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유공자 삼혁당 김영원 일괄자료 도 유형문화재 지정 가결 작성자진연 박희숙|작성시간21.12.26|조회수65 임실군에서 전라북도 문화재청에 '도 유형문화재'로 지정하고자 신청했던 독립유공자 삼혁당 김영원 선생에 대한 자료의 심사가 2021년 문화재위원회 2분과 제8차 회의 심의 결과 가결되었음을 알려 왔다. 삼혁당 김영원 선생( 1853~1919)은 전라북도 임실군 운암면 선거리 감나무골 출신으로 1878년 26세때 정읍 칠보 무성서원 장의를 지냈으며, 이듬해 전라도 서원 색장이 되었다. 대과에 급제할 웅지를 품었으나 뇌물과 매수로 급제하는 부정부패를 목도하고 과거를 포기하였고, 1883년 선거리 선무봉 아래 삼요정을 짓고 제자들을 교육하였다. 1889년 동학에 입도하여 1892년 11월 수운 최제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