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하루 펜션 숙소로 들어가는 입구숙소에 들렀다가 잠시 나와 본 정이품송김종비 친구가 올해도 어김없이 친구들에게 수건을 보내 왔다. 받는 이들의 한결같은 고마움의 표시는 다음 번 모임에 꼬오옥 얼굴 보자는 소망을 피력으로 대한다.머시매들은 가라며 그래도 사진은 머시매인 내게 찍어 달란다.소래이 처자가 늙어버린 청춘일지라도 뒤태의 아름다음을 물씬 풍기며 처녀처럼 발걸음 가벼이 걸어나간다.저녁식사가 있는 속리산 법주사로 (속리산면 사내리)식당 안으로먹자 맛있게 즐겁게 행복하게 먹고 또 먹고 건강하게 살아가자고 사 주는 친구의 고마움도 새기면서 벌써 냠냠~~~배부르고 뭣 따시고 한숨 돌리고서 여흥과 함께 할 정기총회장으로 향한다정기총회 회의 장소54년생들의 칠순 축하 케이크총무가 회의 개회 선언을 하다회장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