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대구광역시

팔공산 한티재~파계봉 2016.04.14

방극만 2016. 4. 18. 00:58



10:05  사찰에서 입장료를 받는다기에 입구에서 차를 돌려 한티재로 갔다

파계사 입구

11:18  한티재 가는 길에 꿩먹고 알먹고? 음식점 울타리에 걸려 있는 꿩의 겉 모습(겁데기) : 먹는거는 좋지만 저렇게 대량으로 메달아 놓다니?

11:26  가산 산성 야영장 앞 벚꽃

11:27

야영장 벚꽃 모습

11:32  한티 순교 성지

순교성지 벚꽃


11:41  한티재



11:58


12:01  생각지도 않은 진달래에 입이 벌어진다  





12:04





12:13 노랑제비꽃





13:04





13:17  파계야영장 갈림 삼거리




광주 무등산 서석대를 연상케하는 바위가 줄지어 나타난다

13:22  생강나무

                        13:23 대구 파계사 원당봉산 표석

주소지 : 대구 광역시 동구 중동 산1

시   대 : 조선후기

소유자 및 관리자 : 대한불교조계종 파계사

다구 파계사 원당봉산(願堂封山)표석은 팔공산 파계재에서 한티재 방향으로 약 400m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원당 봉산은 원당과 봉산이란 두단어를 조합한것이다.

원당은 왕실의 안녕(安寧)과 명복(冥福)을 빌던 장소를 뜻하며, 봉산은 함부로 나무를 베지못하게 금지한 산을 뜻한다. 

따라서 이 표석은 원당으로 지정된 나무를 함부로 벌목하지 못하게 하고 주변산림도 보호 하고자 세운것이다.

1806년 작성된 파계사원당사적(把溪寺願堂事積)에 따르면  파계사는 1696년 (조선숙종22년) 세자(영조)의 탄진을 기원하기위해 왕실의 원당을 설치하였다는 기록이 남아 있어 1696년이후 파계사가 원다으로 지정되면서 세워진것으로 추정된다.



                        13:33





13:36





14:02





14:07





                        14:11



14:15  파계봉


                        14:21  팔공산 학생야영장으로 내려가는 삼거리

팔공산 자락 비로봉등 정상의 봉들


14:28   파계봉 전에 누군가 써 놓은 보지 못했던 장꼬방봉 994m


14:30 가운데 조그만 하얀점으로 한티재 건물이 보인다





14:55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