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2 수요일 안나푸르나 3 일차
07:30 딸 tal(1,600m) ~ 08:37 니가나갈리 ~ 09:00 다라빠니 dharapani(1,900m) ~
10:35 바가르찹 bagarchhap(2,140m) ~ 11:00 다나크 danagyu(2,450m) ~
13:13 띠망timang(2,350m) ~ 14:24 탄촉thanchowk ~ 15:55 고토 koto ~ 16:40 차메 chame(2,670m)
3일차
07:00 아침 식사
먹다 남은 짜파티오물레와 찐 계란 2알을 점심으로 대신할려고 쌈
07:06 축하합니다
손해평가사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션이 있습니다. 참석 여부를 문자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김?배
문자 와서 그동안 떨어진걸로 만 알았는데 혹시나 하고 점심때 카톡이 가능해서 카톡으로 다시 물으니
합격? 저는 48점이라나 참 어이없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조심해서 문자를 넣어야지 서운한 생각이 든다. 혹시나 하고 큐넷을 여니 열리지도 않는다.
07:53에는 생전 전화도 없는 노?만이가 전화가 두 번이나 오기래 역시 카톡 하니 오면 전화해 달란다
손해평가사 문의 좀 하자고 어떤 소문이 돌았는지 갑갑하다.
혹시나 했던 마음을 갖게 한 그것도 평소에는 전화 한마디 없던 사람들이 야속하기만하다
종숙 왈 어제 꿈속이 사나왔다며 돼면 재혁이가 돼야지 한다.
그래 맞는 말이다. 나보다는 재혁이다. 오늘도 우린 재혁이의 취업을 학수고대해본다
07:30 딸 출발 검은 소 떼 몰고 풀밭으로 나서는 풍경에 얼굴이 까만 유난히 새까만 나이 들어 보이는 사람 허고 종숙 사진 한캇한다.
이른 아침이라 바지 둘 티에 저고리 둘을 단단히 껴입고 출발
07:45엔 포터 2명이서 셀카 하자 해 기념사진도 찍고
08:16 먼지 뒤집어쓰고 차가 다니는 도롯가에서 현수교를 건너 조금 지난 후 기다란 폭포를 마주하며 얼마나 자주 볼까 폭포를 하며 생각해본다
08:37 니가나갈리 : 따사로운 햇볕에 껴입은 옷은 자연스레 벗어 던지고 산뜻한 살랑바람에 몸을 날린다
08:52경 건너편 오솔길이 그리워 그늘져 추운 길이지만 쳐다보니 산사태로 길이 막혔다. 그래서 이 길을 택했나 했더니 몇몇은 그 길을 택해 간다
09:00 다라빠니 숭어양식장
절벽 한 귀텅이에 돌을 깨 자갈을 만드는 어란아이 8명이 있어 가져간 과자 일일이 나누어주니 좋아한다. 덤으로 종숙 사진발 받는다
09:35 다라빠니 : 한 아이에게 과자 주니 다른아이에게 자랑을 해 불러 같이 주고 기념사진도
10시경 한 마을에서 모두 만나 쉬는데 꼬마애기가 엄마랑 이모랑 따사로운 햇볕 잔디에 나와 있어
종숙 또 다가가 이뻐하고 난 평화스럽고 행복한 모습을 사진에 담는다
10:17 먼지는 차도 모자라 조랑말들도 등에 짐 짊어지고 네발로 먼지 퍽퍽 차며 우리 곁을 지나간다
역시 맑고 파아란 하늘은 어찌할 수 없는 기쁨이고 즐거움이다
10:35 바가르찹
볏짚을 머리끈에 대고 자기 키만큼 높이의 짐을 짊어지고 지나간다. 풍경이 정겨운데 난, 그이는 얼마나 무거울까도 생각해본다
11:00 다나큐 : 어제도 오늘도 이른 점심 11시다. 우린 아침에 가져온 것으로 해결했다
12:16부터는 뒤돌아 마나슬루 설산이 보이기 시작한다 군데군데 나무 다리도 건너고 파란 강물도 내려가 보면서
12:33에는 절벽 허리를 파고들어 돌아가는 모습이 사진에 잡힌다
돌아서서 조금 오르니 하늘을 찌를듯한 고목이 높다란 산맥과 키 재기 한다
13:13 띠망 2,551m : 띠망 마을에 다가오니 마나슬루가 더 멋져저 있는 것처럼 다가온다
따사로운 햇볕에 전망이 아주좋다. 길가에 떼 지어 이동하는 염소 떼
13:43 한 아이와 시간을 보내며 천진난만하며 해맑은 얼굴에 웃음 띤 어린 모습이 좋아 독사진도 여러 번 찍는다
14:24 탄촉 Thanchowk
소로길 한가운데 나무로 가로막고 사다리 타듯 길을 건너는 2곳이 나타난다.
짐승들이 덤비지 못하게 하는 건지 가축들이 나가지 못하게 하는 건지 알 수가 없고 의아함도 여행이 아닐런지 하며 넘어간다
15:55 고토 2,599m
16:40 차메 Royal garden hotel (2,702m)
2017.11.22 07:3342 딸(Tal)에서 출발
07:44 트리킹하면서 내려다 본 강가
07:45 : 포터 2명이서 셀카 하자 해 기념사진도 찍고 : 포터 앞의 친구가 나의
08:06
08:11
08:14
08:16 현수교를 지나 먼지나는 차도로 다시 지입
08:19
08:35 마을앞을 지나가는 검정소 떼
08:39
08:47 나아가야 할 트레킹의 벼랑길이 보인다
08:48
08:52 건너편 오솔길이 그리워 그늘져 추운 길이지만 쳐다보니 산사태로 길이 막혔다. 그래서 이 길을 택했나 했더니 몇몇은 그 길을 택해 간다
08:56 포터와 나란히
09:0629 다리빠니(Dharapani)
09:0802 까르뜨레
09:22 절벽 한 귀텅이에 돌을 깨 자갈을 만드는 어란아이 8명이 있어 가져간 과자 일일이 나누어주니 좋아한다. 덤으로 종숙 사진발 받는다
09:3429
09:3912 darapani 다라빠니 : 한 아이에게 과자 주니 다른아이에게 자랑을 해 불러 같이 주고 기념사진도
09:45 길러기 옷가게
09:52
이 지도처럼 올라갔다가 내려 온다 안나푸르나 라운드가
10:0124 다라바니
한 마을에서 모두 만나 쉬는데 꼬마애기가 엄마랑 이모랑 따사로운 햇볕 잔디에 나와 있어 종숙 또 다가가 이뻐하고
난 평화스럽고 행복한 모습을 사진에 담는다
10:03 다시 트레킹 시작
10:17 먼지는 차도 모자라 조랑말들도 등에 짐 짊어지고 네발로 먼지 퍽퍽 차며 우리 곁을 지나간다
10:21
10:32 역시 맑고 파아란 하늘은 어찌할 수 없는 기쁨이고 즐거움이다
10:3347 바가르챱
10:3700 몸에붙는 가시풀
10:34 바가르찹 : 볏짚을 머리끈에 대고 자기 키만큼 높이의 짐을 짊어지고 지나간다 풍경이 정겨운데 난, 그이는 얼마나 무거울까도 생각해본다
10:46
11:0154 다나크 danaque
11:0547 다나크에서 점심
11:06
12:0949 danaque 다나크
12:10
12:1621 마나슬루
12:16 마나슬루를 보면서 내려다본 마을 모습
12:17
12:22
12:33
12:45
12:47
12:51
12:59
13:11 마나슬루
13:1414 띠망 timang
13:4150 timang
13:43 한 아이와 시간을 보내며 천진난만하며 해맑은 얼굴에 웃음 띤 어린 모습이 좋아 독사진도 여러 번 찍는다
13:44
13:44
13:47
13:53 마나슬루는 계속해서 뒤돌아 보인다
14:03
14:07
14:1200 마나슬루
14:2514 탄촉 Thanchowk
14:28 어찌된 영문인지 길을 따라 오다보니 이 나무사다리를 건너가야 한다
소로길 한가운데 나무로 가로막고 사다리 타듯 길을 건너는 2곳이 나타난다.
짐승들이 덤비지 못하게 하는 건지 가축들이 나가지 못하게 하는 건지 알 수가 없고 의아함도 여행이 아닐런지 하며 넘어간다
14:30
14:46
15:0044 또다른 탄촉마을
15:45
15:54고토 2,599m
16:15 차메 Chame
마니차를 지나 숙소로 가는 중
16:31 추운곳이라 그런지 길거리에도 옷가게들이 있다
2017.11.22 16:3516 Royal garden hotel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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