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 18

무직산 정상~호정소 ~금평교 2-2 (금평교 ~ 무직산 ~ 호정소 ~ 금평교) 2023.04.04

무직산 정상 이정표에서 1.6km 거리의 회문산 자연휴양림 방향으로 내려 가 호정소 수변 산책길에서 호정소를 지나 금평교로 향한다. 오름은 와 보지 않았지만 내리막은 역시 산행다운 맛을 느껴야 제맛이라도 나는 냥 첫 걸음부터 예사롭지 않은 길이 예상된다. 전망대에서 좌측으로 내려다 본 호정소ㆍ한반도지형과 여분산 자락 산줄기 그리고 앞으로는 회문산 줄기가 펼쳐 진다. 당겨 본 만일사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禪雲寺)의 말사이다. 673년(문무왕 13)에 창건되었으며... 고려 말기에 무학(無學)대사가 이성계(李成桂)의 등극을 위하여 중건하고 1만일 동안 기도하였으므로 만일사라 하였다고 전한다. 그런데.. 1만일이면 자그마치 27년이다.. 글쎄??.. 계단 데크길을 따라 내려가면 또다른 세계를..

산행/순창군 2023.04.05

금평교 ~ 무직산 정상 1-2 (금평교 ~ 무직산 ~ 호정소 ~ 금평교) 2023.04.04

구림방향 회문산로를 따라 오면 금평교 왼 쪽 입구에 호정소 수변산책길과 호정소등산로 이정표가 있는데 예전에 표시한 것으로 무직산을 찾을 수가 없는데 다리 건너 오른 쪽 길을 따라 올라 가다 보면 무직산 등산로 안내판이 나온다. 금평교를 지나면 예전 안내도가 나온다. 딱히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고 금평교 부근에 2~3대 정도 파킹이 가능하다. 오른 쪽 호정소수변산책길을 150여 m를 걷다보면 왼 쪽으로 오르는 길이 나 있고 또다시 150여 m 오르면 그제서야 무직산 등산로 안내 표지판이 나와 무직산에 온 것이 실감이 난다. 이 표시는 옛 표시로 그냥 따라 가면 된다. 뒤돌아 보니 금평마을과 금평교가 보인다. 요산요수님의 블러그 인용 글 내려다 본 금평마을.. 마을 앞을 흐르는 하천이 치천(淄川)이다. ..

산행/순창군 2023.04.05

속리산 말티재 ~ 용궁집 ~ 해산(대강초등37 동창회 두쨋 날) 2023.04.02

버스에서 내려 말티재 전망대로 향한다. 보은성 안으로 들어가야지만이 말티재 전망대로 갈 수가 있다. 말티재 백두대간 속리산 관문 안내비 진달래 곱게 핀 보은성 말티재 전망대에서 친구들을 나오게 해 보지만 역부족이다. 호기심으로 가득한 코흘리개친들의 표정이 여전한 아재 타령 전망대 투어 후 화장실 다녀 나오니 친들의 단체 사진이 막 끝나기에 얼른 셔터를 눌렀다. 저 관광버스 두 대로 용궁식당으로 가야 한다. 이 곳 용궁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마치면 서울로 남부로 두 패로 나뉘어 다음을 기약하고 이별을 해야 한다. 직화구이(오징어, 돼지고기)로 점심식사를 한다. 먹을 것, 놀 것 다 하고 나니 이별이 아쉽기만 한 순간이다. 20230402_115452_1 손에 손 잡고 악수하며 내년 봄 동창회를 기약 한다. 서..

보은 법주사 답사 (대강초등37 동창회 두쨋 날) 2023.04.02

세조길 답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목 능인교에서 법주사로 金剛門 통일호국 금동미륵대불 연혁 신라 혜공왕 12년(서기776)에 진표율사가 7년 간의 노력 끝에 금동미륵대불을 조성해 모셨다. 그 때부터 모신 미륵부처님을 조선조 고종 9년(1872)에 대원군이 경복궁을 축조함에 소요되는 자금 마련이라는 구실로 당백전 화페를 주조하기 위해 불상을 몰수 해 갔다. 일제 치하인 1939년에 장석상 당시 주지스님이 대시주 김수곤의 후원하에 김복진 조각가에 의뢰하여 시멘트 부처님을 조성하던 중 약 80%의 공정상태에서 6.25 동란으로 중단 되었다. 1963년 박추남 주지스님 당시,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박정희 장군과 이방자 여사의 시주로 복원 불사가 재개되어 1964년 5월에 시멘트미륵부처님이 완성 회향되었다. 198..

속리산 세조길 답사 (대강초등37 동창회) 2023.04.02

맛있게 차려진 아침 밥상 보은군 속리산면 상판리 더하루 펜션 숙소 하얀 쌀밥에 콩나물 북어국, 쑥부쟁이.멸치 무침, 열무김치 등 어제 점심, 저녁보다도 훨씬 맛있게 차려 준 여친들 아쉬움을 달래기라도 하듯 아침을 밝게하는 이야기가 진행되다. 아침 식사 후 잠간 나와 정이품속에 빠저 든다 명칭 : 보은 속리 정이품송 천연기념물 제103호 : 1962.12.03 지정 소재지 : 보은군 속리산면 상판리 17-3번지 수령 : 600~800년 소유자, 관리단체 : 보은군 앞 쪽 가지는 1993년 강풍으로, 상부 가지는 2004년 폭설로 피해를 입었다 1977년 인근 지역에서 솔잎혹파리가 처음 발견 된 뒤 1981년 극심한 피해를 입어 추가적인 피해방지를 위해 임상시험을 거쳐 1982년 방제용 방충망 설치하였으며 ..

대강초등37회 제18차 정기총회장 코스모스 라이브 2023.04.01

더하루 펜션 숙소로 들어가는 입구숙소에 들렀다가 잠시 나와 본 정이품송김종비 친구가 올해도 어김없이 친구들에게 수건을 보내 왔다. 받는 이들의 한결같은 고마움의 표시는 다음 번 모임에 꼬오옥 얼굴 보자는 소망을 피력으로 대한다.머시매들은 가라며 그래도 사진은 머시매인 내게 찍어 달란다.소래이 처자가 늙어버린 청춘일지라도 뒤태의 아름다음을 물씬 풍기며 처녀처럼 발걸음 가벼이 걸어나간다.저녁식사가 있는 속리산 법주사로 (속리산면 사내리)식당 안으로먹자 맛있게 즐겁게 행복하게 먹고 또 먹고 건강하게 살아가자고 사 주는 친구의 고마움도 새기면서 벌써 냠냠~~~배부르고 뭣 따시고 한숨 돌리고서 여흥과 함께 할 정기총회장으로 향한다정기총회 회의 장소54년생들의 칠순 축하 케이크총무가 회의 개회 선언을 하다회장님도 ..

대강초등37회 문경새재 나들이 2023.04.01

대강초등학교 제37회 동창회가 2019년 이후 코로나로 2년을 건너 띠고 2023.04.1~02 1박2일 일정으로 문경세재와 속리산 법주사에서 있다. 집을 나서는데 아파트 뒷뜰에 핀 순백ㆍ순박의 꽃말을 가진 청자두꽃이 잘 다녀 오라는 듯 흐드러지게 피어오르고 있다. 오얏꽃이라고도 부른다. 흰색의 꽃은 4월경에 지름이 2cm정도로 잎보다 먼저 핀다. 오얏꽃은 조선왕실을 상징하는 꽃문양이다. 조선이 오얏꽃을 왕실의 나무로 삼은 적은 없으나 대한제국이 들어서면서 오얏꽃이 대한제국을 대표하는 문장(紋章)으로 사용되었다. 출처 : 다음백과 다음은 전주역에서 08:30에 만나는 남부친구들을 만나러 가는 길에 백제로변 꽃들도 반겨 준다. 최한용 회장과 강신득 총무가 기획한 프랑카드가 확연하게 눈에 들어 온다. 전주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