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뉴질랜드

11일차 : Milford Sound/Piopiotahi (2015.01.15-1차)

방극만 2015. 1. 27. 17:38

 

 Te Anau까지 121km  2시간 소요  Lake Tekapo까지 400km  6시간 소요 Chrisr Chutch까지 240km 4시간 소요

06:41  안개 피어 오르는 숙박지 모습들

 

 

 

 

 

 

 

07:20 아침은 걸어서 5분거리에 있는 Milford 페리호에서 준다 하여 늘 해 왔던 캠핑지에서의 아침은 선상에서 하기로 하였다

        편안한 아침 일상의 형수님 모습도 Milford Sound 호수위 잔잔한 푸른 물결의 생동감처럼 생기찾아 떠나려는 모습 아닐까 해 본다

나무도 그냥 나무가 아니다 어쩌면 그리도 마음 설레이게 하는 그 무언가를 발산하는지

각양각색의 여행을 온 사람들이 각자의 여행지인 산악트래킹 자전거여행 페리호관광등 각자 찾아 떠난다

08:01  하도 극성을 부려 sandyfky.blackfly.te namu를 손으로 잠깐사이에 잡아 휴지에 올려놓고 사진에 담아 보았다

         사진이라 날개 달린 것도 보이지만 눈으로 보기에는 한국의 벼룩보다도 더 작아 보이는 쬐그마한 것이 물면 어찌 그리도 가려운지

이렇게 형님 발을 물어 뜯어 버렸다  우리 일행 모두도 그만은 않지만 다 물리어 고생을 하였다 걸어 가도 따라와 무는데는 어쩔바가 ~~

08:16  차로 출발 후 2분여만에 도착한 Milford Sound(Piopiotahi) 입구에서 부터 환호성이 저절로 나올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보여준다

         페리호를 타고 한시간 반여쯤 돌면 얼마나 더 좋은 경치가 다가 와 줄까 하는 기대감과 함께 말이다

         여기 오게 된 사연인 즉 애시당초 13일 일정으로 빠져 있었던것을 종숙 왈 이곳을 꼭 가보고 싶은데 다른 일정을 변경할 수 없냐고 건의를

         하여 빡빡한 스케줄 상 어렵고 전체일정을 늘이자 하여 이틀을 더 늘이는데 형님께서는 또 ~머리를 죄아리고 연구를 하여

         비행기표 연장 등 어려운 일을 처리한 후 금전도 많이 늘어나고 한 산고 끝에 왔으니 잘 구경하고 만끽하여야 하겠다

 

입구에서 바라다 보는 호수위의 산봉우리들에 그냥 푹 빠져버린다

왼쪽 가운데 높은 봉우리가 Mitre Peak(1,623m)=Rahotu     앞 검푸른 봉우리가 Footstool (835m)  왼쪽계곡이 Sinbad Gully=Tau-hoki-hoki

이곳은 인가가 전혀 없는 순수한 관광지로서 이곳에서의 숙박은 어림도 없는 상황이다

 

이제 배가 있는곳까지 걸어서 가야 한다

짝꿍 모습을 남기고 싶어 다시 불러 찰칵하였다 오래오래 기억하기를

어 그러니 나도 기념하라며 사진을 박아준다 짝꿍이

 

 

 

도로 옆 풍경

 

 

 

 

 

페리호 타고 노닐 노선도

08:45  선착장 도착 대기 중

 

 

08:53  가슴 벅찬 기분으로 spirit of milford southern discoveries호에 승선 중

09:00   빵으로 차려진 부페 식당에서 가져 온 음식으로 페리호 선실에서 아침 식사

그래도 마싯다야

난 구경하면서 먹을래 볼거리가 너무 많아 아까워 죽겠어

 

 

 

 

선상에서

 

 

Fairy Falls

 

 

 

 

 

조타실에서 나도 무언가 한몫을 기관사의 배려로

우린 이렇게 조타실도 구경하고

 

추워 안에서 구경하는것도 좋다며

벌써 09:44  오늘 일정 중 배 돌아가야 하는 반환점으로 저기 저 앞은 Anita Bay

 

 

 

 

 

09:56  우리 팀이 모두 올라왔다 선상으로

09:57 Seal Rock

 

 

 

 

어째(영어로 타이핑하면djWo) 이폼 자랑할 만도 하지 않은가

어이쿠 여긴 더 멋져부린 포즈를 잡고 있어부네 stirting falls를 보면서

사진이 잘 나온것 같아서 한번 더 찍었지 뭐

10:04  Stirting Falls 앞에서

 

 

 

 

 

 가까이 다가가니 물안개가 몹시 차가웁게 다가 온다.  모두들 추워 웅크리고 또 웅크리며 그래도 장관을 놓치지 않으려 애를 쓴다

10:07  며칠 지났다고 수염도 제법 길어져 버린것이 돌아갈 날이 며칠 남지 않은것 같아 쬐끔은 ~~

10:09 

푸른하늘 창공아 나에게도 기회를 주어다오 내가 오늘 관광객들께 멋진 쇼를 보여주도록 :  휘감아 돌아가며 구름이 부탁한다

 

 

돌아오는 내내 너무 좋아(나만 넘 좋은것은 아닐꺼야) 계속하여 찍고 또 찍고 하였다 이 모습들을

Mitre Peak/Rahotu   Footstool    Sinbad Gully/Tau-hokihoki

 

 

 

 

 

 

10:22  한 팀 내려 주고

 

10:25   2부에서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