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0 대강 월산리 지나다 본 풍경 날씨가 해맑은 표정이다 그 폭염에 찌들다 요사이 3~4일 비에 그새 지쳤는지 오늘은 날씨가 쾌청하다
15:35 송내 우리집 뜰 잔대
15:42 뜰안 더덕
16:34 대강 송내 어머님을 뵙고 다시 순창으로 와 3동서간의 복날이 다 지나갔지만 그래도 복달음을 하러 왔는데 시간이남아 춘화처제 잠
께우지 말자며 우리 부부 먼져 강천산으로 들어 왔다 . 올 여름 복달음을 위해 키우셨다며 조동희형님이 닭을 두마리나 가지고 오셔
지금까지 먹어 본 옻닭중에 제일 맛있는 닭을 먹어 보았다
3주차장 부근에서 강천산 매표소 사이에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보내야 했다
막바지 여름 수영을 하는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마냥 즐거워 하는 모습이다
제 2주창 부근에서 자귀나무에 앉아 쉬고 있는 여치가 가을이 성큼 다가온 계절을 알리는 듯 하다
2주차장 가판대 모습 : 먹거리가 먹음직 스럽게 진열이 되었는데도 그리 사는 고객은 많지 않은 듯 하다
물가의 누리장나무
큰 물이 휩쓸고 간 자리
단풍나무 꽃
17:43 드디어 내동 조동희 형님 내외가 오셨다
두분은 65세 이상으로 무료입장이 가능한데 우리 내외는 입장료가 필요하다
18:30까지 입장료를 받는다는데 19시까지 해솔로 가야하기에 구경을 많이 할 수가 없어 그냥 입장을 하지 않고 3주차장으로 내려 와
놀다가 왔다
매표소 앞
제1주차장
다시 3주차장 주변 냇가에서 나는 여기서 수영을 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 형님은 물에 들어오시지를 않는다
처형은 물에 신이 난 듯 좋아하시며 형님은 이제 늙으셨단다 그래도 그럴것이 올 눈이 나릴때쯤이면 칠순이시란다
저만큼 떨어져 의자에 앉아 가는 여름 피서를 만끽하고 계시는 조동희 형님
18:09 이렇게 우리는 권오승이 경영하는 해솔로 가서 세상에서 따라올 수 없는 옻닭으로 저녁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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