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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참판 댁 2025.05.25

원본 복원저장대하소설 토지| 줄거리/The plot/内容简介하동 평사리를 무대로 최참판댁과 소작인들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소설의 전반에 동학운동, 갑오개혁 우리나라의 역사가 녹아있다.동학운동과 전염병과 대흉년의 발생, 신분 문제 등으로 대지 주였던 최참판댁은 몰락하게된다.최씨집안의 유일한 생존자인 외동딸 서희는 뜻을 같이하는 농민들과 간도로 이주하여 큰 상인으로 성장하게 된다. 서희와 길상은 혼인을 하게되고 일본의 일정이 된 김두수와 길상을 중심으로 독립운동가들의 대립이 펼쳐진다.이후 진주에 자리잡은 서희는 빼앗겼던 집과 땅을 되찾고 다시 평사리로 돌아오게된다. 서희가 별당 연못가를 거닐 때 일본이 패망했다는 소식을 들으며 이 소설은 끝이난다.저장| '토지'가 주는 교훈The Lessons of ..

산행/경상남도 2025.05.26

박경리 문학관 2025. 05. 25

지도 한장 들고 한번 찾아와 본 적이 없는 악양면 평사리, 이곳에 『토지』의 기둥을 세운 것은 무슨 까닭인가.우연치고는 너무 신기하여 과연박 아무개의 의도라 할 수 있겠는지, 아마도 그는 누군가의도구가 아니었을까, 전신이 떨렸다.30여 년이 지난 뒤에 작품의 현장에서 나는비로소『토지』를 실감했다.-2002년판 『토지』 서문 중에서박경리 선생 연보1945년 : 진주고등여학교(현, 진주여자고등학교) 제17회 졸업1946년 : 1월 30일 김행도 씨와 결혼, 딸 김영주 출생.1947년 : 아들 김철수 출생.1950년 : 서울가정보육사범학교(현, 세종대학교) 가정과 졸업. 황해도 연안여자중학교 교사, 한국전쟁 때 남편과 사별,1955년 : 8월 에 단편 '계산(計算)이 김동리에 의해 추천됨.1956년 : 8월 ..

산행/경상남도 2025.05.26

최참판 댁 마을 2025. 05. 25

박경리 작가는 베스트셀러와 작가들이라는 책에서 토지의 지리적 배경으로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를 택한 이유를 밝혔는데, 요약하면 원래는 만석꾼 집안인 최 참판 댁 집안에 어울리는 지리적 배경으로 전라도의 평야 지대가 적합하다고 생각했지만, 작가 본인이 경상남도 통영 출신이라서 전라도 지역의 사투리나 풍습에 대해선 모르는 게 많아서 곤란한 상황이었다. 그러다가 우연히 하동군 평사리를 찾게 되었는데, 꽤나 배경에 적합하다고 여겨 결정하게 되었다고.신기한 점으로 평사리와 같은 악양면에 속해 있는 옆 동네 정서리에는 최 참판 댁을 빼다 박은 조 참판 댁 화사별서가 존재한다. 그러나 이는 기가 막힌 우연으로, 원래 박경리 선생이 토지를 집필할 때는 화사별서를 취재하여 서술한 것이 아니라 오직 상상에 의거하여 만들었는..

산행/경상남도 2025.05.26

동정호 2025.05.25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 2025905.25 07:01 섬진강대로와 악양동로 악양면 축지리 대축마을 입구에서 먼저 와 있던 동생 부부를 반갑게 포옹하며 감격의 순간을 맞는 두 자매상쾌한 아침 공기를 가르며 진진하니 쏠쏠한 재미를 맛보는 자매의 상봉상봉의 감격 순간도 잠시 새벽 03시에 일어나 이 순간을 준비했던 아침 식사를 위해 옛 적 풍요의 상징이었던 평사리 최참판댁 들녁을 지나 동정호로 향한다.07:12 ~ 08:56 동정호 지방정원'동정호'는 지리산과 섬진강을 잇는 평사리 들판에 위치한 동정호와 주변 생태습지를 포함한 곳으로 논하천 산지를 연결하는 핵심서식지로서의 가치가 있으며, 금개구리, 남생이 등 멸종위기종이 다수 서식하고 특히 수상과 육상을 잇는 먹이사슬의 중요한 고리로 생태계 지표종인 두꺼비..

산행/경상남도 2025.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