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2 9

구룡계곡(폭포) 2023.02.26

20230226_110931 ~ 153157 남원 구룡폭포 Movie001 20230226_110931 六茅亭 아홉 마리의 龍이 노닐었던 곳이라 龍糊洞이라 불리었으며, 약 400년 전 이 지역의 선비(儒林)들이 龍紹 앞 넓다란 바위 위에 6각형 모양의 정자를 지어 六茅亭이라 하였다. 원래는 뒤에 보이는 계곡 변바위 위에 있었으나, 1960년 큰 비로 유실되어 현위치로 옮겨저 복원하였다. 20230226_111448 남원 구룡계곡 구룡폭 구곡 용호9곡이라고도 하며 음력 4월 초파일이면 아홉 마리의 용이 하늘에서 내려와 아홉 군데 폭포에서 한 마리씩 자리 잡아 노닐다 승천했다는 전설때문이다. 주천면 호경리에서 덕치리까지 펼쳐지는 심산유곡이다. 수려한 산세와 깍아지른듯한 기암절벽으로 이어지는 이 계곡의 최상부..

산행/남원시 2023.02.27

모악산(중인리~매봉길~금곡사길~금곡사능선길~중인리) 2023.02.12

중인리주차장 매봉길 (10:18) --> 0.6 매봉길능선(10:41) --> 전망대(11:31) --> 2.2 독배삼거리(11:44) --> 3.0 매봉(13:05) --> 3.2 연불암삼거리(13:11) --> 2.2 금선암삼거리(13:25) --> 4.6 금곡사삼거리(13:48) --> 5.8 금곡능선길(14:17) --> 1.5 계곡길삼거리(14:00) --> 0.6 주차장 합 8.1km 20230212_113144 주변 안무에 휩싸여 햇빛 찬란한 운치보다 더 아름다운 운해를 배경삼아 40분간 떡라면으로 점심식사 20230212_121817 20230212_125624 매봉길에서 정상을 900m 남겨 두고 금곡사길로 내려 감 20230212_135124 20230212_135607 금곡사 능선길을..

산행/모악산 2023.02.13

실상사(산내면) 2023.02.05

실상사를 등뒤로 하고 본 조망 쌍둥이 석탑은 통일신라 말 실상사를 처음 지으면서 함께 세운 것이다. 높이는 8.4m로 전형적인 통일신라시대 석탑이다. 층마다 몸체와 지붕을 각각 별개의 돌로 만들고, 각층 몸체의 모퉁이에는 기둥모양을 조각하다. 지붕 아래 면은 수평이나, 윗면 모퉁이 부분은 위로 치켜올려졌다. 받침부가 비교적 커서 균형감은 덜하나 전체적인 모습은 경쾌한 아름다움을 보여 준다. 서쪽 탑은 아쉽게도 꼭대기 일부를 잃어버렸으나 두 석탑 모두 윗부분이 비교적 원래대로 남아 있어 그 화려했던 모습을 짐작하게 한다. 청소년이 만든 문화재 안내판 삼층으로 만든 부처님 탑 인월중학교 1학년 배정아 김세영 김혜정 탑은 부처님의 구슬 모양의 유골(사리)이나 부처님과 관련된 책, 보물을 보관하는 부처님의 무덤..

산행/남원시 2023.02.07

지리산 둘레길 4차 03코스 3-3 (등구재~금계마을) 인월~금계 20.5km 2023.02.05

지리산 둘레길 4차 03코스 인월~금계 20.5km 2-3 (수성대~중황마을) 2023.02.05 에서 계속 지리산 둘레길 4차 03코스 인월~금계 20.5km 2-3 (수성대~중황마을) 2023.02.05지리산 둘레길 4차 03코스 인월~금계 20.5km 3-3 (등구재~금계마을) 2023.02.05에 계속bkm2400.tistory.com 함양의 제안재, 오도재, 등구재를 넘어 남원 산내, 운봉으로 왕래하는 경상도와 전라도를 이어주는 길목 얼음이 두껍게 놓여 있는게 아직도 햇살이 이 곳은 녹이지를 못한 모양이다 그 간의 피곤한 육체는 오를쪽 내려가는 길로 유혹을 하는데 주최측에서는 왼편 임도를 택해 지리산 천왕봉주변 능선을 조망하며 천천히 찬찬히 읊어보면서 가라하며 산자락의 임도로 안내를 해 놓았다 ..

지리산 둘레길 4차 03코스 2-3 (수성대~중황마을) 인월~금계 20.5km 2023.02.05

지난 1/8 운봉에서 인월로 이어지는 2코스 트레일과 이어서 3코스인 인월~금계 구간이 20.5km로 긴 여정이라서 수성대약수쉼터까지 4.7km를 진행한 후 설 연휴, 추위 등으로 한 달여 만에 나머지 15.8km를 트레일 하기 위해 순창에서 광대(구. 88) 고속도로를 달리는 길에 본 먼동 모습.7시간 정도 소요 됨 한 달 만에 만나 이야기꽃을 피울 생각에 들떠 산뜻하게 3코스 트레일을 수성대약수쉼터에서 시작을 하다. 백련사는 패스하고 바로 수성대로 진행을 하다. 인월에서 산내. 마천으로 가는 천왕봉로 변 높은 산자락을 보니 아침햇살에 유난히도 빛을 발한다. 작고 평범한 계곡인 수성대 무인판매대를 무아판매대로 잘못 썼다 (막걸리 한 잔에 2,000 원으로 지금은 동절기로 그나마도 준비가 되어 있지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