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티베트

해포리산(삼예사) 코라 2017.11.03

방극만 2018. 1. 2. 16:16


15:18 삼예사(3,800m)로 이동

17:35  삼예사원(상이쓰 : 체탕 서쪽 30km, 775년 설립한 티벳 최초 사원,)이 있는

설역동포장찬여관 도착 

저렴한 곳(게스트하우스)은 외국인을 받지 않는 게 정설이라는데 여러번와서 숙박을 할 수 있었다

 

해포리산 트래킹 : (17:40~19:40)

해포리산 정상에서   삼예사의 울타리가 절 전체의 만다라 형상으로 보임

 

19:03 해넘이 노을에 비친 펄럭이는 타르쵸 깃발이 황홀경에 물들게 한다

19:16 트래킹 중 내려오는 능선에서 누군가가 보름달이 떠오른다 외치길래 보니

쪼금씩 쪼금씩 올라오는 모습을 사진에 담는데 급기야 완연한 보름달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부모님 조부모님 민영상훈 혜인용주 혜준Michael 재혁미래와이프 준 윤 세진 그리고 점니내외 극진내외 인자내외 현자내외 현미내외 조카들(현주 민아 민혁 은지 동인 진우 상우) 우리내외 얼굴을 떠오르며 무사 안녕을 빌었다

능선에서 내려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장인장모님을 죄송한 마음으로 안녕을 기원하고 오승내외 등등하며 발길을 옮겼다

 

17:00경부터 달리는 도로 오른편은 거친 사막산맥이고 오른쪽 강사이는

그야말로 날리는 가느다란 모래사막 그리고 넓다란 푸른강 그 오른쪽은

멀리 사막산맥이 펼쳐지는데  끝이 없고

물에서 멀리는 있는 땅은 그래도 풀포기가 보이는데

강옆에 있는 사막은 풀  한포기 없는 백사장일까????

 

18시인데도 대낮같이 따가운 맑은 날씨다

중국은 땅덩어리가 넓어도 북경 시간에 통일되어 있어 해와는 별도로 시간이 돌아간다

 

20:00KC  장보기로 푸짐한 저녁상이 채려졌다

삽겹살 통배추 마늘 당근 양파 토마토 대추 사과 맥주

모두 들 양것 배불리 먹고도! 또 많이 남았단다

5km만 사라했는데 8.2km를 사왔다

수보온주머니도 하나씩 준다 카일라스 에베레스트등 추운곳에서 쓰라고

 

게스트하우스 숙박

설역동포장찬여관 frendship snov land restauranr&gesthouse



16:43   삼예사 가는 길에 호수가에서



16:47   휴식과 더불어 호수구경도 만끽하고

16:54   가는 길에 차창가로 본

17:10 가는 길에 차창가로 본

17:17   길을 건너는 양떼

17:23 


17:25 


17:51   숙소


18:01   삼예사

게스트하우스 촌

18:03    뒤로 해포리산 정상이 보인다

18:03  삼예사 정문 담장

18:16   해포리산 코라 시작



                       18:23 







18:33







18:44





18:48  정상


18:49







18:54   아래 만다라형태(타원형)의 삼예사 모습




18:57에 해가 넘어 간다 한참 겨울인데도 저녁 7시가 다 되어서 해가 넘어간다


만다라형의 삼예사

19:01






19:38  숙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