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올레길/지리산둘레길 11~20 경남.전남.전북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 화엄사입구-토지면 오미리 (운조루)2011.09.03

방극만 2011. 9. 5. 11:40

 

아침 8시 54분 꽃의 환영을 받으며 화엄사 주차장에 도착

 

냇가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9시 50분에 출발

돈부콩

갈대

 

 

오래간만에 떠들석하니 젊은 친구들의 목소리와 반가운 만남이 출발한지 얼마안되어 이루어지다

희망이 보이는 패기 넘치는 젊은이들이다. 농협 신입채용직원들로 구례교육원에서 교육 받는 중이라며 표정들이 밝아 농협의 미래가 보인다.

여기 모인 친구들 한사람도 실망없이 가진 소망 다 이루어 지기를 바래본다

 

녹차 열매

삼밭재로 해서 지리산에 올라가는 둘레길과 마주하는 가랑마을 뒷길 삼거리

구례읍이 멀리

가을이 손짓하며 내미는 단풍

조록싸리

웅비

 

종골삼거리 뒷길에서 본 상사마을 : 국고보조 융자지원 자부담으로 이렇게 마을이 달라졌다한다 .  여기서 군인들이 사나하고 찾아본다

 

고사리

녹차밭

가을 채비하는 배추의 싱그러움과 호박꽃이 어울어 져

오산

평전 들녁 산비탈 밭

상사마을 앞 벼이삭과 전봇대

 

뙤약볕을 받고 걸어야하는 고난의 길 들녁

 

 

 

풍성한 수확의 계절을 시작하려 채비하는 과일들의 향연이 벌어지고 ---감

석류

무화과

대추

씨름대회 포스터

우물 : 먹을 수 있음

하사마을 전경 : 여기도 군인이 없다 .    그래서 역시 중사,원사도 없나보다

추석에 사용할 올기살을 만들기위한 벼이삭 채취하는 아주머니의 손길이 바쁘다

마산면과 마주하는 토지면 경계 앞에서 왼쪽 누런 호박이 탐스럽게 한가로이 놓여 있다

 

오미리 한옥 민박촌

고구마

수입한 서숙(조)이라는데

 

 

할머니의 낮잡 : 오미정 정자바닥 아래 세멘트바닥이 더 시원한가 보다

여기서 부터 운조루 : 사진 정문 왼쪽 한칸에 종부할머니가 기거하고 계시며 아들이 1,000원 입장료를 받고 있었다

운조루 입구에 있는 둘레길 표지가 여기까지라고 말하고 있다.  여기서부터 하동쪽으로 한구간이 미개통 상태

 

 

 

타인능해 : 두주 하단 마개

 

화장실

사당

부억위 천정 나무가 삭았음

 

 

 

 

운조루 대청

가빈터 : 조선시대 상류층 사회에서는 집안에 빈소를 설치하였는데 집안내에 죽은 사람을 모셔두는 곳으로 운명후 3일의 지나 입관한 후 3개월동안 안치했다가 출상했다. 안치기간 중 조석으로 상식을 올리고 삭망에는  제례를 올림

 

 

곡전재

 

 

 

 

 

 

 

 

 

 

 

 

 

실재 사람이 거주하며 정돈이 잘 되어 있으며 민박이 가능하고 관람료는 1,000원을 불우이웃돕기 함에 넣어주면 고맙다는 말

가을하늘 코스모스의 배웅을 맞으며 둘레길을 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