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순창군

순창 구림 운북리 운항마을 여분산 2014.02.08

방극만 2014. 2. 9. 09:17

 

2/8 10:06  순창 인계면 소재지 부근 상여 행렬 (어느 할머니) 

               여분산 산행을 위해 구림면 운항마을로 가는 길에 약간의 빗발 아니 눈발속에 상여가 나가고 있어 고인의 명복을 빌며 한컷 했다.

 

 

 

 

 

 

 

 

 

10:14

10:14  

10:51  운항마을 도착  

 

10:55  어느 할머니 말씀 듣고 마을 뒷길은 험하고 길이 없어졌다 하여 동네 앞 오른쪽 산 능선으로 갔는데 길을 몰라 다시 돌아 왔고 뒷길로

         산행을 하려다 2년전에 이사를 오셧다는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다시 이 길로 차를 몰아 2km 전진 후 질재길 월정저수지 뒤에 차를

         정차하고 산행을 할 수 있었다.  이 자리를 빌어 길을 알려 주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10:57  운항마을 뒤 여분산은 구름에 가리어 보이지를 않아 볼 수가 없다  

11:09  우리가 가려다 다시 돌아 온 운항마을 뒷길이 멀리 보인다  

11:29  월정 저수지 뒷편에 길을 다듬어 놓은 곳에 도착하여 계곡을 따라 걷고 걸었다  

11:30  차를 정차하고 우리가 온 자리를 뒤돌아 보았다  

11:31  이제 본격적인 시작이다 : 처녀골자기를 찾은 아주 원시적인 모습이 남아 있었고 빨치산으로 유명하리 만큼 골자기가 깊었다  

감나무  

 

 

11:38  점심 간식자리를 잡다  

11:55  여분산이 초행길이라 길도 있다 없고 하여 무작정 계곡을 따라 올라 갔다

 

 

 

 

11:56

 

 

12:15  아지트? 였는지도 모른다 : 돌무덤 묘?는 사진을 찍었는데 날라 가버려 게제를 하지 못하였다

 

 

 

12:26

 

12:37 이제 계곡은 남겨두고 능선을 찾아 오르기 시작하였다

 

12:47   능선을 뒤돌아다 보다  

 

12:49 아마도 밤재에서 올라오는 능선이리라 생각이 든다  

 

 

12:52  이렇게 둘레를 베어버린 참나무가 많아 궁금하기도 하고 애처롭기도 하였다  

 

 

13:04  능선길에 들어서니 어느분 묘 인지는 몰라도 이 높은 곳에 벌초도 제대로 되어 있고 후손이 잘 가꾸고 있는듯 해 보인다  

13:06  본격적인 능선을 타고 여분산으로 행한다  

 

 

13:06

 

 

 

 

 

 

 

 

 

 

13:20  단풍나무 잎  

 

 

13:21

13:22  여분산 정상이다  

13:23 정상 헬기장 

13:23  774.3m 여분산 : 우리가 올라 온 길은 이정표에 표시가 되어 있지 않고 오른쪽으로는 1.5km 운항마을 왼쪽으로는 2.5km 금상이라 표시

정상에서  

 

문규한 님의 표식은 여기도 있다며  

 

 

13:27

13:30  정상에서 동영사으로 한바퀴 : 맑은 날에는 지리산 천왕봉도 광주 무등산도 보인다는데 아무것도 볼 수 없고 마음을 저 멀리 날리었다  

13:32  정상에서 파노라마로  

 

한바퀴 돌아 진 파노라마  

13:37  내려 가기 시작 하다  

 

 

 

 

 

 

 

 

 

 

14:03 능선을 내려 와 계곡에 당도하여 쉬면서 간식으로 점심을 마져 마무리 지었다  

 

14:38  우리부부는 아이젠을 준비 못했는데 이 친구는 준비 해 와 사용 후 흐르는 물에 아이젠을 씻는다

14:43  월정저수지 뒷편 차가 있는 곳에 당도하니 장독이 애썼다고 우릴 반겨 주는 듯 하다  

 

 

 

14:46  산행을 마치다  

15:18  여분산의 실체를 구름과 눈비로 볼 수가 없었는데 밤재를 지나 쌍치로 가는 길에 여분산의 실체를 볼 수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