분 아침 식사시간이라고 차들이 일방적으로 쉬어 버린다.
식사 후 09:23분에 담배 한 개비 물고 온 기사 음악과 함께 출발한다
09:12 새로운 승객들의 짐 싣기
기다리는 승객 표를 보고 맞지 않은 지 기사가 확인 후 지나친다 강바닥이고 비탈이고 길 닿는 데로 출렁거리며 차는 달린다.
경적도 크게 울리면서 창문이 열리지 않도록 앞뒤 창문을 고무줄로 엮어야 했다
09:15 쉬는 사이 가서 본 남자들의 화장실
10:14 칼로빠니 kalopani(2,530m)
10::17 검문소 lete mustang
10:45 가사 gasa check point 안나푸르나 퍼밋 관련
10:55 구름이 짙게 깔린 하늘이 처음 보이는 듯한 날씨에 주변은 초겨울 날씬데
벚꽃이 져가고 있고 군 막사가 허술하게 보이며 저 멀리 폭포가
시원한 물줄기를 쏟아내는 것이 아름다운 풍경화를 연출케 하는 그런 마을이다
11:35 lunch time : hotel mountain view&highway restaurant 1,533m
점심시간이 되어 가볍게 식사 후 12:17 출발 : 예정에 들어있는 다음 3개 코스는
지나는 줄도 모르고 지나 버렸다 딸바가 코체빠니 룩체차하라
11:46
11:49
12:11 식기 세척 장면
12:12 점심 후 버스 안
12:32 다나
12:50 타또빠니 tatopani, maygdi (1,252m)
12:52
12:55
12:56
12:57
12:58
13:01 오랜지
13:53 야외온천장에 가서 물이 마음에 들지않아 돌아오는 길 : 그날 반반으로 갈렸다 : 족욕정도 괜찮았다는 평
20171129_140251 the old kamala hotel
17:48
이번 여행의 숙박지는 깊은 산길 오지마을로 하나같이 밖에 나가 구경할 곳이 없다.
그래서 18시까지 잠이나 자자하고 있는데 kc가 저녁식사 시간을 17:30으로 앞당긴다 하여
그 시각에 포터들이랑 같이 식사 겸 포터들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로 하였다.
스패인 건축학하는 여자도 가보니 자리를 같이하고 있어 물어보니 처음에 어찌하다 보니 그리됐다 한다.
암튼 오히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되었고
김기?씨 제의로 노래시키려다 그만 버스타이어 고장때 부른 자기는 아리랑 나는 진도아리랑을 또 하게 되었는데 그 여잔 끝까지 부르지 않았다
진영?과 그 삼촌이 들어가자 우리도 일찍 들어와 잠자리에 들었다.
안나푸르나 11 일차 : 따토파니,베니,baglung,타까리,포카라 915m
11/30 목요일 안나푸르나 11 일차
지프차로 달림
08:00 따토파니 tatopani ~ 13:40 포카라 pokhara
(tatopani ~ sikha ~ ghorepani(2,750m) ~ ulleri (2,10m)~ tikhe dhunga(1,500m) ~birethanti(1,025m) ~ lumie ~ pokhara953m)
계란라면 180
07:30 계란후라이와 짜파티로
식사 후 kc에게 50불 5천 루비로 환전하여 포터에게 4천 루비를 팁으로 주었다.
우리에게 그동안 고마움의 표시를 돈으로 한다는 게 이상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현실이 그렇고 대부분 4천 루피를 지불 하였다.
08:00 타또빠니 지프차 2대로 출발하는데 운전석 옆은 김영종과 삼촌 박성우
중간은 임정원 우리 둘, 뒷자석에 포터4명이 타고서 가는데, 가는 도중
기사의 커다란 음악 소리에 맞추어 포터들이 즐겁게 합창을 한다
포터들도 오늘 포카라까지 우리와 동행하다가 카트만두 집으로 돌아갈 생각에
무척이나 기쁜 표정들이다
알아듣진 못하나 자기들끼리 신나게 이야기하고 떠들고 노래하느라
차가 뒷뚱거리거나 말거나 우린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무척 즐겁게만 보인다.
노동의 대가로 얻은 행복이 저것인가 싶기도 해 한편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어쨌던 행복해하는 그들을 축하해 주고 싶었다
09:46 중간 베니 beni 라는 곳에서 앞차와 만나 쉬는데 pokhara 까지 81km라는 표지석이 보이는데 시속 7~8km에서 40 몇km 사이로 달리는 차가 언제 도착할지 기약이 어렵다.
10:39 baglung에서 잠시 쉬었다가
11:30 검문소를 지나
12:12 타까리 thakali hotel에서 계란라면 점심 180에 사서 나눠 먹고 12:40에 출발
13:40 포카라 pokhara에 도착했는데 숙소 찾느라 해맴
포카라 : 네팔 제2의 도시, 최고의 휴양도시, 설산과 호수의 도시
13:49 hotel peninsula
찌뿌둥한 날씨에 먼지는 카트만두보다 좋아 보이긴 하지만 첫인상은 별로다.
호텔에서 그간 정들었던 포터들과 헤어지고 샤워 후 wifi가 되어 카톡 사항 읽고 쉼
17시에 만나 한국사랑 식당으로 이동 삼겹살에 설익은 배추김치의 절묘한 어울림 맛과
총각김치 땅콩버무림 된장 마늘등 상추쌈으로 오랜만에 콜라를 곁들여
포만감이 가득하도록 배불리 먹고 끝난 후
페와호 선착장에 걸어가 나룻배 배경 삼아 사진에 담는데
찍을 땐 좋아 보였는데 호텔에 와 보니 생각만큼 나오질 않아 실망
티벳 트레킹 여행 : 티벳여행은 이미 끝나고 네팔여행도 다 끝나가지만 기분좋은 카톡이다
즐거운가?
참 체력도 대단하이...
남미 일주 자유여행
다녀온지가 언제인데...
하늘과
땅.
높고
척박한 산맥.
그곳에서
자신만의
신들을 섬기며 끈질긴 삶을 살아가는
고산족 사람들...
아주 특별하고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나만의 안식처
티벳불교....
그속에서
삶에 영적 충만을
가득히
충전하고...
이승과 저승의
경계에 서서
우리네 삶을
반추할 수 있는 곳
그곳
티베트....
좋은
여행 되시게....
건강하시고....
(씨익) 11/29 07:38 최영주 카톡
11/13 11:30
티벳 카일라스의 5,620m 돌마라패스 통과
11/27 09:20
네팔 안나푸르나 토롱피크 토롱라패스 5,416m 통과 후
어제는 버스
오늘은 지프로 포카라에 도착 내일쉬고 모래 비행기로 카트만두 북경 지나 12/4 인천공항
이게 다 염려해 준 덕분에 두곳 무사히 다녀왔네
11/30 15:01 답변
네팔 : 네이버 블로그
네팔(네팔어: नेपाल, 영어: Nepal)은 남아시아에 있는 나라로, 중화인민공화국과 인도에 둘러싸여 있으며 동쪽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 부탄이 있다. 2007년 1월 15일에 왕정이 종식되고 과도정부로 정치체제가 변경되었으며, 2008년 5월 28일에 네팔 연방민주공화국(네팔어: सँघिय लोकतान्त्रीक गणतन्त्र नेपाल Saṃghiya Loktāntrīk Gaṇatantra Nepāl, 문화어: 네팔 련방 민주주의 공화국)이 수립되었다. 2017년 현재 세계에서 가장 최근에 세워진 민주 공화국이다. 147.181㎢의 영역과 29,187,037(! 2017년 기준)명의 인구를 가진 네팔은 세계에서 93번째로 넓은 나라이고, 41번째로 인구가 많은 나라이다. 네팔의 수도인 카트만두는 네팔에서 가장 큰 대도시이다.네팔은 다양하고 풍부한 지리적, 종교적, 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 북부 산악지대는 에베레스트 산을 포함하여 세계에서 가장 큰 10대 산 중 8개가 분포해있다. 비옥하고 습한 남부는 매우 도시화 되어 있다. 네팔 인구의 약 87%는 힌두교를 믿는다. 이는 인도보다 높은 수치이다. 불교는 티베트 불교를 중심으로 하며 다수의 불교 사원이 있으며 석가모니의 탄생지인 룸비니가 네팔에 있다. 1768년 12월 21일에 왕조가 세워졌고, 1814년 영국 육군과의 전투에서 패배하여 영토를 상당수 잃었다. 그러나 영국의 식민지 상태로 놓이지는 않았다. 1990년에 전제군주제에서 입헌군주제로 변경되고 1994년 총선에서 네팔 통일 사회주의당이 정권을 잡았다. 1996년 마오쩌둥의 공산주의 이론을 따르는 마오이스트(Maoist)들이 네팔 인구의 37.8%를 차지하는 네팔 원주민(자나자티스)을 인적자원으로 한 무장투쟁을 시작하여 수많은 인명 피해를 냈다. 당시 무장투쟁 지도자는 프라찬다 현 네팔 공산당 당수이다. 국민의 폭넓은 지지를 받던 비렌드라 전 국왕은 2001년 네팔 왕실 대학살 사건으로 사망하였다. 같은 해에 즉위한 마지막 왕 갸넨드라 시대에는 총리가 없었다. 그리고 전제 정치와 다름없는 행각으로 국민의 비판을 받았다. 이 때문에 내전은 더욱 격화되었다. 결국, 2007년 12월 23일 네팔은 국민 투표에 따라 군주제 폐지를 결정했다.
사가르마타 국립공원 ( Sagarmatha National Park : 자연, 1979 ) 에베레스트산을 포함하고 있는 히말라야산맥의 자연공원입니다.
07:55
07:55
09:05
09:49 중간 베니 beni 라는 곳에서 앞차와 만나 쉬는데 pokhara 까지 81km라는 표지석이 보이는데
시속 7~8km에서 40 몇km 사이로 달리는 차가 언제 도착할지 기약이 어렵다.
10:39 baglung에서 잠시 쉬었다가
10:43
11:30 검문소를 지나
12:12 타까리 thakali hotel에서 계란라면 점심 180에 사서 나눠 먹고 12:40에 출발
13:40 포카라 pokhara에 도착했는데 숙소 찾느라 해맴
19:17 페와호 선착장에 걸어가 나룻배 배경 삼아 사진에 담는데 찍을 땐 좋아 보였는데 호텔에 와 보니 생각만큼 나오질 않아 실망
19:39 hotel peninsu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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