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완주군

만덕산 : 상관면 마치리 정수사-호남정맥(745봉~암봉~관음봉~오봉산)-죽림리 2014.03.02

방극만 2014. 3. 3. 01:39

 

3/1 08:38 오늘 삼삼한 기분의 33주년 결혼기념일 아침 단정한 밥상이다 - 김 간장고추 미나리 총각김치 멸치땅콩조림 양파김치조림 무우죽

11:15  국립임실호국원 방문 : 아버님 묘지 상담차  

 

납골당  

13:54 송내 어머니 뵙고 떠나기 전 동네 할머님들의 병꽃나무(황성연소유) 묘목 만들기 작업이 우리집에서 있엇다  

16:35 지난 24일 월요일 15시 비행기로 인천공항을 통해 캐나다 뱅쿠버로 간 재혁이와 친구를 맞이한 혜준이가 같이 결혼기념일 축하 메세지

17:09 아침에 날씨가 흐려 찍지 못한 정수사 들어가는 길을 산행을 마치고 차 찾으러 가며 찍은 사진들을 먼져 올려 본다  

17:10 전통 춤 전수관에서 본 모습 

길을 따라 가면서  

 

 

 

17:15 우리가 가야 할 관음봉이 보이기 시작한다  

17:16 정수사 넘어 관음봉  

정수사  

 

17:20 여기까지 차로 이동하여 왔다

3/2 09:40 죽림 온천에 영돈친구 차 파킹하고 내차로 완주 상관 마치 정수사를 지나 이곳까지 차로 왔는데 안개가 자욱하여 잘 보이 질 않는다

매화나무 넘어 가야 할 만덕산 자락이 희미하게 하지마 매화 꽃망울이 새봄을 힘차게 알려 준다  

09:42 친절하신 염소 방목 아저씨의 설명을 듣고  

토종닭  

 

 

09:47

 

 

냇가

09:51 감나무 군락 집터

 

09:52 올라오는 친구를 보고

마치리 산 51-1 번지를 지나

안내도

09:59:50 만덕산 700고지 1.2km를 향해 해발 240m에서 출발하다

내리막을 한번도 만나보지 못하고 끝까지 올라 가야만 하는 능선 탐험길이지만 그리 힘들지는 않았다

 

소나무 잔해

 

 

10;19  콘크리트 묘역

묘역 앞 뒤돌아 본 전망

10:22 다시 죽은 소나무를 지나 오르기 시작한다

 

10:26  400m를 26분만에 올라오다

 

 

10:36  700m 전방

새생명은 어디로 가 보금자리를 틀었을까

 

 

10:45  전망바위에 도달 : 암벽으로 이루어진 빼어난 경관이 시작된다

 

 

 

 

 

 

10:53 가야 할 능선

 

10:56 혜인이가 어제 우리 결혼기념일이라고 오리지널커피앤도넛(3,500원) 두판을 카톡으로 선물해 보냈다 감사한 마음이다

 

 

10:58

 

 

 

저아래 차를 두고 우린 앞 가운데 능선을 따라 올라올라 왔다  

 

 

 

11:13

11:14  앞에 익산장수간 고속도로가 하얗게 바위옆으로 비친다  

올라야 할 봉우리를 뒤로하고 포즈를  

 

11:21 능선 정상에 올라 700포시 봉우리 태양열판이 있는 곳을 향해 왼쪽 능선을 타지만 다시 이쪽으로 와서 관음봉쪽으로 호남정맥을 간다

 

 

 

11:30 왼쪽이 200m 남기고 가지못한 만덕산 정상  

11:31:16 정상을 200m 남긴 안내판에 700지명인 봉우리에 도착  

익산장수간 고속도로  

만덕산 정상  

해발 745m  

뽀쪽봉우리가 관음봉  

 

11:43 뒤돌아 나오는 길에 만덕산을 뒤로 하고

 

12:17 다시 올라 온 능선 원점으로  

 

 

12:24  관음봉을 향해  

 

12:28 관음봉  

 

12:33  관음봉에서 본 암릉  

 

 

 

가야 할 능선  

관음봉 표정  

 

12:47  관음봉을 내려 오니 옆에 바위도 나를 쳐다본다 한캇 해달라고  

 

 

 

12:52  쉼터  

뒤돌아 본 관음봉  

13:06 사거리 

13:12  해발 610m의 삼군봉  

 

 

13:27  돌아 본 걸어 온 능선 봉우리들

 

 

 

13:42 잔디를 가져다 봉분을 잘 해 놓았는데도 멧돼지?인지가 다 파헤쳐 버려 마음이 아프다  

 

 

13:50 팽나무거리 사거리인데도 아무런 표식이 없다  

 

 

 

 

 

 

14:23

14:38  산중 인삼밭  

14:50 운지버섯  

14:51 작은 오봉산 해발 495m 

 

 

14:58 예전에 종숙이와 와 보았던 건너편 길이 보인다  

15:06 해발 513m 오봉산 : 여기서 죽림온천으로 가는 길을 찾지 못해 조금 더 가다가 무작정 능선을 타고 내려 갔는데 다행히 죽림역이었다

 

 

15:17 오봉산에서 헤메이다  

15:33 호남정맥을 따라 슬치재쪽으로 가니 마음은 어두워도 경관은 빼어나다  

 

능선을 따라  

15:42 여기서 무작정 오른쪽 비탈진 능선을 무작정 내려 갔는데 다행이도 우리가 목표로 하는 죽림온천역이 나와 무난한 산행을 이었다

15:51  무작정 내려 오다가 건너편 능선이 아쉬워 사진에 담아 보았다 저 능선을 탓어야 하는데 하고 말이다  

15:59 저기 도로까지 내려 가야 한다 : 무지하게도 가파른 능선을 우린 내려가야 했다  

16:03  내려 오니 산에 나무작업을 하는 포크레인 2대와 지프차 한대가 능선 가까이 보인다  

생명을 일깨워 주려는 듯이  

16:05 일단 내려 왔다는 안도감에  

 

16:15 북치마을 : 여기 주민에게 물으니 길은 없어도 제대로 죽림온천길 잘 내려 왔다는 말에 안도의 숨을 내 쉬었다  

 

 

16:23:45 새봄이 온다는 소식을 감나무 아래 파란 잎이 속삭여 준다  

 

 

16:37  

16:38 경간장 125m라는 국내최장이라는 죽림온천역(지금은 사용치 않음) 뒤 전주 광양간 고속도로 다리이다

 

16:40 지금은 사용하지 않은 죽림온천역사  

16:46:52 죽림온천역 냇가에서 바라 본 산이 언제 미세먼지였냐며 밝은 모습으로 오후 산행을 마친 우리를 밝게 맞이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