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네팔

안나푸르나 1 일차 : 베시사하르, 시양제, 2017.11.20

방극만 2018. 1. 12. 17:26



11/20  월요일  안나푸르나 1 일차

   

Besisahar(823m) ~ Khud(790m) ~ Bhulbhule(820) ~

 Ngadi(890) ~ Bahundanda(1,270m) ~ghemu(1,130m) ~  Syange 

스프 130  화장실 10 합계 18,540

 

08:07 카트만두kathmadu ~ 15:00 베시사하르besisahar ~ 17:21 시앙제syanje

    kathmadu ~ khud ~bhulbhule ~ ngadi ~ bahundanda 

안나푸르나 : 수확의 여신 뜻, 히말라야 중부의 고봉으로 제1봉 높이가 8,091m

안나프르나 어라운드 트레킹 : 안나푸르나산맥을 한 바퀴 도는 트레킹으로  가장 높은 곳은 5,416m

    

안나푸르나 산군

 

히말라야(himalaya) 중부에 늘어선 산군으로 길이가 55km에 달하고

최고봉인 안나푸르나(annapurna) 1봉은 높이가 8,091m8,000m 이상의  고산을 의미하는 14좌의 하나

서쪽에서부터 최고봉인 안나푸르나 제1(8,091m), 3(7,555m), 4(7,525m),

2(7,937m), 강가푸르나( gangapurna 7,455m)가 연이어 솟아있고

남쪽엔 안나푸르나 남봉 (annapurna south 7,219m)7,200m가 넘는 봉들이 6개나 있습니다

안나푸르나(annapurna) 3(7,555m)의 남쪽에서 갈라져 나온 끝에는

네팔(nepal)의 마터호른(matterhorn)이라고도 불리는

마차푸차레( machapuchare, 피쉬테일 fishtail )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히말라야산맥의 봉우리들 순서    

칸첸중가 얄룽캉 마칼루 로체 로체샤르 에베레스트 초오유 시샤팡마 마나슬루 안나푸르나 다울라기리    

06:19 카톡메세지

영돈친구 건강하게

잘 댕겨 오셔

난 오늘 한국시간으로 11시경 카트만두에서 안나푸르나로 출발

첫날이라 대부분 차로 이동하고 2~3시간만 몸풀기 트레킹한다네

귀국은 나하고 12/4 비슷하겠구만


06:30부터 경양식 호텔아침식사

08:07 카트만두 타멜지구 옆 Amaryllis hotel 출발

두 개의 배낭 중 하나는 숙소에 맡기고 트레킹 중 사용할 물건만 배낭 하나에 몰아넣어 포터에게 맡기고서 작은 배낭 하나씩 메고 사쁜히 출발하는데

매연인지 먼지인지 눈이 감기고 또랑엔 구정물이 답답한 시내

주차장엔 어른 애 할 것 없이 어깨에 또는 팔 안에 물건 껴안고 호객행위에 여념이 없고

어찌 보면 삶의 애환보다는 생기가 도는 인간 세상인지도 모르겠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흙먼지 속 아이들의 깨끗한 옷차림 그리고 일상의 생활 속 옷차림도 무지 깨끗해 보인다.

부지런한 걸까 몸에 밴 몸가짐일까 아무튼 흙먼지 속 진주일까 왠지 추하지 않고 깨끗해

보인다. 도시 안의 주인공들은

09:08 하늘의 흰 구름과 히말라야산맥의 봉우리들이 자태를 뽐내느라 경쟁을 하는데 도심의 하늘과는 달리 파랗게 자리 깔아 놓고 놀라 한다

도심 벗어나니 공기도 상쾌, 지진의 여파가 미치지 않았는지 아스팔트 길에 이마에 끈 매어 커다란 달구지 매달고 가는 여인 출현

10:48 가방이 떨어져 일어나보니 역시 동네마다 사람이 많다.

온더웨이 어쩌고 하더니 11시도 안 되었는데 한쪽 초가집 있는 좌판대에서 점심이란다

아침 먹은지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무조건 기사들의 식사시간에 우린 먹어야 한다

11:47 짜디짠 스읖 130원에 먹고 임?원씨 김으로 중화시켜 맛을 냄

오늘 퍽 포근하다 못해 더운 날씨로 차 안이 덥고 답답하고 비좁고 이리저리 부대끼고 하다

15:00 베시사하르에 도착 후 지프차로 출발

길은 무척 울퉁불퉁 이리저리 절벽과 벼랑의 중턱을 넘나들며 허리 배 꼬일때로 꼬이고 2~3시간 가볍게 트레킹한다는 것도 포기하고

17:11에 시앙제 1088m에 도착

Waterfall hotel은 비교적 포근한 날씨에 괜찮은 편

18:00 저녁 식사 wifi사용가능

샤워 화장실 딸린 1층 방으로 교체했는데 온수가 나오지 않음

 

성규와 카톡으로 10월 말 식당 접고 궁금했는데 여행 끝나고 국내서 맛집 찾아 여행하자 함



2017.11.20   09:19

10:5222   기사들이 식사한다며 우리도 먹어야 하는 휴게소 옆 철근페인트칠 장면

10:56

11:15  130원에 산 스프인데 결국엔 임?원씨가 가져 온 김으로 중화시켜 맛을 그나마 내었다

11:41  도마뱀

14:52    베시사하르 : 우리가 타고 온 버스. 이제부터는 지프로 가야한다 시양제까지

15:35   지프차로 이동하면서 본 풍경

16:44

17:1417   우리 숙소인 시양제 워터폴게스트하우스

17:19


17:28    시양제 1088m Waterfall hotel 숙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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