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하 동굴 하늘의 지명 유래 입석석에 적힌 글 “高麗 忠肅王때 侍中 蔡公 諱 洪哲선생이 京畿道 開城 松嶽山 물이 많으며 반석이 아름답고 경치가 좋은 자하동(紫霞洞)에 살았는데 집을 "中和堂” 이라 짓고, 연세 드신 많은 분들을 모시고 좋은 음식을 봉양 (奉養)하며, 노래(樂唱)를 돌려드렸다”고 高麗史、樂志, 俗樂條에 전해 내려온 후, 옛 선비들이 경치와 산수가 좋은 곳을 "자하동천(紫霞洞天)" 이라 일컫었으며, 그 이후 이화동천(梨花洞天), 도화동천(桃花洞天), 무릉동천(武陵洞天) 등도 유사한 의미로 사용되었다. 창녕읍 말흘리 화왕산자락 계곡도 산수가 빼어나 옛부터 자하동천紫霞洞天)으로 구전되어 전해 내려오는 것을, 通政大夫 行 昆陽, 玄風, 比安郡守를 재임하신 晉陽 河公 衛 在鳩 선생(高宗 甲子 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