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43 진안쪽에서 소태정 다리쪽으로 본 모습 : 안내 표지판을 지나면 육교가 보이는데 거기서 오른쪽 산야를 오른다
08:49 임도로 진입하여 앞 보이는 하얀 표지판에서 오른쪽 친구 옆 빨간 리본으로 가야 하는데 우린 앞으로 임도를 따라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와서 산을 올랐다
09:06 7분만에 돌아 오 보이는 빨간 노양 리본을 발견하여 자칫 놓치기 쉬운 지점을 찾아 정상으로 가게 되었다
진상봉까지는 한없이 무조건 올라가야만 하였다
09:15
취
옥잠화
09:23 계속 올라간다
09:35 정상인가 했는데 아니었다
09:36 그래도 철쭉이 반갑게 어서 오라며 반겨준다
이렇게 웃으며 피로를 풀으란다
09:44
09:58 표시는 없어도 진상봉인것 같다 여기 삼거리에서 오른쪽은 인적이 많은 금남정맥길이고 우리가 가야하는 길은 왼쪽이며 인적이 없다
09:58 사정없이 내려 가야만 한다 소태정으로 가는 진안길이 보일때까지
10:05 자꾸만 내려 간다
10:06 가운데 희미하게 소태정 올라오는 도로가 보인다
10:10
10:21 벌목작업 현장 우린 여기서 나물등 많은 구경을 하였다
10:24 우리가 내려왔던 진상봉자락이 벌목현장 위 숲으로 가득하다
숲과 벌판 경계가 전주~진안간 도로이며 소태정이 거기에 있다
10:58 벌채현장을 내려와 임도와 마주친다 : 여기서 왼쪽은 처음 우리가 무작정 걷다 놓쳤던 임도길이 나오고 우린 바로 앞 산을 올랐다
10:58 이렇게 말이다
11:02 경관에 취하고 만다
11:34 그러다 보니 우린 표식을 보지 못하고 이곳까지 지나쳐 와 버렸다
11:36 다시 뒤 돌아 가는 중이다
11:54
12:14 뒤돌아 오다 이 철망이 있는곳에서 동상재로 가는 길을 찾았다 천만 다행이다 험악한 길을 끊내고 좋은길이 나왔다
이쯤 해서 도로구경은 끊내고 길을 찾으라고 한번 더 찍어 보았다
12:15 넘어 진 이정표도 우리가 세워 놓을정도로 인적이 없는 길이다
12:37 가운데 희미하게 동상재로 올라오는 길이 보인다
12:38
13:28 두리봉 정상
13:41 다음번에 가야 할 동상재 고갯길 민둥산이 눈앞에
13:43 동상재 : 오늘 여정은 이렇게 끝이 났다 : 길을 잃어 실망도 하고 다시 길을 찾아 좋은 길을 만나 희망도 있었던 길을 여기서
산이란 두려움을 주면서도 뭔가 다시 인간에게 보람을 안겨 주며 진득이 굳굳하게 다가가면 성취의 맛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일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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