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뉴질랜드

5일차 : palmastone~otaki~Peka Peka Beach~Wellington Waterfront Motor Home Park(2015.01.09-2차)

방극만 2015. 1. 24. 09:32

 

 

12:50  Bulls마을에서 12:30에 출발하여 12:40 Sanson을 경유하여 Palmerstone 도착

 

 

 

 

12:54   중심지를 돌아가는 공원 시계탑  

경찰서인지 파출소인지 아무튼 police다

 

13:12 공원도 유료주차장으로 주차하지 못하고 한바퀴 핑 돌아 countdown에 들러 장보기를 하고 마우이 회사할인권을 처음사용 하다

 

 

 

 

 

13:33   장보기 마지막으로 우리돈으로 약 4,000원정도 하는 형수님 스리퍼를 샀다

13:43  그리고 다시 출발 차안에서 주변풍경을

 

 

 

 

 

14:10  san nam 통과

 

 

 

 

 

이름모를 꽃나무 사이로 철길이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14:35  계속하여 하염없이 점심도 거른채 달려만 간다

 

 

스마트폰에서 자르기 한 사진 아무래도 선명도가 떨어진다 스마트폰에서는 보기가 좋았는데

구도가 맞지 않아도 스마트폰에서 찍은 원래 사진 그대로가 작업하기엔 좋다

 

14:40  otaki 통과

 

 

 

 

14:52  Peka Peka Beach에 다와 가다

14:56  4분 차로 오니 해변가 앞에 말들이 보여 가슴 설레이게 한다  

 

15:03 는 아이들이 마냥 평화로워 보인다. 저런 천진난만속에서 자란 아이들은 커서도 좋은 일만 할것 같은 예감. 부러울뿐이다.  

무슨 이야기 일까

그래 그거야 하는것 같기도 하고

에라 모르겠다 그냥 무작정 한번 들어 가 볼까

이렇게

그려 이런거야 기분은 만땅이고

때늦은 점심하러 간단다

 

둘이서 같이 두 승마 친구 사이를 비집고 말이다

 

물결이 감미로워 보인다

 

배가 나오면 어떠냐 하며 해변가 일광욕을 즐기는 어느 부부의 다정한 모습이 여유로워 보인다

해변이 조금은 지저분하고 어째 분위기가 그러한지 사람이 별로 없는 한가로운 가운데

해변 모레사장과 포장도로 및 인도의 흙은 맨발로 디딜수가 없도록 몹시도 뜨겁다

뜨거운 발바닥을 참아가며 그래도 예쁜 꽃에는 눈이 안 갈수가 없었다

 

이걸 보고 하늘하늘 춤춘다 그러던가 파란하늘을 배경으로 그래 춤을 잘도 춘다  

15:30  이렇게 늦은 시간에 라면으로 점심을 하니 배고픈판에 퍽이나 맛이 있었다 : 신라면인지 짬뽕라면인지 생각이 나질 않는다

 

17:14 내가 운전을 하는 바람에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해안도로로 주~욱 이어지는 길을 따라 웰링턴에 도달한다

여차하면 운전대가 흘들릴 정도로 해안경치에 몰두하며 굽이굽이 이루 말 할 수없는 무아지경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였다

직접 운전해보지 않은 사람은 느낄 수 없는 처음 그것도 (우리와 반대방향의 운전에 캠퍼밴)큰차를 몰면서 말이다

쨍쨍 내리 쬐이는 햇볕아래 펼쳐지는 광경은 또다시 한번 여기 오기를 잘했다는 생각뿐이다

17:42  내일 아침 남섬으로 타고 갈 bluebridge 페리오선박

 

18:31  오수 버릴 곳을 찾아 멀리도 와 이곳에 버렸다 : 캠퍼밴은 항상 오수 버릴수 있는곳을 챙겨 두어야 한다 : ngauranga dump station

18:32  Wellington Water Motorhome Park에 와 있는 자전거족의 캠퍼밴

                        19:33  시가지 빌딩들

여유라고나 해 두자

 

 

 

 

 

 

무슨 이야기들이 오갈까 하면서도 일상이겠지 하는 마음으로 다른곳으로 발길을 옮긴다

 

19:52  선창가로 나오니 어둑해 지는 느낌이 든다

 

19:54   한산한 시내에 비해 부둣가에는 사람들이 그래도 북적거린다

 

어린아이들이 어느 부둣가 난간을 거닐며 재미있어 하는 모습 그 옆 아래에는 젊은 친구들이 모여앉아 맥주파티가 한창이다

얼뜻 얼울리기도 하네? 시선은 다르지만

자연스레 먹는 맥주가 부러워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12/2부터 나도 술을 먹지 않고 형님은 아예 술을 먹지 않으니 부러울건 없었다

                        19:58   메뉴판을 보고

들어가 랍스터를 시키니 한시간 반 후에나 가능하단다

그리도 분비는지 참 어이가 없어 다른데 가 먹자고 나왔는데 영영 먹지를 못했다  나중에 후회한 일이지만 한시간 반 후에라도 먹을 걸 하였다

 

 

20:16  그리하여 간 곳이 cable car였다

 

 

정상에 올라 시내를 내려다 볼 작정이었는데 전망은 시내가 잘 내려다 보이질 않았다

하지만 아름다운 집들의 향연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한곳에서

포즈를 달리 취해 보기도 한다

 

 

 

21:13  형님이 이름도 부르기 힘든 음식을 3가지나 시켜 주어 맛있게 냠냠 하였다  랍스타 대신 말이다 아니 일식 대신이다

야경

 

내려오는 길에 야간 시내 조망 중

 

21:48   이제 더 이상 웰링턴에서 먹을 것이 없다 하여 랍스타 대신 sushi 간판을 보고 일식집에서 회를 먹기로 했는데 아니 이게 왠일 일식집이보이지를 않는다 그리하여 cable car를 타고 올라가면 전망대에 있겠거니 하고 갔는데도 보이지를 않아 그냥 동네구경이나 하자하고 돌아다닌 후 저녁시간이 너무 늦어  음식점으 찾는데 어이없게도 아니 여기서는 일상이겠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있을 수도 없는 일이 벌어지고야 만다

그래서 마을 주민에게 물어물어 한참만에 찾은 피자집에서 저녁을 먹게 돼었다. 결국 sushi 일식집은 찾지도 못하고 말이다

21:49  마지막 시내구경 후 돌아가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