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2 어제 내린 비로 아침에 일찍 나서지를 못하고 이제서야 소양 넘어 위봉폭포를 바라다 보고 다시 발길을 재촉하였다 .
10:58 위봉폭포를 지나 대아리 저수지 다리를 건너 오른쪽으로 가다 진안 주천쪽으로 가다가 구수마을길로 접어 들었다
11:03 보물산춘추원에 도착
오른쪽으로 다리를 건너 가다가
11:08 뒤돌아 본 지나온 도로 옆 산봉우리
앞으로 내다 본 이 봉우리 저멀리 뒤로 장군봉이 있다
춘추웥 경계이면서 갖어다 진열해 놓은 돌들이 듬섬 듬섬 서 있다
다시 돌아 보아도 오전 햇살 받은 산 봉우리는 아름답기만 하다
개미취 향연이 끝나고 수확의 결실을 준비하는 듯 하다
지난 달 한 여름 잔치를 벌였던 개곡물이 맑다 못해 금방이라도 들어 와 들여다 보라며 손짓하는 모양으로 내게 다가 온다
11:24 얼마 가지도 않았는데도 시간은 많이 흐르다 못해 발길을 자꾸 묶으면서 또다시 가을이 오는 길목이라며 쉬엄쉬엄 가라고 손짓한다
11:31 바위 속의 한봉이 더욱 눈길을 끈다 아마도 저렇게 생산된 꿀은 더욱도 맛이 있을것 같은 기분이다
저 육중하며 웅장한 바위아래 한봉도 ~~~
쑥이 연하게 올라 한참을 바라보며 세상의 오묘를 맛보기라도 하듯 허리와 다리를 꾸부리고
강직함을 강조하기라도 하는 냥 강한 마음으로 강하게 가라 하며 우뚝 뚝심을 내 보인다
11:40 줄곳 저 성봉 봉우리를 보면서 가야 하는데. 저 산 외쪽이 바로 장군봉인데 아직 보이지를 않는다
저 계곡엔 아직도 많은 아이와 엄마아빠들이 텀벙거리고 이야기 하고 출렁거림이 눈에 아른거린다
오늘은 유달리 나비들의 향연에 끌려 앞으로 진군이 되지를 않는 하루였다
11:47 꽃범의 꼬리 꽃들과 나비들의 향연이 계속 시작된다
범부채
참취
노각나무 열매
비비추
물봉선
이 날씨에 아니 가을문턱에서도 고사리가 왠일이야? 하며 환호를 짖는 아줌마는 말만 남기고 저멀리 앞에 벌써 나가 있다
마타리 꽃에 보일락말락 하는 검은 점들이
가까이서 보니 이런 세상이 있음을 알려나 주려는 듯 꿈틀거려 나를 놀라게 한다
싸리 꽃
무수한 발길들을 받았을 계곡에 앞에 리본들이 바람에 날리며 손짓한다
ㅇ전기없는 마을 밤목마을 3집이 산단다
익모초
저 아름다운 색갈도 금시 팔에 다면 무지하게 아프기도 하지
박
물봉선
이질풀꽃
전기없는(태양열 사용) 밤목마을의 내가 자칭 이름붙인 선녀탕에서
조그마한 호박이 익어 앙증맞게 이쁨을 들어 낸다 : 여기서 둘이서 먹는 보리떡과 점심은 무척이나 맛있고 감미로웠다
?
?
나팔꽃
13:13 잣나무 숲길을 가기 위해선 저 소나무 두개를 밟고 지나 오른쪽으로 가야 한다
청솔모가 먹고 난 후의 잣 흔적
노루발풀
왼쪽부터 운장산 정상 서봉 연석산
완주관내 모조합장이 여기까지 와서 조상님의 묘 벌초를 하고 땀을 흘리며 내려가는 것을 보니 조상숭배사상이 높아만 보인다
장군봉
멀리 연석산의 능선이 펼쳐지고
성봉
장군봉
장군봉 과 성봉
성봉
14:25 이고개에서 오른쪽으로 운장산휴게소는 2.3km, 왼쪽으로 성봉은 1km, 장군봉은 2.6km, 뒤돌아 전기없는 밤목마을은 1.5km,
그리고 이 고개 넘어서는 진안군 주천면으로 가는 길이며 우리는 여기서 다음으로 미루고 뒤돌아 왔다
삽주(창출)
가운데는 도라지
청솔모가 먹고 남은 잣 송이
칡꽃
하수오 열매
?
나비의 향연이 또 시작이 되고
철쭉인지 영산홍인지 아무튼 반갑게 내게 다가온다
가을의 풍요를 대변이라도 하듯 감나무에 감이 누렇게 황금빛으로 주렁주렁
감나무
헛개
오늘의 피로를 녹이고
버섯의 변천사를 한눈에 보게 하고
17;21 사진을 마지막으로 조금 더 내려가 오늘의 산행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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