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istory1.daumcdn.net/tistory_admin/blogs/image/category/new_ico_5.gif)
강천산 매표소 ~ 구장군폭포 ~ 광덕산 아래 헬기장 왕복강천산길폭포와 바위가 아름다운 산새롭게 느껴보는 맨발의 감촉강천산군립공원은 순창군이 자랑하는 자연자원이다. 여정은 강천산군립공원 매표소에서 시작된다. 산으로 들어서는 길부터 설렌다. 얼마 걷다 만나는 병풍폭포의 위엄은 참으로 아름답다. 병풍바위를 비단처럼 흐른다는 말이 사실이다.남의 눈치를 살피지 말고 과감히 신발을 벗어보자 맨발로 이렇게 흙길을 밟는 것이 얼마 만이던가.강천사는 신라 진성여왕 원년(887년), 도선국사에 의해 창건된 절이다. 천년고찰을 훌쩍 뛰어넘는다. 맞은편에서 보는 삼인대는 죽음을 각오하고 폐비 신씨의 복위를 상소한 순창군수 김정, 담양부사 박상, 무인현감 류 옥의 의로움을 기리는 비석이다. 아찔한 높이와 길이의 강천산 현수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