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경상북도

문경새재(주차장~2관문까지) 2021.10.10

방극만 2021. 10. 13. 16:58

 

 

20211010_105622 문경새재를 향해 하늘팬션을 출발

20211010_115110 문경새재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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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_122834 옛길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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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_124140 문경새재 제1관문(주흘관)

20211010_125625 문경새재 발 씻는 곳

20211010_130603 현감 구명규 선정비 :  위치는 폭포동 암반 위 약 10m   시기는 불상

문경현감 구명규의 선정비이다.

주흘관에서 북쪽으로 600m 떨어져 있는 암벽 위 10m 위에 있는데 길 위 높은 곳에 새겨져 있어 지나치기 쉽다.

구명규는 본이 농성이고 자는 성오(性五)이다.

1714년에 통덕랑으로 과거에 급제하였으며 이후 한성판윤을 지냈다.

문경현감ㄴ 재임기간은 경종 4년(1724)에 영조 원년(1725)까지이다 

20211010_130718 상주목사 이익저 불망비 : 위치는 암반 위 약 10m 좌측  시기는 숙종 28년(1702년)

상주목사 이익저의 불망비이다.

주흘관에서 북쪽으로 600m 떨어져 있는 암벽 위 10m 위에 있는데 길 위 높은 곳에 새겨져 있어 지나치기 쉽다.

비석의 높이는 215m이고 폭은 60~100cm이다.

이익저가 상주목사를 지낸 기간은 숙종 28년(1702)부터 숙종 29년 (1703)까지이다.

조산(造山)은 말 그대로 인위적으로 조성한 산을 일컫는다

풍수지리적으로 볼 때 공허하거나 취약한 지점에 조산을 만듦으로써 그속을 보강하고자 하는 의식이 담겨 있다

문경지역에서는 골맥이 선낭당으로 불리며 마을 입구나 경계지점에 세워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한 곳이다 

지름틀바우 : 기름틀의 누름틀처럼 생겼다 하여 생긴 이름이다

기름을 짜는 도구인 기름틀을 닮아 붙여진 이름으로 지름틀은 기름틀의 경상도 사투리다

참깨. 들깨. 콩 등을 볶아 보자기에 싼 떡밥을 지렛대의 힘으로 눌러서 짠다

기름틀은 받침틀과 누름틀로 구성되는데 받침틀 위에 복은깨를 올려놓고 두터운 누름틀을 덮어 누르면 기름이 흘러 내리게 된다 

20211010_131537 조령원터 해발280m

20211010_131631 조령원터 안 문

무주암 : 구구든지 올라 쉬는 사람이 주인이 되는 바위로 옛날에는 이 바위 아래에 무인 주점이 있어 술과 간단한 안주를 준비하여 두었다

길순들이 이 바위 위에 올라 주변의 경치를 즐기면서 목을 축인 후 마신만큼의 주대를 함에 넣고 가도록 하였다고 한다

새재골의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바위 위에 앉으면 맞은 편 조령산의 아름다운 경관이 한 준에 들어온다

마당바위 : 타원형으로 된 이 바위는 긴쪽이 약 5m, 짧은쪽이 약 4m로써 지금은 새재를 찾는 많은 관광객의 쉼터이지만  옛날에는 도적들이 이곳에 숨어 있다가 지나가는 사람들을 덮치기도 했던 곳이다

상처난 소나무 : [v]모양의 이 상처는 일제말기(1934~1945)에 자원이 부족한 일본군이 한국인을 강제로 동원 에너지원인 연료로 사용하기 위하여 송진을 채취한 자국으로서 반 세기가 지난 지금도 그 상처는 아물지 않고 있다

주막 : 새재는 조선시대에 영남에서 한양을 오가던 가장 큰 길로서 이 주막은 청운의 꿈을 품고 한양길로 오르던 선비들 거부의 꿈을 안고 전국을 누비던 상인들 등 여러 계층의 우리선조들이 험준한 새재길을 오르다 피로에 지친몸을 한 잔의 술로써 여독을 풀면서 서로의 정분을 나누며 쉬어 가던 곳이다

산수 경관이 수려한 곳에 자리잡은 이 주막을 조국순례 자연보도사업의 일환으로 옛 형태대로 되살려 선조들의 숨결과 전통문화의 얼을 되새겨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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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추 : 위는 교귀정 건너편 글쓴이는 구지정(具志禎)

제1관문과 2관문 중간 쯤 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이 소를 이루었는데 이를 용추라 한다

이곳은 새재 옛길의 백미로 꼽이며 용추 글씨를 새긴 사람은 구지정으로 본이 능성이고 현종 7년(1666) 사마시에 급제하였으며 공주와 황주목사를 지냈다

20211010_133407 귀교정 용추에서 1.2구간 중간에서 되돌아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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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_141810 2분 탓는데 2,000원중 문경상품권으로 1,000원 환원 

20211010_142857 제2주차장

20211010_144409 단산 모노레일 타러 문경새재 도립공원 3주차장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