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진안군

진안고원길 10구간 용담호 보이는 길 : 주천면 행정복지센터 ~ 용담면 행정복지센터 15.4km 2025.04.09

방극만 2025. 4. 10. 08:32







08:39~14:32 진안고원길10구간 용담호 보이는 길 15.4km
주자천을 따라 용담호가 보이는 길이다.
탁조봉고개와 용강산을 넘는 길이 다소 힘들지만 용담호 조망은 시원하다.
와룡에서 옥거는 용담호 호반도로를 걷게 된다.



주천면 신양리 금평(金坪)마을 방문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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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연혁
삼국시대에는 백제영역권으로 조선시대에는 본래 용담현 서면이라 했는데 뒤에는 일서면 이서면으로 나뉘었다.
그 후 1914년 군, 면 폐합에 따라 주자천이 면 가운데로 흘러내리므로 주천면이라 해서 진안군에 편입되어 주양, 신양, 운봉, 무릉, 대불 등의 6개 동리 중 금평마들은 현재 주천면 신앙리에 속해 있다
2.유래
-벌판 가운데 있어 '벌뜰' 이라고 불렸다. 1700~1830년경 은진송씨가 정착으로 형성됨
- 금평이라는 지명은 전라도지도에 처음 등장하고 전혜오기로는 물(바다)에 뗏목을 띄워 놓은 형국의 피난처라고 전해져 '벌담' 이라고 불렸다고도 하고, 예전에 이곳에서 사금을 채취한 적이 있어 '금평'이라는 설도 있고.
-강당산 금곡은 여성의 음부 혈국이고 주자천 건너 제천봉은 남근 형국으로 제천봉과 금곡사이에 마을 숲을 가꾸어 가린다고 한다.
- 영남 삼현(三賢) 난곡군자(蘭谷君子), 호은거사(湖隱巨士) 화암선생(華岩先生)이 산수를 좋아하여 영남(嶺南)에서 들어와 살았다 하여 영남촌이라 불렸다.
- 마을 서쪽 강당산을 쇠실매, 또는 금곡이라고 하는 것에 금곡(金谷) 금(金)과 들의 한자 평(坪)을 취하여 금평(金坪)이라 명명한 것으로 보인다.

3. 위치와 교통(진입로 3곳)

진입로는 주양리와 성암마들, 봉소마을 세 군데가 있으며 이 마을을 통과하여 북쪽은 지방도 55호를 통해 용덕리를 지나 충남 금산(20km), 남쪽은 지방도 725호 통해 운봉리를 지나 진안(24km)를 길 수 있다.
**금평마을은 인삼 주 재배지로 거리도 가깝고 인삼시장이 있는 금산이 주 생활권이었지만, 현재는 2021년 코로나 유행병 이후 대중교통인 버스가 금산은 하루 2회 정도 운행되고 있고, 진안은 1-2시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은 진안을 이용하고, 개인차를 이용하는 사람은 금산산을 이용하는 편이다

-서 : 강당산이 있고 주자천 주신교를 지나 주천면 소재지인 주양리가 위치에 있으며,

동: 주자천 금성교를 지나 성암마을, 북동향 성치산이 가로막고 있고,

- 남: 주천종합운동장, 18을 파크골프장, 호수 3개, 생태공원 둘레길이 있는 주천생태공원을 지나 봉소마을, 신광석마을이 있다.



08:58 주천면 신양리 금평마을 : 용담 14.1km, 주천 1.3km


용담 문화마을 향약
우리 마을은
웃어른을 공경하고 예의 범절을 지키자.
밝게 아름럽게 행복하게 마을훈에 따라 생활하자.
협동단결하고 모범적인 생활을 하자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마을을 사랑하자.
서로 사랑하고 남의 말을 좋게 하다.
남을 탓하기 전에 나는 어떤 사람인가 먼저 생각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