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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천 ~ 밤재 (미개통구간 2011.6.25)

방극만 2011. 6. 27. 14:28

태풍경보가 남부는 개고 오후에 중부에 몰아친다하여 출발을 하여 09시20분에 출발하였으나 비가 쏱아지다 그치고 하여 강행을 했다

미개설 구간으로 어렵사리 빨간 띠지를 찾아 덤풀속을 해맸으니 그런데로 멋을 찾을 수 있었다. 소나무 숲으로 남원 청소년수련원 유스호스텔까지 산림욕이 충분한 구간이었으며 그다음부터는 구 구례가는 길로 순탄하였지만 구도로 끝나는 지점에 포크레인이 몇갈래 파해쳐 놓아 길을 찾기 힘들었지만 왼쪽길을 두번 접어 드니까 밤재 정상 견두산 가는 길까지 순탄하였으며 개통되면 멋진 코스라 생각이 들었으며 밤재 정상을 지나 계척리 가는 길목에 1.1km전진하니 밤재터널(800m)이 나와 다시 주천으로 돌아왔다 주천 무수리에 17시 56분 주천농협까지는15분정도 더 걸려 남원축협에 친구를 찾아 청보리 한우 고기집에서 갈비탕을 사서 대강으로 향했다

1코스인 남원 주천 외평리을 시작으로

높이 쌓아 올린 담이

소재지에 주천초등이 아닌 원천초등학교를 지나

 

외평리를 지나니 앞이 캄캄

자연보호를 어떻게 해야할지

선인장도 비에는 어쩔 수가 없나보다

 

흑조

봉숭아

섬초롱이 빗망울에

장안저수지 뚝

그리고 산속을 해매며 찾아가는 앞으로의 지리산 둘레길의 소나무 숲

 

 

 

노루오줌 풀

 

둥글래

허리를 굽히는 길도 여럿

 

해매다 보니 구례가는 큰길가에 유스호스텔이 나와 반갑기도

 

큰까지 수염

늦은 산딸기가 망울을

구길을 따라 순탄하게 밤재로

여기까지 와서 쓰레기를?

새빛교회수양원

밤재 도착전 조그마한 잔디광장

 

 

 

 

밤재서 내려 오다가

 

 

밤재에서 900m내려 오니 인가가

 

우린 여기서 밤재 터널을 통해 주천으로 다시 발길을 되돌리다

양쪽 휴게소가 텅비어 있어 옛날이 생각나기도(고속도로 개통후 교통량이 급감했나부다)

주천면 무수리 정거장에서 본 뒷산 지리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