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전주시

전주 완산 교동 치명자산 2013.03.15

방극만 2013. 3. 16. 05:38

 

아침 일찌기가 아닌 새해 일찌기 눈 속에 올라오는 복수초만 구경하여 늘 궁굼해 하던차에 한 열흘전쯤 친구의 치명자산 복수초를

보고 있노라는 전화 목소리에 오늘에서야 시간을 내어 올라와 보니 과연 16:53 저물어가는 햇볕에서

지금부터는 16:37부터다 ---  치명자산 순교자의 길목에서  

 

 

 

 

 

 

 

 

 

 

 

 

 

 

 

동백도 함께  

 

 

 

 

 

 

 

수선화도  

 

 

출란도 같이  

 

 

이 아니 홍매가 나를 봄 맞이 절정에 이르게 하며 모든 이의 마음속에 희망과 용기의 전령사가 되어 달라는 듯이 뽀얗게 고개를 내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