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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3차 21코스 2-3 : 산동~주천 15.9km (연관마을~밤재) 2022.12.11

방극만 2022. 12. 14. 17:37



지리산 둘레길21코스 : 산동~주천 15.9km 1-3 (산동~현천~연관마을) 2022.12.11 - https://bkm2400.tistory.com/m/2131

지리산 둘레길21코스 : 산동~주천 15.9km 1-3 (산동~현천~연관마을) 2022.12.11

둘레길 산동~주천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에서 남원시 주천면을 잇는 15.9km의 지리산 둘레길로 지리산 서북능선의 종석대와 고리봉 그리고 만복대와 견두지맥상의 영제봉(솔봉능선)을 바라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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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1_100729 연관마을을 떠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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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1_104427  계척마을
조선시대(선조) 임진왜란을 피해 오씨와 박씨가 정착하여 마을을 형성.
마을 중심에 흐르는 냇물이 계수나무처럼 생겼다 하여 桂 자와 베틀바위 안에서 베를 짜서 자로 재었다 하여 尺 를 써서 桂尺이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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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나무’라고도 불리는 이 산수유 시목은 어느 산수유 나무 보다 크고 웅장하다.
지금도 젊은 나무 못지않게 활짝 꽃을 피운단다.

백의종군로와 남도 이순신길의 출발점이다

백의종군로
인간이순신이 걸었던 비움으로 승리하는 정신 을 담은길
임진왜란 당시 삼도수군통제사에서 파직당하여 절망으로 가장 힘든 시기에도 가장 뛰어난 행보와 구국의 희망을 보였던 이순신 백의종군길이 열린다.
난중일기를 근거로 백의종군로를 재조명하여
절망에서 희망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84.7km의 횡단코스
성웅이기 이전에 인간으로서 삶과 절망의 아픈 역사는
이제 비움과 심신수련의 생명의 길이 되어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다.

구례의 길
지리산 둘레길구간과 남도이순신길 그리고 섬진강길 구간을 모아서 구례의 길이라 이름했다.
이 3개구간 100km를 완주하고 스템프인증을 하면 구례에서 기념메달과 선물을 선사한다고 한다.

참고로 이곳 계척마을 이순신 테마파크는 
백의종군로와 남도 이순신길의 출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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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재는 주천면 ‘배덕리’와 산동면 ‘원달리’를 잇는 고개이다
남원시와 구례군을 나누는 경계이자 전남과 전북의 도계(道界)이기도 하다.
백두대간의 ‘만복대’에서 서쪽으로 분기해 다름재와 영제봉, 솔봉을 넘고 밤재에서 다시금 견두산을 올라 천마산을 경유해 구례의 병방산까지 이어지는 견두지맥길을 시작하는 출발점이 되는 곳이기도 하다.
둘레길 21코스 , 산동-주천의 완주를 증명해주는 스탬프가 있고 ‘이순신 백의종군로’의 스탬프도 있다.
또한 남도 오백리 역사숲길 스템프도 이곳에서 시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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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21코스 : 산동~주천 15.9km  3-3 (밤재~주천) 2022.12.11

20221211_133356 임진년(1592) 침략으로도 모자라 왜적 통치자는 정유년(1597)에 재침을 명하였고 다시 악귀가 된 왜적은 빼앗고, 불사르고, 베고, 찌르며 섬진강을 거슬러 올라 구례를 거쳐 남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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