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초등/대강초등 제37회 남녁회

강천산 야유회 (순창군 팔덕면) 2013.11.10

방극만 2013. 11. 11. 07:00

 

대강초등학교 제37회 남녁회 모임이 있던 2013.11.10.07:58에 오늘 하루 차를 운전 수고하여 준 이중환과 임홍택 홍경찬이 나를 전주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반갑게 맞이를 해 주어 다시 평화동 김순이네 아파트로 달려가 준비한 막걸리 한통 인삼주 오리훈제 5마리 귤 김치 갖은 양념과

준비물등을 싣고 지난번 모악산에서 만났던 진만욱과 최형태는 사정상 아쉽게도 참석을 못하고 우리 5명은 다시 평화동사거리로 달려가 방기순 방기영 정병일을 만나 8명이서 순창으로 신나게 담소에 이야기꽃을 피워가며 만날 친구들 이야기로 한껏 부풀어 달려가

순창시외버스터미널에 여수에서 올라 온 백갑인 남원에서 임채원 대강 신당굴에서 최경순 광주에서 김보순과 정현택과 만나

이제 강천산으로 달려 가는데 길목에 순창 금과에서 온 김연순이 기다리고 있어 같이 동행을 하며 14명이서 강천산에 도착하니

차 바칠곳을 찾을 수 없어 이중환 친구에게 맡기고 09:41에 강천산 입산을 하고 매표소에서 다시 중환과 만나 합세하여 오래간만에 14명이 하나가 되어 구경인파에 묻혀 올라 가는 도중 임채원 친구가 가져 온 시바스리갈 큰병 한병을 나누어 돌아가면서 한잔 두잔 하고서 구름다리

그리고 장군봉을 보고 다시 내려오니 12:41에 임일택 친구가 전주에서 근무하다 말고 강천산에 도착 합류하여 이렇게 15명이 화합과 즐거움속에 또다시 이중환 차로 순창중학교 운동장으로 이동하여 13:34에 그렇게도 맛있었던 김순이가 챙겨 온 음식과 김연순이 또 들고 온 따끈한

밥과 거시기 준비한 많은 음식들로 식사를 하는데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임채원 친구는 마누라가 싸준 노오란 얄븐 변도에 계란후라이

큰것 하나를 얹어 점심을 먹는 모습이 마냥 초등시절을 생각케하는 가운데 즐거운 식사를 마치고 15시경 순창에 알코르노래방으로 옮기어

한시간가량 놀다가 노는 도중 임채원과 백갑인은 먼져 남원 그리고 여수로 가고 임일택도 차를 가지고 와 술도 많이 먹지 못하고 일찌기

돌아가고 나머지 친구들은 16:30경 노래방에서 나와 김연순이와 광주 김보순 정현택과 이별을 하고 대강 신당굴까지 최경순을 바래다 주고

다시 전주로 이동 평화동사거리에서 방기영 정병일과 해어지고 조금 더 지나와 방기순과 이별 다시 김순이 집에서 이별 그리고 홍경찬친구는

덕진구청 앞 수병원에 손가락 수술로 입원중인 마누라 만나러 가고 나는 중앙하이츠까지 데려다 주어 이중환 임홍택고 헤어졌다

경찬이 친구 부인 쾌유를 이자리를 빌어 기원한다.

연순이는 금과 집에 가서 남편이랑 김장때 담을 소금사러 무안으로 출발하였다는 전화가 와 대단한 체력의 여신이란 생각이 든다.

남녁회 송년모임은 12월14일 오후 4시에 남원에서 김연순이가 밥과 집에서 직접한 누룩으로 막걸리를 준비하고 여수에서 백갑인이가

횟감과 매운탕감을 준비해 온다고 친구들은 몸만 오라하니 최경순이가 남원에서 콘도는 책임진다하여 그러면 나머지 머슴아들은

달린것만 덜렁덜렁하며 한사람도 빠짐없이 참석하자 하였다

전주 금암동 시외버스 터미널

강천산 입구 : 막 차에서 내려

 

이렇게 한~참을 걸어 들어가야 예전에 들어 갈 수 있었던 주차장이 나온다

 

주차장 입구 노점상 모습

 

매표소에서 막 들어 와 지나가는 이에게 사진 한컷 부탁을 했다

여기를 지나면 모래 흙길을 걸어 간다

 

 

 

 

사진작가 세사람이 열심히 무언가 내리는 작은 폭포를 찍고 있길래 내가 다시 그들을 앵글에 담았다

 

 

 

 

저기 한무데기 가운데 모영있는 자리에서 그들을 붙잡아 놓고 임채원이 가지고 온 시바스리갈로 목을 축이며 앞으로의 갈길에 힘을 더해 본다

 

이렇게 웃으며 살아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는 커플 ? 백갑인 정현택

 

 

 

 

 

 

 

 

엄마와 아이 그리고 아빠가 모델을 하고 작가 두사람이 또 작업을 하길래

귀엽지 아니한가

 

 

 

 

 

 

 

 

 

강천사 경내에서 감나무를 올려다 보며 감을 사진에 담고 있는

 

 

모과나무

 

 

현수교 올라가는 모습인데 4분의 3 쯤 올라가다가 반대편에서 오는 병일이와 만나 그냥 도로 내려와 버렸다

 

 

 

 

현수교

돌아 나오는 길

 

 

 

 

 

 

 

 

 

 

 

 

 

 

 

 

 

 

 

 

 

 

 

 

 

 

 

 

 

 

 

 

 

 

 

 

 

 

 

 

 

 

 

 

 

 

 

 

 

 

 

 

 

 

 

 

 

 

 

 

 

강천산을 구경하고 나오는 길에 임일택이가 입구에 도착 합류하였는데 결국 일택이는 단풍구경은 포기하고 식사장소인 순창중학교호 갔다

 

 

 

 

 

 

점심 먹으러 순창중학교로 가는 차안

 

 

 

점심식사 장면

 

 

 

 

 

 

 

 

16:29 앙코프 노래방을 가기 위해 순창읍내로 들어와서

16:42 앙코르 노래방에서 나와 해어지기 직전

17:00  뒤 최경순이 어머니가 팟을 손보고 계시는데 우린 들어가 인사를 드렸다

         뵙기에 건강하시다니 안그려 하시며 웃으시는 모습이 눈에 지금도 선하다

녹두 널어 놓은 마당에서 순이에게 무언가 한 상자를 주기에 무겁다 하여 내가 들어다 주었다

김순이가 보내 온 정이 듬뿍 담긴 만남의 사진들  

 

 

 

 

정현택의 한가락  

김연순

임일택

김순이

백갑인

임채원

정병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