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위치 : 충청북도 보은군·괴산군과 경상북도 상주시에 걸쳐 있는 산.
높이 : 1,058m
소재지 : 충청북도 보은군, 충청북도 괴산군, 경상북도 상주시
명칭 유래 : 속리산은 오래전부터 광명산(光明山)·지명산(智明山)·미지산(彌智山)·구봉산(九峯山)·형제산(兄弟山)·소금강산(小金剛山)·자하산(紫霞山)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속리산(俗離山)은 봉우리 아홉이 뾰족하게 일어섰기 때문에 구봉산(九峯山)이라고도 한다.
신라 때는 속리악(俗離岳)이라고 일컬었다.”라고 되어 있다.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에는 “속리산은 산세(山勢)가 웅대하고 꼭대기는 모두 돌봉우리가 하늘에 나란히 솟아서, 옥부용(玉芙蓉)을 바라보는 것 같아 세속에서는 소금강(小金剛)이라 부른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 다음 백과 ~~
속리산 법주사ㆍ세조길
법주사 성보박물관
전통문화의 보고’ 법주사 성보 체계적 보존 나섰다
속리산 법주사 ‘성보박물관’ 9월24일 개관
198억원 투입 3년간 불사 전개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조성
‘법주사 괘불탱’ ‘신법천문도 병풍’ ‘동종’ 등 보물 3점 포함 66점 전시
주지 정덕스님 “삶의 질 높일 수 있게 불교문화유산 소중함 알리겠다“ 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속리산 법주사의 불교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후대에 전승하기 위한 성보박물관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조계종 제5교구본사 법주사(주지 정덕스님)는 2024년 9월 24일 성보박물관 개관식을 봉행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법주사 성보박물관은 법주사 내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관리 기반 구축을 통해 불교문화유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건립됐다.
법주사는 팔상전 등 국보 3점과 보물 15점을 비롯해 40여 점의 지정 문화유산을 간직해 온 살아있는 ‘전통문화의 보고(寶庫)’이자 ‘유네스코 등재 세계유산’이다.
하지만 2018년 6월3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 7곳 가운데 유일하게 성보박물관이 없어 체계적인 문화유산 보존관리에 어려움이 적지 않아 아쉬움이 컸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법주사와 국가유산청과 충북, 보은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성보박물관 건립불사를 통해 2020년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용역을, 2021년 3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한 뒤 2021년 11월 착공해 이날 개관하게 됐다.
성보박물관은 총사업비 198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165㎡ 크기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상 1층에는 수장고와 상설전시실, 다목적실 등이, 지상 2층에는 상설 및 기획전시실, 세미나실 등이, 지하 1층에는 기계실 등이 마련됐다. 성보박물관은 관장 석담스님과 4명의 학예사가 근무하며 성보를 체계적으로 보존한다.
성보박물관에는 국가문화유산 보물 제1259호 ‘법주사 괘불탱(掛佛幀)’, 보물 제848호 ‘법주사 신법천문도 병풍(新法天文圖 屛風)’, 보물 제1858호 ‘법주사 동종(銅鍾)’ 등 보물 3점과 ‘법주사 선조대왕 어필병풍’, ‘법주사 가경구년명 동종’ 등 충북도지정 문화유산 2점을 비롯해 총 66점이 전시된다.
아울러 최근 폐관한 보은군 향토민속자료전시관의 693종, 843점의 유물도 법주사 성보박물관으로 옮겨 함께 전시 보관한다.
보물 ‘법주사 괘불탱’은 높이 14.5m, 폭 6.5m 크기로, 179kg에 달하는 무게로 인한 파손 위험이 있어 원본 크기의 디지털 빔을 통해 구현된다.
충북 유형 문화재 제167호
보은 속리산 사실기비는 조선 현종 7년1666에 세운 것으로 비문은 우암尤庵 송시열松時烈이 짓고 동춘당同春堂 송준길松浚吉이 쓴 것이다.
비문에는 속리산이 명산이라는 것과 세조가 이 곳에 행차한 사실 등 속리산의 내력이 기록되어 있다.
특히 수정봉水晶峰 위에 있는 거북바위의 내력이 쓰여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당나라 태종이 세수를 하려는데 세숫물에 큰 거북 그림이 비쳤다고 한다.
이를 이상히 여긴 태종이 유명한 도사를 불러 물으니 대답하기를 동국東國 한국 명산에 큰 거북의 형상이 당나라를 향하고 있어 많은 당나라 재물을 동국으로 들어가게 하고 있으니, 거북 모습의 물형을 없애라 하였다.
이에 사람을 보내 속리산 수정봉에 있는 돌거북의 목을 자르고, 돌거북의 등 위에 10층의 석탑을 쌓아 거북의 정기를 눌렀다고 한다.
법주사
*유네스코 世界遺産 대한불교 조계종 法住寺*
*法住寺는 충북 보은군 俗離山에 위치한 사찰로서 조계종 제5교구 본사이다. 新羅 진흥왕 14년 (553년)에 義信祖師 (의신조사)에 의해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며. 법주사라는 절이름은 의신조사가 천축으로 구법여행을 떠났다가 흰 나귀에 불경을 싣고 돌아와서 머물렀기 때문에 부처님의 法 (법)이 머무는 "절"이라는 뜻이 법주사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법주사가 위치한 俗離山은 예로부터 朝鮮 8景으로 꼽히던 산인데.
산세의 아름다움도 있었지만. 법주사가 자리한 산이었기 때문에 名山에 빠지지 않았던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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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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