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올레길/지리산둘레길 01~10전북.경남

어천 래프팅 하선장-수철마을-밤머리재

방극만 2011. 10. 31. 11:37

어천 래프팅하선장 km-풍현마을.성심원-2.3km-바람재-1.5km-내리한밭-1.2km-내리교-0.5km-산청고교.경호강래프팅.오토캠핑장-2.4km-경호1교. 대장마을입구-1.4km-평촌-2.0km-지막마을-0.8km-수철마을

수철리에서 택시를 타고 래프팅하선장 어천으로 거금15,000원(요금은 조금 비쌌지만 택시기사의 배에 손을 대고 깍듯한 90도 절은 내 생에

처음 느껴본 느낌으로 만족하고 기사님 왈 꿀밤나무 = 도토리나무란다)을 들여어천 래프팅하선장으로 달려가 지리산 둘레길 대망의 마무리를 10시39분에 출발 16시 25분에 끝 마치다

레프팅 하선장 푯말 앞에서 사진을 찍는데 점퍼를 터는 동작이 잡히다

산길을 올라 굽이굽이 산내음 경호강 강내음 맞고 가는 길에 노각나무 단풍이

달래.산마늘?

 

 

 

 

고사리 단풍

얼마 오지 않아 좋은 산길은 끝이 나고 앞에 하얗게 보이는 시멘트 길이 우릴 기다리고 있다 구름이 끼어 뜨겁지 않아 좋았는데 여름은 가관이겠다

풍현마을 앞을 지나며

 

 

 

 

풍현마을 앞 다리

새터마을

까마중

경호강 한 복판에

 

 

 

감국을 접사로

 

 

 

 

점심을 이곳에서 먹고 개울을 지나다

개울 건너 집 위에 벚나무에 운지가

 

강변 모습

 

 

 

 

 

 

주말 2인 1실 150,000원이란다

내리 마을 건너 옥산마을로 이어지는 다리 옆 산의 모정

내리마을

다리 건너니 옥산마을

개량 무궁화

도로변 남천

 

보이는 다리 끝이 산청고등학교

 

 

정갱이들 지나 아래 아래 화면의 다리를 지나니 대장마을

다리 바로 밑에 산음마을

 

코스모스

 

메밀

유채

 

목화

 

 

 

 

 

 

 

 

구기자

 

 

산청읍내에서 걷거나 아니면 자전거로 일터에 나가신다는 71세 할아버지와 함께 역시 술은 좋은가 보다 냄새가 향 ? 긋하다

 

들깨 챙이질하는

평촌 넘어가느 고개 길

 

 

 

 

추워지는 날씨에도 달맞이는 필요하나 보다

알뜰한 겨울채비 땔감

다리 난간위 수수

농촌에 농사가 우선이지만 간혹 이정표를 가로 막아 한참을 해맨적도 있었는데 여기도

 

논가 길의 감나무와 팬션의 앙상불

작은 다랭이에 수수.파. 고추 등등... 그리고 또 무엇을 심으려는디 괭이질을 하는

 

 

 

 

 

도로가 논가 결명자 수확중

 

김장 파동없이 잘 자라기를

지막

 

콩가리기

 

 

콩(녹두?)타작 부부

나도 감사합니다 대단원의 지리산 둘레길을 마칩니다

 

수철리를 뒤로 하고

지리산 참숯 찜질방 가는 길에 밤머리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