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7 그리도 가보고 싶었던 가까이 있는 쑥재골에 가는 데 내아리 중간쯤 들어서니 이정표가 보인다 : 참고로 이마을 문패는 모두 이거다
09:36 차로 마을을 지나 쑥 들어오니
09;41 이젠 걸어야 한다
오른쪽 산길로 접어드니 편백나무 숲이
멜라초
제비꽃
10:23 조금전 능선을 비켜 왼쪽으로 오니 능선이 있어
10:32 몰랑에 올라서니 : 쑥재인줄만 알았더니 오른쪽 능선으로 내려 가보니 공기편백마을 능선으로 이어진다
11:24 공기편백마을에서 올라오는 능선 : 이 푯말에 의거 몰랑이 지금도 쑥재로 착각을 한다
12:33 너무 허전한 마음도 들고 하여 다시 오던길로 내려 가면서 아무래도 몰랑은 쑥재가 아니라는 마음에
내려오다 오른쪽길을 따라 오다보니
12:44 처음 왔던길로 맞닿는다 하여 다시 왼쪽리을 잡아 다시 따라 간다
저너머 고개가 하나 보여 가는데 가시덤풀이 너무 많아 진입을 할 수가 없다 : 여기를 쑥재로 여긴다
예전에 누군가 살았을 애환이 서려있었을 담장이 고스란히 보존이 되어 있다
역시 새싹은 희망이다 마음을 들뜨게 하는 그 무언가가 나도 모르게 마음을 올리니말이다
제비꽃
쑥재는 이것으로 만족하고 처음 올랐던 갈림길에 도착하였다. 왜 쑥재일까 쑥이 많아서 일까 그런데 쑥이 별로 없다
15:13 그냥 가려다 아무래도 미심적어 올라오는 두사람에게 물으니 쑥재를 제대로 알려 준다기에 편백숲을 지나 따라나섰다
산 주인 백성기씨가 손끝으로 알려 준다 저기가 쑥재라고 여지것 헛다리만 짚고 다녔는데 제대로 쑥재를 알게 되었다
우리가 마지막 쑥재로 알았던 다음 외쪽길로 가면 정식으로 옛길인 쑥재가 나왔다
15:18 여기서 조금만 가면 바로 앞 보이는 고개가 쑥고개라한다 : 역시 지금 쑥은 없어도 예전엔 쑥이 많아 쑥재라 하였단다
내려오는 길
15:51 내아리 마을 돌담문
노장화가가 집집마다 그렸다는 벽화중 일부
15:57 내려오는 길에 환작골에 들러본다
심상치않은 분위기다 여기서 부터는 자동차 출입이 제한된다
16:50 역시 출입통제다
내려오는 길에 사진촬영을 하였는데 여름에는 피서지로 물안개계곡이란다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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