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읍에서 팔덕면 소재지로 들어가는 길에 메타쉐콰이아
강천산이 다가오자 벚나무 눈
강천산 저수지 옆
강천산으로 들어서서 가게가 보이고
버스 주차장
화장실을 지나 막 강천산길로 접어 들어서니
이렇게 환희에 차도록 벅차게 맞이해 준다
오가는 이
병풍폭포
깃대봉과 왕자보을 향해 출발
들어서자 마자 폭설이다
눈에 못이겨 소나무가 갓 막 부러졌나보다
종숙 머리위에 하얀 힌 봉황새가 무언가 물어와 속사이며 내려다 본다
사진은 이럴때 찍는거라면서
많이도 망서려졌지만 그래도 올라보니 기분이 상쾌하다
이때 히말라야 산행이 별거냐 하며 한마디 던지는 영돈 친구
이때 식후경이 필요한때 라며
이 맛을 뉘라서 알리오
햇빛이 드니 더욱 밝은 빛을 발한다
세상사람들아 저리도 좋아보이는 표정과 감정으로 살아가보자
엄마와 아기 코끼리의 다정한 한때
단풍
해발 520m
힘자랑도 하고
인사하면 마음이 너그럽고 홀가분하고 내 가는길이 홀가분하이 가쁜하다
사랑은 인간이 아니란다
이제 현수교를 향해 급경사로 내려가야 한다
이렇게 내려오니 재미있지 아니한가
저기 저 보이는 남녀 한쌍은 진종일 지켜 보아도 행복이 넘치는 그런 모습이었다
절의탑
강천사
어둑할 무렵 우리는 보금자리 찾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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