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초등/대강초등 제37회 남녁회

대강초등37회 남녁회 : 2012.12.15 ~ 16 남원횟집-부영노래방-하이츠콘도-양림단지 두부마을-천문대

방극만 2012. 12. 16. 17:40

 

18시에 대강초등학교37회 친구들이 남원 도통동 남원횟집에서 만나 화기애애한 송년모임을 가졌다

참석자로는 22명이며 김귀덕 김보순 김순이 김연순 김영수 김점순 김태순 박계순 방극만 방기순

                             방기영 백갑인 이중환 임승규 임채원 정병일 정현택 최경순 최옥숙 최형태 홍경찬

 

회 맛을 느끼며 정담을 나누는 친구들

 

 

 

 

 

 

 

 

 

만나면 기분이 이렇게 좋아부러

 

 

 

 

 

임승규 친구 춘향골농협 조합장이 맛있고 비싸며 빗갈 좋은 딸기를 푸짐하게 가져와 참석한 친구들의 입을 쫙 벌어지게 하고 있다

 

나도 딸기 홍보대사에 도전해 보았다

부영노래방의 한때

 

 

 

 

 

 

12시 넘어 하이츠콘도에서의 날 새는 줄 모르는 즐거운 한담과 정담이 오가고

김영수가 준비한 비둘기 탕으로 야식겸 하이츠콘도의 밤은 그렇게 날이 새갔다

담백하다나 어쩥다나 하며 하염없이 입으로 들낙거리는 수저들

여기에 다음 사진에 나오는 추어탕만 놓으면 김순이 남녁회 간사가 준비해 온 훌륭한 아침밥상이 된다

추어탕만 나오기를 기다리는 중

태순이가 밥은 푸고

 

드디어 추어탕 솟단지

추어탕 아침 만찬

 

자리가 부죽해 엄마의 기지를 발휘한 박계순 친구의 추어탕 아침밥 먹기

 

 

계순이 옆으로 다가온 친구들의 정겨운 아치밥상 차림

헤어지기 아쉬워 양림단지 두부마을에서 순두부 백반으로 내년을 기약하며

점심을 한 두부마을 식당 전경

점심 후 조금 남은 짜투리 시간을 이용 인근 남원항공우주천문대로 향하는 중

남원시내 전경

항공기 앞에서 한번 사람숫자 한번 세어 보소 : 여자 다섯 남자 다섯 정말 멋있었다 .  이렇게 짝 맞추기도 힘들다며 다들 좋아한다

아쉬움을 간직한채 징표를 남기는 친구들

 

 

그러고 보니 전주는 순이 여자 하나에 머스매가 다섯이나 되어 부렀네

누두 뒷머리가 이렇게도 멋있는지 알아 맞춰 보시게들

고맙다 친구들아

내년에도 하는 일들 잘 이루어져 건강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만나자며 이렇게 약속을 하였다

하대치 사는 김점순 친구가 일박 후 아침은 손수 띄운 청국장으로 끓여 주기로 하고

2013년 12월 14일에서 15일까지 1박2일로 부산에서 하기로 하였다

이왕 멋지게 하는 것 서울등 수도권 친구들도 시간 되면 오면 좋겠다고 모두들 입을 모았다

첨언

황광연 총 회장님 300,000

이수환 총 총무님 100,000   너무나 감사합니다라고 모두들 박수와 함께 고마음을 표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