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08:38 오늘 삼삼한 기분의 33주년 결혼기념일 아침 단정한 밥상이다 - 김 간장고추 미나리 총각김치 멸치땅콩조림 양파김치조림 무우죽
11:15 국립임실호국원 방문 : 아버님 묘지 상담차
납골당
13:54 송내 어머니 뵙고 떠나기 전 동네 할머님들의 병꽃나무(황성연소유) 묘목 만들기 작업이 우리집에서 있엇다
16:35 지난 24일 월요일 15시 비행기로 인천공항을 통해 캐나다 뱅쿠버로 간 재혁이와 친구를 맞이한 혜준이가 같이 결혼기념일 축하 메세지
17:09 아침에 날씨가 흐려 찍지 못한 정수사 들어가는 길을 산행을 마치고 차 찾으러 가며 찍은 사진들을 먼져 올려 본다
17:10 전통 춤 전수관에서 본 모습
길을 따라 가면서
17:15 우리가 가야 할 관음봉이 보이기 시작한다
17:16 정수사 넘어 관음봉
정수사
17:20 여기까지 차로 이동하여 왔다
3/2 09:40 죽림 온천에 영돈친구 차 파킹하고 내차로 완주 상관 마치 정수사를 지나 이곳까지 차로 왔는데 안개가 자욱하여 잘 보이 질 않는다
매화나무 넘어 가야 할 만덕산 자락이 희미하게 하지마 매화 꽃망울이 새봄을 힘차게 알려 준다
09:42 친절하신 염소 방목 아저씨의 설명을 듣고
토종닭
09:47
냇가
09:51 감나무 군락 집터
09:52 올라오는 친구를 보고
마치리 산 51-1 번지를 지나
안내도
09:59:50 만덕산 700고지 1.2km를 향해 해발 240m에서 출발하다
내리막을 한번도 만나보지 못하고 끝까지 올라 가야만 하는 능선 탐험길이지만 그리 힘들지는 않았다
소나무 잔해
10;19 콘크리트 묘역
묘역 앞 뒤돌아 본 전망
10:22 다시 죽은 소나무를 지나 오르기 시작한다
10:26 400m를 26분만에 올라오다
10:36 700m 전방
새생명은 어디로 가 보금자리를 틀었을까
10:45 전망바위에 도달 : 암벽으로 이루어진 빼어난 경관이 시작된다
10:53 가야 할 능선
10:56 혜인이가 어제 우리 결혼기념일이라고 오리지널커피앤도넛(3,500원) 두판을 카톡으로 선물해 보냈다 감사한 마음이다
10:58
저아래 차를 두고 우린 앞 가운데 능선을 따라 올라올라 왔다
11:13
11:14 앞에 익산장수간 고속도로가 하얗게 바위옆으로 비친다
올라야 할 봉우리를 뒤로하고 포즈를
11:21 능선 정상에 올라 700포시 봉우리 태양열판이 있는 곳을 향해 왼쪽 능선을 타지만 다시 이쪽으로 와서 관음봉쪽으로 호남정맥을 간다
11:30 왼쪽이 200m 남기고 가지못한 만덕산 정상
11:31:16 정상을 200m 남긴 안내판에 700지명인 봉우리에 도착
익산장수간 고속도로
만덕산 정상
해발 745m
뽀쪽봉우리가 관음봉
11:43 뒤돌아 나오는 길에 만덕산을 뒤로 하고
12:17 다시 올라 온 능선 원점으로
12:24 관음봉을 향해
12:28 관음봉
12:33 관음봉에서 본 암릉
가야 할 능선
관음봉 표정
12:47 관음봉을 내려 오니 옆에 바위도 나를 쳐다본다 한캇 해달라고
12:52 쉼터
뒤돌아 본 관음봉
13:06 사거리
13:12 해발 610m의 삼군봉
13:27 돌아 본 걸어 온 능선 봉우리들
13:42 잔디를 가져다 봉분을 잘 해 놓았는데도 멧돼지?인지가 다 파헤쳐 버려 마음이 아프다
13:50 팽나무거리 사거리인데도 아무런 표식이 없다
14:23
14:38 산중 인삼밭
14:50 운지버섯
14:51 작은 오봉산 해발 495m
14:58 예전에 종숙이와 와 보았던 건너편 길이 보인다
15:06 해발 513m 오봉산 : 여기서 죽림온천으로 가는 길을 찾지 못해 조금 더 가다가 무작정 능선을 타고 내려 갔는데 다행히 죽림역이었다
15:17 오봉산에서 헤메이다
15:33 호남정맥을 따라 슬치재쪽으로 가니 마음은 어두워도 경관은 빼어나다
능선을 따라
15:42 여기서 무작정 오른쪽 비탈진 능선을 무작정 내려 갔는데 다행이도 우리가 목표로 하는 죽림온천역이 나와 무난한 산행을 이었다
15:51 무작정 내려 오다가 건너편 능선이 아쉬워 사진에 담아 보았다 저 능선을 탓어야 하는데 하고 말이다
15:59 저기 도로까지 내려 가야 한다 : 무지하게도 가파른 능선을 우린 내려가야 했다
16:03 내려 오니 산에 나무작업을 하는 포크레인 2대와 지프차 한대가 능선 가까이 보인다
생명을 일깨워 주려는 듯이
16:05 일단 내려 왔다는 안도감에
16:15 북치마을 : 여기 주민에게 물으니 길은 없어도 제대로 죽림온천길 잘 내려 왔다는 말에 안도의 숨을 내 쉬었다
16:23:45 새봄이 온다는 소식을 감나무 아래 파란 잎이 속삭여 준다
16:37
16:38 경간장 125m라는 국내최장이라는 죽림온천역(지금은 사용치 않음) 뒤 전주 광양간 고속도로 다리이다
16:40 지금은 사용하지 않은 죽림온천역사
16:46:52 죽림온천역 냇가에서 바라 본 산이 언제 미세먼지였냐며 밝은 모습으로 오후 산행을 마친 우리를 밝게 맞이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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