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석봉(1,099m)
꼭대기가 곰같이 생겼다는 웅석봉(熊石峰)은 유산(楡山)·웅석산으로 불린다.
곰이 떨어져 죽었다는 전설이 전할 정도로 산세가 험하며 가뭄이 든 해에는 이곳에서 기우제를 지내기도 한다.
1983년 11월 23일 군립 공원으로 지정 되었다.
지리산 천왕봉(1,915m)에서 시작된 산줄기가 중봉~하봉~쑥밭재~새재~외고개~왕등재~깃대봉을 거쳐 밤머리재에 이르러 한 번 치솟는데 이 산이 바로 웅석봉(熊石峰)으로 지리산 천왕봉 조망이 좋다.
여정 6.83km : (성심원 4.5km, 운리 8.1km)(청계 6.65km, 한재 3.83km, 웅석봉 2.29km)의 지리산둘레길7코스ㆍ웅석봉 등산로 교차점 ~ 1.08 ~ 임도 종점 정자 ~ 1.18 ~ 헬기장 ~ 0.3 ~ 웅석봉 ~ 1.0 ~ 십자봉 ~ 3.54 ~ 십자봉등산로입구 (십자봉 2.25km, 선녀탕 1.45km, 내리저수지 0.76km,
둘레길6코스 : 수철 12.8km, 성심원 3.4km)
성심원 4.5km, 운리 8.1km : 둘레길 종료하고, 청계 6.65km, 한재 3.83km, 웅석봉 2.29km에서 웅석봉으로 1.08km의 임도를 따라 진행
(임도 종점 정자) ~ 15:01(십자봉등산로입구) = 4:30(6.83km) 산행
12:21~12:28 웅석봉 정상 : 내리 5.3km, 어천 2.5km, 청계 8.4km, 밤머리재 5.3km 이정표에서 내리로 내려가다 십자봉에서 성심원으로 가려 했는데 십자봉을 발견하지 못하고 십자봉등산로 입구까지 4.54km를 쭈우욱~~~ 내려 감
십자봉 : 내리 4.3km, 어천 4.0km, 웅석봉 1.0km :
어디를 봐도 이 곳이 십자봉이라는 표식이 없어 고민 끝에 내리로 가면 나오겠지 했는데 나오지 않고 십자봉등산로입구와 지리산둘레길6코스 접점이 나와 다시 3.4km를 걸어서 차가 있는 성심원으로 갔다.
역시나 성심원에도 웅석봉 등산로 표식이 없어 물으니 간혹 뒷 편으로 내려오는 사람을 봤다며 아마도 험한 길이라 폐쇄된 모양이라 한다.
등산안내도에는 십자봉에서 갈라지는데 표식이 없고 성심원 하산도 안내지도에서 삭제해야 등산객의 혼돈을 막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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