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호 물안개길7코스 벚꽃길 마치고 터널을 넘어 와 섬진댐 수문까지 자동차로 여행하면서 대장금마실길도 돌아 보았다. 사진 촬영지점 옥정호 위치 파악위해 자동차 내비게이션 화면을 촬영해 두었다. 여기만 그런게 아닐거란 생각에 할머니께 온 확률이 높은 우편물이 사라져가는 시골농촌의 현실이 그리운 정만큼이나 가슴이 찡하다. 자연동마을과 붙어 있고 정류장은 자연동인데 그 옆 이정표에는 영골이라 표시되어 있다. 翫月亭을 지나 호수가로 내려가면 자그마한 산책 데크가 나오는데 그 곳에서 호수를 내려다 보면 공바위가 보이는데 또한 이정표에 별도로 행복한 가족바위라 표기를 해 놓았다. 이 데크 뒷 편에서 공바위를 볼 수 있다. 궁금해서 데크를 따라 갔는데 곧바로 막혀 있다. 공구바위- 영골마을 앞에 섬진강물에 잠긴바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