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초등/대강초등 제37회 동창회

속리산 말티재 ~ 용궁집 ~ 해산(대강초등37 동창회 두쨋 날) 2023.04.02

방극만 2023. 4. 5. 09:07

 
 


버스에서 내려 말티재 전망대로 향한다.


보은성 안으로 들어가야지만이 말티재 전망대로 갈 수가 있다.


말티재 백두대간 속리산 관문 안내비


진달래 곱게 핀 보은성


말티재 전망대에서 친구들을 나오게 해 보지만 역부족이다.


호기심으로 가득한 코흘리개친들의 표정이


여전한 아재 타령


전망대 투어 후 화장실 다녀 나오니 친들의 단체 사진이 막 끝나기에 얼른 셔터를 눌렀다.


저 관광버스 두 대로 용궁식당으로 가야 한다.


이 곳 용궁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마치면 서울로 남부로 두 패로 나뉘어 다음을 기약하고 이별을 해야 한다.


직화구이(오징어, 돼지고기)로 점심식사를 한다.

 
먹을 것, 놀 것 다 하고 나니 이별이 아쉽기만 한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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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손 잡고 악수하며 내년 봄 동창회를 기약 한다.


서울친들이 남부친들 먼저 차에 타라 배려를 아끼지 않는다.


남부친들 차 안 모습


아쉬워 급박하게 달려가 버스 안 서울친들 사진에 담았다.


달리고 달리고 달려 서울로 남부로 잘들 가시어 건강하게 지내시게나 들



내가 속한 남부팀은 호남ex 순천방향 벌곡휴게소에서 족발과 오징어직화구이로 한 잔 걸치며 남은 흥을 만끽 한다.


싹 비우고 뒷처리는 내가 하면 솔선수범


남은 음식(떡,오징어포, 음료수, 소주 등 몽땅)을 개별 포장하여 일일이 나누어주는 여친들


음식 각자에게 나누어 주는 것도 모자라 전주로 남원으로 가는 버스 안에서 서빙을 자처 해 주시는 여친님


전주역 앞에서 전주친들 넷이서 내리고 버스는 남원을 향해 출발을 한다.
기사님도 오늘 수고 많이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