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완주군

호렙산(600m) : 완주군 경천면 용복리 세인수련원~써래봉(660m)~호렙산~수련원 2014.06.08

방극만 2014. 6. 8. 19:05

퍼온 글 : 서북쪽의 장재봉(407), 능가산(475),  동북쪽의 천등산과 불명산.  동족의 서레봉과 선녀봉(566)등의 암봉과 암릉선

             그리고 남쪽의 칠백이고지, 봉수대산 등 첩첩 산으로 둘러싸인 한 복판에 위치하고 있다.

호렙산은 평범한 산으로 세인수련원을 둘러싸고 있다.

중봉을 지나 써래봉으로 가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 정상에는 세인수련원에서 세워놓은 표지판이 있다.

남봉에서 신선봉 그리고 하산 등산로는 인적이 드문탓에 좋지 못하다.

산행도중 천등산, 대둔산, 써래봉을 볼 수 있지만 조망이 좋은 편이다.

코스 : 세인수련원정문  좌측능선~중봉~정상~안부삼거리~신선남봉~신선봉~세인수련원정문

    

         표식을 찾지 못해 코스를 이해 하지 못하고 결국에는 한바퀴 돌았는데 아마도 잘 따라 가다가 내려가지 않고 우린 더 진행한 것 같다 .

동식 친구의 빠른 쾌유를 빌며 이른 시일내에 지리산둘레길을 시작할 수 있기를 개대 해 본다 .

 

9:17  시우동길 세인수련원 정문  : 수년 전에 시우동골 산자락에 가나안복민학교가 들어서면서 그 주변 산을 호렙산이라 이름 지었다

 

엉걸퀴  

망초  

09:21    복민교회  

메발톱  

매자나무 열매  

수련원 경내  

 

 

09:34  세인복민학교  

09:39  ? 호렙산 ?  

 

09:41  등산로를 찾지 못해 경내로 들어 와 세인복민학교 위 숲으로 우거진 신작로를 헤치며 능선길을 찾아 나섰다

09:41  

09:50  9분만에 능선에 다다라 아래를 내려다 보며 한컷  

 

09:55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 능선을 오른다  

건너편 산야  

 

10:01  약간의 조심을 해야 하는 악산의 모습을 보인다  

 

 

 

10:07  이때만 해도 몰랐는데 산행 내내 아픔을 간직하여야 했다 산불로 검게 타버린 소나무들을 보면서 말이다  

10:08  

 

10:10

 

10:12  

복민학교 옆 호렙산? 능선 일부가 눈에 들어오다  

우리가 온 길을 내려다 보다  

 

 

10:24  

 

 

10:27 한숨 돌리고  

 

 

10:33  

10:42

10:51  저 멀리 써래봉이 보인다  

 

 

 

 

10:58  

 

 

 

11:04 수련원 가는 삼거리 고갯길  

 

까치수영  

11:09 우산나물 꽃  

11:21  창출

11:23  

 

 

 

11:32  

 

 

 

 

 

 

 

11:41  

 

 

 

 

 

11:46  

되돌아 가 내려 가야 할 능선을 사진에 담아 보았다  

써래봉 줄기가  

 

 

11:53  

 

옥잠화  

 

11:57

 

 

 

12:03  왼쪽엔 불멸산이 있고 오른쪽에 천등산을 가리키며 그 뒤에는 대둔산이 있단다  

운암산을 바라다 보며  

걸어 올라 온 준령들  

 

 

저 봉우리를 우린 지나 왔다  

부처손  

써래봉이지 싶다  

 

12:10 굴참나무  

12:11  둥글래

 

 

12:14   

12:15  가야 할 써래봉  

12:17  

 

 

 

12:22  가야 할 써래봉을  

오르고 오르며  

 

 

12:30  써래봉을 뒤로 하고  

12:32

 

 

 

 

 

 

 

 

 

 

 

 

 

12:45  써레봉(660m)에서 점심을

         노령산맥의 제1고봉인 운장산을 정점으로 한 진안 고원지대의 서북쪽과 대둔산의 남서쪽으로 뻗은 잔맥으로 이루어진 산으로

         최근까지 별로 세상에 드러나지 않았던 산이다. 

         바위봉들이 길게 북동쪽에서 서남쪽으로 늘어서 있는 줄기를 통틀어 선녀봉(666m)이라 일컬었는데 수년전에 시우동골 산자락에

         가나안복민학교가 들어서면서 그 주변 산을 롤렙산이라 이름지었고 중간의 써레 같은 골산을 선녀봉에서 떼어 써례봉이라 부르기 시작

         따라서 선녀봉 하나로 다루어도 괴지만 등산의 편의상 호렙산,써레봉,선녀봉으로 나눈 것이란다.

        

13:02  되돌아 가다  

 

 

넘어 온 그리고 다시 넘어 가야 할 봉우리가 눈앞에 커다랗게  

 

 

 

불멸산 천등산 대둔산을 흐리지만 마음에 새기면서 발걸음을 내딛는다  

 

 

 

 

13:26

 

 

 

 

13:33  오른쪽은 우리가 올라 왔던 길이고 지금부터는 왼쪽으로 내려 가야 한다  

 

 

 

 

 

여기도 아품이 눈을 가린다  

소나무는 죽어 가면서도 마지막까지 자태를 흐트리지 않고 색채를 햇볕에 내민다  

 

13:53  이리도 고운 자태로 누워 있을까

13:55  햇갈리는 호렙산 정상 ?  누군가 서봉 595m라 써붙여 놓았다  

 

 

써래봉에서 넘어 온 봉우리를 뒤돌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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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

 

 

14:23  마지막 급경사로 내려 가는 길  

관중  

 

 

14:39  다 내려 왔다  

 

 

 

 

14:46  우리가 능선을 찾아 갔던 학교 위 신작로 길에 도착 오늘 산행을 무사히 마쳤다

         이정표가 전혀 되어 있지를 않아 알아 볼 수도 없었으며 사진은 있으되 무어라 쓸 지명을 찾지 못한 아쉬움을 뒤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