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둘레길10코스 : 하동 옥종 위태 ~ 청암 중이 산 215-17 하동호수 11.8km 2014.01.04

 

위태(상촌)~1.8~지네재~0.4~오대사지~0.4~오율마을~2.1~궁항마을~0.8~양이터마을~1.4~양이터재~12.8~나본마을~2.1~하동호

                           10코스 구간도

 구례가는 고속도로 차안에서 찍은 전주를 막 벗어나면서 떠오르는 태양의 빛을 영돈친구가 잡다  

오수 휴게소에서 영돈친구 찰영  

08:03 내가 잡은 오수휴게소에서의 일출  

08:05  

10:37 위태에서 막 10코스를 시작하다  

위태마을의 연기통  

 

10:43  부부란 이런거야 하며 한담을 즐기는 부부의 대화내용은 어떤거였을까  

10:46  상수리당산나무 아래에서 달떡으로 초기허기를 달래고  

 

당산나무 아래로 본 위태마을   

위태마을  

11:00 위태마을  

 

11:05  다랑지 논  

11:10  감나무밭을 지나 오르기 시작

11:12  날씨가 예상외로 따사로워 두꺼운 잠바를 벗고  

11:16  지네재로  오르고  

 

 

 

 

11:27 주산등산로 갈림길 인 지내재 고개에 도착하다  : 위태와 오룡마을을 이어주는 옛길로 주산(831m)을 오르는 중간 쉼터       

지내재에서 포즈를  

 

11:30  내려가기 시작하다  

 

 

11:38 오율마을로 내려가다

백궁선원 : 원래 오대사라는 절이 있었던 곳

 11:42  감나무에 감기어 올라간 사철나무 잎과 열매를 닮은 덩쿨이  

 

남천  

개오동 ?  

11:50  오율마을의 어느 한 별장?옆을 지나며  

11:52  바로 옆 뒤로 되짚어 올라가야 한다  

11:56  오율마을을 지나 궁항마을을 가기 위해선 이정표 왼쪽으로 한없이 올라가야 한다

          2011.10.02 에는 파여진 길로 갔는데 지금은 그자리에 집이 들어설 예정으로 길이 바뀌었다

뒤돌아 본 오율마을  : 한때 닥나무가 많아 한지를 생산도 하였단다

12:01 계속해서 오르고 오르고를 반복해야 한다  

 

 

12:06  그러다 보니 왼쪽 옆으로 길을 안내한다

아름다운 길이 연이어 우리의 마음을 설레이게 하며 연속이 된다  

 

 

12:22  궁항마을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길은 게속되고  

  

12:27  예전엔 직진인 주산으로 가는 길로 이어졌는데 오늘은 내려 오다 보니 오른쪽 아름다운 길을 만끽하고 삼거리에 도착하였다  

 

 

12:37  궁항마을 입구 도착  

         활목이라는 곳으로 오대주산 아래 유명한 오대사 절터가 있고 사방 높은 산에 철광맥이 있어 쇠를 구운 흔적 있으며 궁항댐과

         가을단풍이 유명한 오대산이 있다  

 

12:40  마을회관 할머님들의 배려로 회관안에서 점심을 하였으며 소주도 한병 가져다 주시어 고마운 마음으로 받고 우리도 남에게 베풀며

         살아가는게 할머님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라 다짐하였다  

할머님들이 휴식하는 방 부억에서 음식 준비 하는 중 

                       12:58  이렇게 꿀맛일줄이야

13:35  즐거운 점심 후 다시 출발  

궁항마을을 뒤로 하고  

13:39  어느 할머니의 부지런함도 배워야 하고  

이럴수가 이렇게 빠알갈수가  

 

 

 

궁항마을 모습  

 

 

 

개나리가 피려다 말고 조금 참으면 환하게 피워준다며 화창한 봄 날을 기다리고 있다  

 

 

 

 

 

 

 

14:24  양이터 재 : 하동 옥종면과 청암면을 잇는 재

         주로 포장된 임도지만 대나무숲도 지나고 산짐승들이 목을 축이는 개울도 건너는 아름다운 낙남정맥이 이곳을 지난다

         궁항마을 쪽으로 낙동강 수계 하동호 방향으로 섬진강 수계가 된다 즉

         지리산 둘레길 제1구간이 지나는 백두대간상의 노치마을에서부터 이곳 양이터재까지는 낙동강수계가 되고

         양이터재에서 앞으로 걷게 될 나머지 구간과 1구간 노치마을까지의 물줄기는 섬진강 수계가 된다  

         낙남정맥 : 지리산 영신봉(1652)에서 뻣어 나와 삼신봉(1284)을 거쳐 대곡산(543), 여항산(744), 무학산(763),구룡산(434),

         대암산(655)을 지나 낙동강 하구를 지키는 신어산(631) 자락까지 도상거리 224km를 달리고 나서 낙동강으로 잦아든다

 

 

 

 

 

 

 

 

 

 

 

  

나본마을 : 하동호를 내다보는 마을로 풍수지리에 큰물을 만는 곳으로 하동호가 생겨 그 설을 입증해 준단다

               나동과 본촌을 합친 지명으로 상배몰, 고래실, 가림점을 합친 행정구역 이름인대 하동호 건설로 대부분 수몰되었다

 

15:13  하동호에 다가 오고  

금대나무라는데  

양이터에서 넘오 온 재를 뒤로하고  

15:19  하동호 변에서  

 

 

 

 

 

 

 

 

15:49  하동호 변을 걷고 걸으며  

 

 

 

15:57  수문  

 

하동호 : 제방길이 486m 둘레 10km로 묵계천을 가로막아 건설된 인공호수로 1984년 착공 1993년 준공된 6개마을 수몰지역이다

16:05  10코스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집에 돌아 와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