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일순, 방극만, 윤재식이 소순섭 차를 따고 남원으로 달려가고 오동환은 남원에서 달려오고 하여 11:20 경 남원시지부에 마련 된 소 회의실에서 오랜동안 뵙지 못했 던 퇴직동인 선배님들을 만나다. 오늘 뵌 동인님들 : 김긴수, 박병남, 박웅래, 복재근, 원종술, 이병학, 조내수, 조춘옥 남원시지부장 오영식, 유은실농정단장님, ? NH농협 남원시부 2층에 있는 동인회 사무실에 가니 옷 앞섬이 까맣게 젖은 상태로 방금 오셨는지 김긴수 선배님이 먼저 혼자 계시어 인사 드리고서 사무실이 더워 시지부에서 옆에 마련한 에어컨 빵빵터지는 사무실을 배려 해 주셨는데 우리 네 사람 모두 들어갔는데도 하도 오랜만이라 그랬는지 혼자 앉아 기다리시는 박병남 선배님의 얼굴을 몰라보고 다시 나와버렸었는데 결국엔 에피소드가 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