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진안군

천반산 647m 2015.09.29

방극만 2015. 9. 29. 23:06

 

전북 진안군 동향면 성산리 836-8

천반산 휴양림을 09:37에 출발  -  깃대봉647m - 전망바위 -  말바위 -  성터 -  송판서굴 -  뜀바위 -  보조자일구간 -  죽도유원지 -  도로를 40여분 따라 걸어 휴양림에  4시간 정도 소요되는 곳을 놀며 쉬며 유유자적 세살도 까고 하느라  17:15경 7시간 38분만에 도착하였다 

장전마을에서 깃대봉은 1.6km 성터까지는 2.8km 죽도까지는 4.9km로 산행이 끝이나고

죽도에서부터는 강을 따라 거슬러 오르다가 다리를 건너 도로를 따라 걷다보면 40여분 걸리는 거리에 천반산 휴양림이 있다

우린 장전마을에서 조금 더 들어와 천반산 휴양림에서 출발

08:39  용담댐을 지나니 아침햇살에 오른 단풍은 마음을 설레이게 한다. 차를 달리며 몇카트 해 보았다

천반산 능선

차로 달려 온 길을 뒤돌아보다

08:54  천반산휴양림으로 가는 냇가 다리에서 오늘 가야 할 천반산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08:56 

08:57  풍산개가 우릴 반긴다

천반산 휴양림 표정 : 그럴싸한 솟단지가 걸려 있으나 지금은 무용지물 영업을 하지 않는단다 : 손님이 없어 예약이 없으면 음식이 없단다

휴양림에서 강건너 단풍든 능선을 잡아 보았다

09:00  작년에 인수하여 운영을 하고 있다는 김면술님 아침에 반가운 손님이라며 커피도 한잔 손수 타 주시고 자리를 일어나  산을 향할때에는

         손수 캐서 다린 약초물이라며 커다란 컵에 가득 채워 주시는 정감어린 마음을 보여 주셨다

고마움에 주소 : 전북 진안군 동향면 성산리 836-8 천반산 자연휴양림 대표 김면술  010-2308-6128  kms470@naver.com을 밝혀둔다

날씨가 푸른하늘을 내어주며 햇님도 마음껏 가을햇살을 내 뿜는 가운데 친구도 마음이 한껏 달아 올라 임진왜란때 심었다는 소나무 앞에서

포즈를 취한다

휴양림을 출발 천반산(깃대봉) - 전망바위 -  말바위 -  성터 -  송판서굴 -  뜀바위 -  보조자일구간 -  죽도유원지 -  도로를 40여분 따라

휴양림에 평상시 4시간 정도 소요되는 곳을 09:35에 출발하여 17:15경 도착하였다 놀며 쉬며 말이다  * 화살표 방향 참조

휴양림 강건너 바위동산  

09:37   천반산 깃대봉을 향해 출발

 

 

10:00  출발한지 23분만에 첫번째 이정표 발견 : 깃대봉까지는 1.2km를 올라가야 한다

 

 

10:44 

 

10:50  맑게 개인 청명한 하늘에 저멀리 마이산이 눈에 들어 와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단풍에 어우러진 마이산

 

 

친구가 보내 온 사진 마이산을 배경으로

친구가 보내 온 사진 마이산 

친구가 보내 온 사진 마이산

                        마이산을 당겨 핸드폰에 담으려 안간 힘을 쏟는 친구

여기서도  마이산이 저멀리 보인다

 

찍어놓고도 어딘지 구분이 돼지를 않는다  

 

 

 

 

 

 

 

 

                        11:15  깃대봉 정상 647m

 

                        간식 후 11:56에 출발

 

잎이 말라 죽어버린 나무가 많지만 그래도 제법 단풍이 마음 설레이게 한다

11:57  생강나무

 

 

 

 

 

 

 

 

12:11  전망바위

 

없어지면 다시 나타나는 마이산 봉우리들

 

12:12 

 

 

 

 

셀카다

 

마이봉이 나오게 하려고 하다보니 소나무 모양을 잡기가 어려웠다

 

 

 

말바위

산을 내려가 죽도에서 보이는 장전마을로 걸어가야 한다

12:36  말바위 540m : 보이는 부분이 말 안장같이 생겼다

 

 

 

 

 

 

 

 

 

 

 

 

13:16  성터 572m  점심

 

 

14:01  점심 후 출발

 

 

 

자동차로 달려 왔던 길이

14:18   왕복 600m거리 송판서굴을 향해 급경사 절벽을 줄을 잡고 내려가 올라오는 코스다

 

 

 

14:30  송판서굴 앞 절벽에 담쟁이 이파리가 단풍에 물들고

14:32  송판서굴 제 1굴

 

 

 

바위틈에서 나와 고인 샘물

움직이는 하얀 생명체가 궁굼하기만 하다

하얀 선은 살아있는 생명채로 신기하기만 하다 .  미스테리다

 

 

제 2굴

담쟁이 단풍

 담쟁이

 

 

14:52  다시 오르기 시작

 

 

 

 

 

15:00  뜀바위

 

오른쪽 봉우리가 깃대봉

넘어가야 할 봉우리 여기까지가 뜀바위인지 구분하기가 애매하다

장전마을 전경

 

 

15:09  보조자일 구간

 

 

마이산

 

깃대봉

 

 

마이산

 

 

죽도를 휘돌아 온 강물은 무엇이 모자라 또다시 휘감아 돌아 나간다 : 가물어 강물도 마르고 단풍도 그리 곱게 피워지지를 않는다

15:23  우리가 도착할 시간이 훨씬 넘었는데도 아직 오지를 않는다고 김면술사장님이 말씀하신 분들인갑다 하며 말을 건네준다

15:26  산딸나무

가운데 보이는 산이 죽도

 

 

 

 

 

 

 

 

 

 

 

15:45

 

 

 

 

16:)8    죽도 입구

 

16:17  죽도

 

죽도와 이어졌던 산을 인공적으로 잘라내어 물길을 만들었다는데 지금은 무척이나 후회스러운 일이었다고들 한다 : 그래서 섬이 되어버림

 

 

 

 

 

 

지나 온 이름없는 봉우리 : 성터를 지나 송판서동굴로 갈라지는 봉우리즈음으로 생각이된다 : 왼쪽능선을 타고 내려 왔다

16:36  천반산 휴양림으로 돌아 가는 중

 

 

 

강가 돌담집 벽

16:59  모퉁이를 돌아 10여분 가면 휴양림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