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티베트

라사: 조캉사, 이왕사장 집들이 초대 2017.11 02

방극만 2018. 1. 2. 08:21



16:00~17:30 조캉사원

 

건물은 네팔.티벳인들에 의해 건축

안의 형상들은 중국인들이 중국불교로 했다 함

만다라가 금으로 도금되었다 함

19대 공산당대회가 끝났는데도 여러곳이 막혀있어 구경을 못하고 한곳은 도금불상을 티벳인들이 순례와서 닦아낸다며

 외국인들의 입장을 막는다

관람료 170

 

17:10 소폭발 간섭

  

17:30~18:30 프리타임시간에 dicos에서 우유 아이스크림등

KC 전화빌려 님에게 전화하는데 외국발신이라 받을지 모르겠다며 걸어주는데 바로 받는다

통화료가 무서워 내가 카톡이 안된다며 바로 5만원 축의 부탁하니 님 왈 그런건 얼마 안드는 문자로 하라한다

아차하는 순간이다

남의돈은 아깝지않고 내돈만 아끼려는 좁은생각이 부끄럽기만하다

KC에게 이야기하니 자기전화는 이미 지불된 전화라 상관없다며 개의치말라 한다

그렇지만 님은 수신전화료가 나가지 않은가

 

19:00  저녁식사

KC친구이자 티벳 사업파트너 아왕집에 초대를 받아 15명 전원이 바코르광장에 18:30에 모여 갔다

KC왈 집에는 한번도 가보지 못했다며 자기도 가봐야 알겠지만 집도 좁을테고 음식이 입에 맞지않더라도 봐달란다

예상밖이었다

훌륭한 거실에 훌륭한 상차림의 주안상이었고 저녁식사도 부페로 진수성찬 그대로였다

직원 1명 가이드 라바 와 내일부터 새로 대신 일해줄 삭스와 부인 아주머니가 일심동체가되어 성심성의껏 음식대접을한다

감자찜 야크고기 찜 15찬 식기에 나물무침 오이 고기 수유차(무한리필) 

이름은 몰라도 독한중국술 2병 무수한 맥주등 자기가 먹으면서 일일이 건배를 제의 해 다시 모두에게 딸아주는 방식으로하니 먹지않을 수가 없다 또 잔을 조금만 마셔도 또 딸아주는데 음식준비가 끝난 주인도 맥 수유차를 들고 다니며 딸아준다

남원에서 온분과 다른 한분은 일찍 호텔로 돌아갔다

티뱃 문화로 처음 맞이하는 손님에게 하얀 긴 천을 목에 둘러 느슨하게 묶어주는 예식이 있는데 우리가 들어설때 무슨이윤지 하지못했다며 미안하다는 이야기를 전했는데 술이 몇순배 돌고 얼근하던차

셋사람이 포탈라궁 야경을 1시간 보러 나간사이 나머지 12사람에게 연장자순으로 의식을 치뤄줬다

의식은 이랬다

하얀천을 목에 길게 걸어 묶어주고 맥주를 한컵 가득 따라주고 조금 마시면 채워주고 또 조금 마시면 채워주고 3번째 채워주면 한번에 원샷하고 다시 한잔 가득 채워주는 것으로 끝이 났다

나는 수유차로 따라서 하니까 차는 지키지 않아도 된단다 종숙과 둘이만 차로 하고 나중에 포탈라궁에서 돌아온 남자 둘은 KC의 계략으로 아왕에게 얘기하여 조금씩을 한잔씩으로 바꿔 진행하니 그렇잖아도 웃음꽃이 만발한 행사인데 더욱 폭소를 자아내게 한다 여자분은 종전대로 진행하고 계속 술이든 차든 마신 흔적이 있으면 가이드 사장 부인 할것없이 계속 딸아주며 환담은 계속 이어진다

아왕사장이 아리랑을 멋지게 한곡조했는데  라바 삭스도 한곡조 그래서 우리모두가 아리랑을 노래하고 흥은 갈수록 무르익어간다

22:50 마치고 일부는 노래방으로 나머지 7명은 여운을 남기고 호텔로 돌아왔다

샤워 면도 후 다음날 025에 잠을 청해본다



15:19  간덴사 트래킹과 코라을 마치고 라사로 돌아오는 길

16)1  조캉사원 앞


16:11   조캉사원 안 : 건물은 촬영이 가능하나 내부는 촬영금지다

16:11







17:03







17:23





17:40  조캉사원 앞

19:12    조캉사원 투어 마치고 아왕 사장 집 초대에 응하다

19:15







21:15 






22:31

22:47   사업가라 그런지 화끈하게 손님 대접할 줄을 아는 사람이다

22:55   아왕 집을 나서니 달이 환하게 떠 올라 있다   19시경 도착해서 4시간 가까이 환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