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도봉(운일암반일암) 2023.08.17

09:43 진안군 주천면 주양리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 임시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할 명도봉(해발863m)을 처다보고
09:54 운일암교 옆 운일암반일암 제1주차장으로 이동하여 파킹하고
10:01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길을 따라 출발  
10:22 주차장에서 0.7km 지점 인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 데크길에서 1.6km 거리의 명도봉을 향해 오르기 시작했는데 짧은거리인 만큼 사람을 힘들게하는 마음속에 45° 경사도로 느껴졌다.
어지간하게 생각한 산행은 금물이고 참고 뚜벅뚜벅 오르다보면 오늘은 날씨가 바쳐주지를 않아 흐릿한 기억이지만 주천방향의 용담댐과 구봉산에서 운장산으로 이어지는 산맥들이 장관을 이룬다
12:04~12:38 명도봉에 올라 쑥가래떡ㆍ나물밥ㆍ청국장ㆍ상추쌍ㆍ오이지로 점심을 마치고  1.3km  거리의 칠은이골로 내려가려 했는데 막 올라 온 젊은부부가 길이 아주 안 좋다하여 오던 길로 다시 내려 갔다.
13:32 올라왔던 데크길에 도착하여 산행 시간이 오를 적에는 1시간 40분, 내려올 적에는 50분 정도 소요 되었다
13:52~14:20 운일암반일암 구름다리 투어
보도현수교  길이 220m   폭 1.5m  공사기간 2020.05~2021.12  무료 이용
총공사비 4,650백 만원(균특 1,280,  도비 900)

14:24 무지개다리 지나 데크길을 따라 주자천의 운일암반일암 투어를 하였다.

15:14 운일암반일암 제1주차장

  본격적인 명도봉 산행이 시작 된다.

  처음부터 숨을 헉헉 몰아쉬어야 하는 급경사 길이다.

  능선 길도 역시 급경사는 마찬가지이다.

  
  이 곳부터는 건너 편 능선으로 가는 가로지르는 길이라서 잠시 한 숨을 돌릴 수가 있다.

  건너 편 능선 가까에서 야무지게도 올라 챈다.

능선에 도착하자 마자 가파른 길을 또다시 마주하게 된다.

  이 곳이 아무나 오를 수 없어 쉽지 않은 명도봉 길이라 했는가 보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르자마자 또 다시 나타 난 마지막 오름 길 시작이다.

  구봉산에서 운장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를 바라 보면서 점심식사를 하였다.

  산행을 마치고 운일암반일암 데크를 따라 반일암무지개 다리와 구름다리 투어를 위해 출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