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티베트

상해5천미기념탑 촐라패스 가쵸라패스트래킹 에베레스트산조망 뉴팅르(정일,쉐가르)2017.11.07

방극만 2018. 1. 4. 05:24




 

11/7 화요일 상해5천미기념탑 촐라패스 가초라패스트래킹 에베레스트산조망  뉴팅르(정일,쉐가르)  

08:30 아침식사~ 10:30실리콘벨리부부 환송~ 11:10 시가체 출발~ 13:16 상해에서 5천미터지점 기념비~ 13:43 촐라패스~ 14:50 이동중 만두점심~ 가쵸라패스 내리막길 트래킹(15:45~16:40)~ 17:19:18 생에 처음 에베레스트산을 본 순간~ 17:27 쵸모랑마국가공원 표지석 앞 기념촬영~ 18:09 뉴팅르(정일.쉐가르) 반다여관 도착~ 18:30~19:50 단체 저녁요리

토마토 오이  5  일계 13    1,453

06:55  11/06 12:28~17:25 사이 사진 정리 작업하다가 두 개의 사진이 자르기 후 저장이 되지를 않아 전원 껏다가

다시 켜기를 3~4번 하니 앞의 5시간 사진기록이 다 날라 가버렸다

맨 마지막 3장의 사진은 남아 있다

며칠 전부터 정체를 알 수 없는 카톡 자막이 뜨고 맨 위 창에 카톡 표시가 되는데 클릭하면 카톡방으로 연락되지 않고 없어져 버린다

08:30 식사

10:30  실리콘밸리 부부 선우진호 선우현실 과 작별

11:10 시가체 출발 

(시가체 : 34일간 티벳에서 에베레스트를 비롯 여러 설산 감상

가벼운 미니트레킹과 티베탄 현지 민가 체험)

13:16 상해에서 출발하여 여기까디가 5,000m라는 기념비 있는 곳에서 기념사진

The most beautiful landscape road in China

13:43 촐라패스( 라는 고개 패스도 고개 그냥 합쳐서 부르는 모양이다)에서 잠시 쉬는 동안 화장실이 닫혀있어

도로변 소막 안에서 몇몇은 일을 보기도 했다

15:07 달리는 도로변에 자매가 카페트를 또랑물에 담갔다가 비누 가루 뿌리고 발로 밟고 솔질하며 빨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14:50 기사 점심시간에 우리 모두는 작은만두 4접시 시켰는데 나와 일부는 식탁에 놓여있는 마른 생마늘을 까서 같이 먹고

식사 전 벽에 투어인 KC라고 쓰고 사각테를 둘렀는데 매직이 선명하게 잘 나오지를 아쉬웠고 그런대로 알아볼 정도는 되었다

15:20경부터는 아릅답다는 네팔과 교역? 아무튼 계곡에 간간히 얇은 얼음이 희끗희끗 보기 좋게 따가운 햇살 아래 눈부시게 빛난다

15:42 해발 5,070m를 가리킨다 벌써  

15:45 ~16:40 5,248 (5216, 5220) m에서 5,136m지점까지 가쵸라패스 트래킹

 

{ 찌아추라 : 우정공로 (라싸~장무)에서 해발고도가 제일 높고 좌로부터 마칼루 8,643m 로체 8,516m 초모랑마 8,848m

초오유 8,201m 봉우리 감상 }

고르지않은 이끼 비슷한 단단한 흙길?로 되어 있어 사이사이 푹 꺼지면서 무릎 다칠 확률이 많다 조심조심

그래도 양치기를 만나 가까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행운의 기회를 얻었고

어디서인가의 자기 웃는 모습을 찍어 보여주니 새카만 얼굴에 활짝 웃는 밝은 모습이 나의 행복인듯하다

이병수 선생이 우리 부부 사진 찍어주다가 무슨 글씨가 뜬다며 확인해 보라 해서 보니 사진이 없어 핸드폰을 껏다가 16:12에 다시 하니 찍힌다

KC가 가쵸라패스가 보이도록 사진 찍어 줬는데 정리하다 그만 3장 중 2장 지우려다 3장 모두 다 날라 가버렸다

고개에서 사진 찍다(나오지도 않았지만) 나중에 트래킹하는 줄 알고 급히 출발하다 그만 선그라스를 놓고 왔는데

다행이 바로 종숙 얘기로 차에서 가져다 착용하여 바람에 눈물로 고생은 물론 자외선 차단 등 큰일날번했을 일을 방지할 수 있었다

17:06 ~07까지 비포장 신작로 구간

17:19:18 KC 알림으로 차안에서 생에 처음 에베레스트 산을 보았다

17:27 쵸모랑마국가공원 표지석 앞에서 기념촬영 에베레스트 사진을 찍었는데

KC 왈 내일 가면 이 사진은 다 지울거라 하니까 모두 에이~~한다

17:56 검문소 통과 후 곧바로 성도대반점 4,360m

18:09 뉴 팅르 4,300m(정일 쉐가르:shelkar) 반다여관(panthok guest house)에 도착하니 응접실에 난로가 따뜻하다

101호 우리 방에도 침대에 전기장판이 준비되어 있어 종숙 무척 좋아한다

 

(18:30~19:50경까지 마늘 까고 대파 다듬고 당근 오이 꼬부라진 풋고추 양파 사과 무 썰고 양배추 까고 포기배추 씻어 썰고하여 고추가루 새우젓 등 갖은양념으로 남.녀 할것없이 일심동체가 되어 최종 버무림은 이병수씨가 손등부위까지 파란 목이 긴 장갑 낀 손으로 버무리니 모두가 환호성이다

돼지고기 큰솥에 커다랗게 뚝뚝 썰어 넣어 수육 만드니 빨리 익지 않아 기다리다 김치만 다 먹겠다는 행복한 푸념으로 고기 익기를 기다린다 푹 익은 돼지고기 칼질해 나오니 맥주 일부는 참이슬도 꺼낸다 남자중엔 머리빡빡 깍은 이와 나는 술을 거절하고 맛나는 시간 한쪽에서는 돼지고기 애호박 감자 된장 가득 넣어 된장국이 펄펄 끓고 여관 주인에 부탁한 쌀밥이 나온다

아무튼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즐거운 저녁 시간이었고 아마 22시쯤 잠자리에 들어온 것 같다

미국 실리콘벨리 사시는 부부가 오늘 떠나지 않았다면 얼마나 좋아했을까 하는 마음들이다

김치 담그는 도중 곽은?님께 가쵸라패스 사진 불루투스 하자니 오라버니 지금 이 와중에 복잡하니 잊지 않고 보내준다며 거절 해

무안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했다 (결국 사진은 여행이 끝난 후 20180101일에야 새해 선물로 받았다 )

작년 캐나다 록키산맥에서 말썽부렸던 그 카메라니 어련하랴

지당 김태?씨가 난로가에서 몹시 힘들어하며 잠자리 가야는데 거동이 불편해하여 거들어주니 잘못 생각하고 왔다며 후회를 많이 하신다

나오는 길에 차시 가이드가 우리 김치도 맛있게 먹었다며 묻기에 72세 노인이라 그렇다고 말해 주었다

내일은 5,220m 가쵸라를 넘어 에베레스트베이스캠프로 짧은 트래킹이 있단다

잠자리 화장살 물이 나오질 않아 젊은 주인장이 바께스에 물을 한동아리 떠다 놓았다

(11/8 02:32~03:02 )

22:00궁금하긴 나 또한..카톡불통지역추정..17:26 최동식 카톡이 있어 내 이야긴것 같아 카톡에 올려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문자로 보냄

내용  (카톡수신만가능 오늘 차로 가쵸라패스 5,220m 넘어 옴 현숙소 뉴팅르4,300 내일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5,200m 트래킹)

 


08:34  호텔 주변

10:11  그동안 정들었던 실리콘벨리 부부와 이별하는 장면 : 라싸공항가는 버스가 있는곳까지 차로 배웅

10:37 재래시장 구경

13:18   이동중 상해에서 여기까지 5000m 기념탑앞에서


13:21 기념탑 주변

13:26




                                                    촐라패스


13:44   촐라패스




13:51 

15:08   차가운 냇가에서 햇살을 벗삼아 카페트 손빨래하는 두여인의 모습을 차안에서 찰칵



                                            가쵸라패스 트래킹 


15:44    가쵸라패스 언덕


                                          15:52  가쵸라패스 (곽은?님께 보내주신 사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16:12  가쵸라패스 트래킹


16:24 







16:37







16:41

16:45  가쵸라패스 트래킹



17:21    에베레스트 조망 공원 조각




17:27

17:28




17:32   




18:25   뉴팅르의 숙소 반다여관


19:13  배추 김장담그기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