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산책 후 꼭 들러 먹어보고 싶은 멸치국수가 단 돈 2,000원에 산삼도~?~

 

 

6/25  19:36  대자인 병원에 들렀다 요즈음같이 지갑이 닫힌경우도 없이 소비가 줄었다는데 국수 2,000원이라 쓰인 가게가 있어 같이 가서 나만

        멸치국수 하나 시키는데 당첨 되었다며 산삼뿌리 두개를 이벤트 선물로 준다

값도 값이고 저렴하지만 기분은 천배만배 업이다.  이벤트 하나 생국수 한 봉지를 주는 이벤트도 있단다

참 깔끔하다 먹어보니 맛도 일품이다 멸치국수 2,000원 계란2개 1,000원 하여 3000원어치 먹고 인삼 2부리까지 먹었으니 올 여름은 거뜬하겠다

 

6/25  19:53   국수를 먹고 나오면서 생각한다 오늘이 6.25전쟁이 발발한 날이다.  얼마나 굶주리며 동조끼리 총뿌리를 겨누며 먹지도 못하고

                  굶주리며 배고품을 이겨야만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마음으로나마 이 국수 한 대접 보내 본다 영령들께

핸드폰번호는 국수 밑에서 오는이에게 정성을 다해 봉사하겠다며 잘도 적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