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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분산 2023.05.20

월매스 2018. 11. 23. 12:구림에서 퍼온 글 ■여분산(如粉山)은 전라북도 순창군 구림면 운북리와 방화리 경계에 있는 산이다. 같을 여(如), 가루(粉)을 쓰는 여분산(如粉山)은 꽃가루와 같은 산이라는 의미이다. 산 남쪽에는 벌통산이 있는데, 벌은 가루를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여분산은 순창 구림의 기두봉(起頭峰)으로, 풍수지리상 산줄기는, 동남쪽을 뻗어 나온 용이 구림천에 이르러 온순해지면서 전답에 나타난 현룡재전(顯龍在田)의 명산이다. 여분산은 일명 엽운산으로도 불린다. 순창군의 북쪽에 솟아 있는 여분산은 호남 정맥 용추봉에서 회문산을 이어주는 산의 요충지다. 산줄기는 백두 대간 장수 영취산에서 서북쪽으로 뻗어가다 금남 호남 정맥 진안군과 완주군의 경계인 주화에서 두 갈래를 친다. ..

카테고리 없음 2023.05.27

성삼재~노고단고개~노고단~삼도봉~반야봉~노고단고개~성삼재 2023.05.14

무냉기 1929년 구례군 마산면 소재에 큰 저수지를 준공했으나 유입량이 적어 만수를 하지 못해 가뭄이 들었다. 마을 주민들이 그 이듬해인 1930년에 해발 1300 고지 노고단에서 전북으로 내려가는 물줄기의 일부를 구례 화엄사 계곡으로 내려 올 수 있도록 워도수로 224m를 개실, 저수량을 확보하여 지금까지도 매년 풍년농사를 이루고 있다. 무냉기는 물이 부족하여 노고단 부긘 계곡물의 일부를 화엄사계곡으로 돌렸다고 하여 물을 넘긴다는 뜻에서 무냉기라 불리고 있다. 해발 1300m, 노고단고개 1.1km, 화엄사 5.7km, 성삼재 1.8km 노고단 중계탑을 배경으로 노고단 노고단(老姑壇)은 신라 화랑들이 이 곳에서 수련을 하면서 탑塔과 단壇을 설치하고, 천지신명과 노고할머니께 나라의 번영과 백성의 안녕을 ..

산행/지리산 2023.05.17

대강초등학교 가기 (비홍재~비홍산성봉~옥수봉~문덕봉~송내봉~그럭재~두바리봉~삿갓봉~고리봉~석촌) 2023.04.30

문덕봉(門德峰:598.1m) 문덕봉 정상의 남쪽에는 손잡이가 달린 석문(石門)이 지금도 있다고 한다. 옛날 대강면 옥전마을 뒤에 있는 사찰의 대사가 석문 옆에 있는 샘에서 금바가지로 물을 떠먹고 수도하며, 마을사람들에게 큰 덕을 베풀었다고 하여, 문문(門), 큰덕(德)을 써서 문덕봉이라고 이름 지었다고 한다. 그 뒤, 어떤 사람이 석문 안에는 갑옷을 꺼내려고 석문을 정으로 흠집을 내자 벼락을 쳐서 실패했다고 한다. 송내마을에서는 촛대처럼 뾰쪽하다고 해서 촛대봉, 금지방면에서는 도장봉으로 부른다. 문덕봉(598m)-삿갓봉(629m)-고리봉(709m) 능선은 주생면, 금지면, 대강면 등 남원시 3개면에 걸쳐 뻗어있는 산줄기로 그 중 하나인 문덕봉은 설악산 공룡릉선 혹은 용아릉선 축소판으로 아기자기한 산행의 ..

고리봉 2-2. (그럭재~두바리봉~고리봉~석촌) 2023.04.30

두바리봉 아래 묘소에서 본 두바리봉 두바리봉서 본 문덕,고정,송내봉 삿갓봉 아래서 본 두바리봉 : ---> x 표시는 내려가면 석촌으로 내려가는 길인데 누군가 가지말라고 표시를 해 두었다. 김정길의 호남명산 순례 / 금남호남정맥, 천황지맥의 두바리봉(555.3m) 2개의 산봉우리가 부부처럼 서로 마주 바라보고 있는 형상 / 새만금일보 2021/02/01 두 개의 산봉우리가 사랑하는 부부처럼 서로 마주 바라보고 있는 두바리봉은 전국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든 특이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에는 “두바리봉은 삿갓봉 북쪽에 있는 산으로 두 봉우리가 양쪽에서 마주보고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에는 두바리봉이 나와 있으나, , , 에는 산 이름이 없다. 국토지리정보원 에는 산의 높이(555.3m)만 표기되어 있다. 천..

산행/남원시 2023.05.06

고리봉 1-2, (비홍재~비홍산성봉~옥수봉~문덕봉~고정봉~그럭재) 2023.04.30

20230430_090032 해발 380.3m의 비홍산성봉 비홍산성 문덕봉(門德峰:598.1m) 문덕봉 정상의 남쪽에는 손잡이가 달린 석문(石門)이 지금도 있다고 한다. 옛날 대강면 옥전마을 뒤에 있는 사찰의 대사가 석문 옆에 있는 샘에서 금바가지로 물을 떠먹고 수도하며, 마을사람들에게 큰 덕을 베풀었다고 하여, 문문(門), 큰덕(德)을 써서 문덕봉이라고 이름 지었다고 한다. 그 뒤, 어떤 사람이 석문 안에는 갑옷을 꺼내려고 석문을 정으로 흠집을 내자 벼락을 쳐서 실패했다고 한다. 송내마을에서는 촛대처럼 뾰쪽하다고 해서 촛대봉, 금지방면에서는 도장봉으로 부른다. 문덕봉(598m)-삿갓봉(629m)-고리봉(709m) 능선은 주생면, 금지면, 대강면 등 남원시 3개면에 걸쳐 뻗어있는 산줄기로 그 중 하나인 ..

산행/남원시 2023.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