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완주군

진상봉 : 보룡재(소태정)~진상봉~말바위정상~두리봉~동상재(밤재.밤티재.율치) 2014.05.04

방극만 2014. 5. 5. 07:09

 

 

08:43 진안쪽에서 소태정 다리쪽으로 본 모습 : 안내 표지판을 지나면 육교가 보이는데 거기서 오른쪽 산야를 오른다  

08:49 임도로 진입하여 앞 보이는 하얀 표지판에서 오른쪽 친구 옆 빨간 리본으로 가야 하는데 우린 앞으로 임도를 따라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와서 산을 올랐다  

09:06   7분만에 돌아 오 보이는 빨간 노양 리본을 발견하여 자칫 놓치기 쉬운 지점을 찾아 정상으로 가게 되었다  

진상봉까지는 한없이 무조건 올라가야만 하였다  

 

 

09:15  

취  

옥잠화  

 

09:23 계속 올라간다  

09:35  정상인가 했는데 아니었다

09:36 그래도 철쭉이 반갑게 어서 오라며 반겨준다  

이렇게 웃으며 피로를 풀으란다  

 

 

 

09:44 

 

09:58 표시는 없어도 진상봉인것 같다 여기 삼거리에서 오른쪽은 인적이 많은 금남정맥길이고 우리가 가야하는 길은 왼쪽이며 인적이 없다  

 

09:58 사정없이 내려 가야만 한다 소태정으로 가는 진안길이 보일때까지  

 

10:05 자꾸만 내려 간다  

10:06 가운데 희미하게 소태정 올라오는 도로가 보인다  

10:10

 

10:21 벌목작업 현장 우린 여기서 나물등 많은 구경을 하였다  

 

10:24  우리가 내려왔던 진상봉자락이 벌목현장 위 숲으로 가득하다  

숲과 벌판 경계가 전주~진안간 도로이며 소태정이 거기에 있다  

 

 

 

 

 

 

 

 

10:58  벌채현장을 내려와 임도와 마주친다 : 여기서 왼쪽은 처음 우리가 무작정 걷다 놓쳤던 임도길이 나오고 우린 바로 앞 산을 올랐다

10:58  이렇게 말이다  

11:02 경관에 취하고 만다  

 

 

 

 

 

 

 

 

 

11:34  그러다 보니 우린 표식을 보지 못하고 이곳까지 지나쳐 와 버렸다  

 

11:36  다시 뒤 돌아 가는 중이다

11:54  

 

 

12:14  뒤돌아 오다 이 철망이 있는곳에서 동상재로 가는 길을 찾았다 천만 다행이다 험악한 길을 끊내고 좋은길이 나왔다  

이쯤 해서 도로구경은 끊내고 길을 찾으라고 한번 더 찍어 보았다  

 

12:15  넘어 진 이정표도 우리가 세워 놓을정도로 인적이 없는 길이다  

 

 

 

 

 

12:37  가운데 희미하게 동상재로 올라오는 길이 보인다  

12:38

 

 

 

 

 

 

13:28 두리봉 정상  

 

 

13:41  다음번에 가야 할 동상재 고갯길 민둥산이 눈앞에  

13:43  동상재 : 오늘 여정은 이렇게 끝이 났다 : 길을 잃어 실망도 하고 다시 길을 찾아 좋은 길을 만나 희망도 있었던 길을 여기서

         산이란 두려움을 주면서도 뭔가 다시 인간에게 보람을 안겨 주며 진득이 굳굳하게 다가가면 성취의 맛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일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