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근에 25,000원 간다는 고추가 태양아래
호박도 영글고
뙤양볕에 일하시면서도 누구집에 찾아오는 손님이냐고 반갑게 물어 보시는데 조금은 미안했다 둘레길 간다는 말이 금방 나오질 않았다
이번엔 화엄사 주차장에서 도보로 되돌아 왔는데 출발지점에 다와서 찍어 본 수한마을 전경
이정표가 정겹다
타지에서 고향으로 귀향하여 꾸며가는 중이란다
다 굽어버린 두 노인분(할머니와 할아버지)께서 아침나절 일을 마치고 땀을 뻘뻘 흘리시며 집으로
남매를 태우고 어딜 가는 검은 승용차가 그만 수로로 왼쪽 앞바퀴가 빠져버렸는데 다행이 성묘철이라 사람들이 많아 구출에 성공
후진으로 운전을 하고 앞에서 뒤로 미니까 금새 나옴
당촌마을 송아지
산으로 나가는 둘레길
잔대 (딱주) 뿌리와 꽃
벌초 철
화엄사 입구 짓다 만 건물 잔해
화엄사 입구 시가지
주차장가에 핀 칡곷
주차장 옆 개울에서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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