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전주시

서노송동 선미촌 일대 꽃순이들의 한때 애환 2017.02.15

방극만 2017. 2. 18. 13:34



상상이 생활상이리라 생각해 글을 생략한다














낮이라 지나는 사람도 드믈고 어쩌다 마주친 아주머니인지 아씨인지 모를 물기 마르지 않은 여인네에 이곳 물으니 모른단다

자전거에 박스 주어 싣고 가시는 노인어른께 물으니 손수 내리시어 답하시는데 모르신단다. 문제는 자전거를 다시 타 오르시지 못해 미안

다시 흐름한 점빵에 가 할머니에게 물으니 무조건 우린 아무것도 모르신단다 그져 귀찮으신건지 아님 끼이고 싶지 않으신건지 후자일게다

어느 건장한 약간 키가 작아보이는 젊은 친구가 차에 오르자 달려가 물으니 겨우 가르켜 주는데 약간 불만섞인 말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