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성수면 성수리 산85 성수산자연휴양림 지나 성수산 산행
집에서 09:00 출발 위브어울림A 106동에 파킹하고 친구 차 얻어 타고 옛 죽림온천으로 가 혼자 먼저 와 있는 또 한 친구를 태우고 다섯이서 09:38 출발하여
태조 이성계 기도터인 상이암 입구에서 10:12 출발 임도 1.7km 걸어 간 후 능선으로 오르는 길을 잃고 오던 길로 가다가 다시 유턴하여 돌아 와 11:40에 조금 전 찾지못했던 임도에서 능선으로 오르는 길 표시 띠지 찾아 놓고 간식 파티 후 12:00 급경사의 능선을 오르면서 먹이 찾아 다니는지 아니면 노니는지 하는 흑염소 어미와 새끼를 보면서 능선에 올라 와 낙엽 진 편안하고 아늑한 능선길을 걸어 12:45 사방이 꽃망울로 둘러쌓인 진달래꽃밭 한가운데서 찰밥에 멸치볶음 김장김치 빨은 백김치와 김 그리고 김밥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커피 한 잔씩하니 세상 부러울게 없는 비가 오려는 어둑한 구름 덮인 하늘엔 걷지않고는 추위를 느끼게하는 날씨로 땀방울 흐르지 않아도 몸에서 열이 나는 능선길을 따라 걷고 걷기를 반복하는 즐겁고 행복함이 따로 없는 발길을 떼며 걷다가 13:34부터는 암벽을 줄 잡고 올라가 13:42에 암봉에 도착하니 온 시야가 맑은하늘을 부러워하는 마음을 갖게 했지만 그래도 시커먼 구름 아래 펼쳐지는 시야도 멋진 풍경을 자아내준다
13:49 수천리에서 1.7km, 성수산 정상까지 0.4km 지점에 이르니 소나무아래 커다란 원통나무 2개가 긴의자를 형성해 네사람이 나란히 앉아 포즈를 취하는 사진을 담았다
14:11 드디어 우리가 목표하던 해발 876m 높이의 성수산 정상에 도착하였다
3.3km 지점의 구름재방향으로 하산을 시작 400m를 걸어내려 지장재에서 기다란 나무계단을 따라 계곡길을 걸어 상이암 입구쪽으로 내려 와 15:00에 4시간 50분간의 산행을 마치고
바로 400m 거리의 상이암으로 발길을 돌려 구경하고 15:43에 오늘 산행을 모두 마쳤다
돌아오는 길에 캐나다 미국 가는 우리부부에게 언제 시간이 날 지 모른다며 안천 부뚜막 어죽과 관촌 가얏골 감자탕 중에서 고르라 해 감자탕으로 일정을 잡고 16:18 도착 했는데 산행에서는 비를 맞지 않았고 차를 타니 한두방울 떨어지는가 싶더니 가얏골 감자탕에 파킹하고나니 비가 쏟아지는 비를 피한 멋진 산행을 실감케하는 비가 내렸다
저녁식사 후 tv조선에서 재방하는 ?트롯을 보고 비가 멈춘 후 18:00경 나와 죽림온천에서 한 친구와 헤어지고 위브어울림에서는 내가 소주 3잔(두 친구 1잔씩 친구부인 2잔) 한 관계로 종숙씨가 운전하여 집으로 온 보람찬 하루였다
종숙씨 왈 좋은 친구들과 멋있는 산행을 하고 운전에 저녁까지 얻어 먹은 기분 좋은 날이었단다
20190330_064939 아침에 pc로 임실 성수산 오늘 일기를 핸편에 담아 카톡에 올렸다 성수산에 갈 친구들 판단하라고
20190330_101226 성수산 등산 안내도
20190330_101648 태조 이성계 기도터인 상이임 입구 임도삼거리에서 1.4km 직선거리인 돌계단을 택하지 않고 1.7km거리 인 임도를 따라 걷다가 다시 1.7km를 걷는 능선길을 택해 전망대 방향 임도로 출발
20190330_103114 바로 정상을 향하지 않고 전망대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가다
20190330_104354 전망대
20190330_104550 자주 부르니 모델료도 안 주면서 하며 즐거운 표정이다
20190330_105057 버드나무
20190330_110919 능선으로 오르는 길을 보지 못하고 임도가 아래로 내려가버려 다시 돌아가기로 하고 발길을 돌렸다
20190330_111452 산수국 거치엽수국 털산수국 털수국 Tea of heaven 변하기 쉬운 마음의 꽃말 임실 성수산
20190330_114048 남산제비꽃 남산오랑캐 길오징이나물 임실 성수면 성수리 성수산
20190330_114132 그래도 아닌 것 같아 다시 조금 전 왔던 임도 반환점으로 와 간식
20190330_120120 임도에서 급경사를 오르는데 어미흑염소가 새끼와 함께 하는 것을 보면서 능선을 향해 숨가프게 몰아쉬며 오르고 있다
20190330_121108 임도에서 올라 온 능선에서 안도의 한숨을 지금부터는 낙엽 밟는 소리 벗 삼아 길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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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30_124752 찰밥 묵은지 빨아 담은 백지 김 멸치볶음 그리고 김밥 한줄이니 점심으로 그만이다 그것도 아직 피어오르진 못했지만 삥 둘러 진달래 꽃망울이 우릴 감싸는 한가운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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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30_133304 암봉
20190330_133446 암봉을 향하여 오르고 또 오르고
20190330_133808 그냥은 안된다는 암봉을 향해 사투 중
20190330_134136 지나 온 능선
20190330_134402 암봉
20190330_134447 구름재 가는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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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30_135021 성수산 정상 400m 전방 소나무 아래 통나무의자에서 잠시 휴식을
20190330_140832 헬기장과 성수산 정상
20190330_140924 헬기장과 걸어 온 능선을 바라보고
20190330_141154 해발 876m 성수산 정상에서 수천리 2.1km를 뒤로하고 구름재 3.3km 방향으로 하산
20190330_141448 (가는잎,좀)그늘사초 각시풀 산거울 Low sedge 동심 임실군 성수면 성수산
20190330_141727 쪽(개)동백나무 玉鈴花 정나무 Fragrant snowbell 겸손 임실 성수산
20190330_141758 3.3km거리인 구름재 방향으로 하산
20190330_142657 구름재 가는 길목 지장재에서 상이암쪽으로 계곡길을 따라 하산
20190330_142742 지장치 응급 구급함
20190330_142806 계곡길로 내려가는 계단이 길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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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30_143455
20190330_144112 (기주)조릿(리)대 외유내강 임실 성수산
20190330_144216 딱총나무 Eldertree 동정 열심 임실 성수 성수리 성수산
20190330_144317 낙우송
20190330_144730 능선길 정상에서 0.9km 내려오고 계곡길 정상에서 1.1km 내려 돠 만나는 지점에서 잠간 휴식
20190330_145150 다시 하산
20190330_145823 성수산 정상에서 1.4km 내려 와 임도와 만나는 지점
20190330_150402 성수산 산행을 마치고 상이암 가는 길
20190330_151004 시멘트 포장도로를 뒤로하고 돌계단 길을 택함
20190330_151230 좁쌀냉이 봄색시 당신께 나의 모든것을 드립니다
20190330_151538 삼천동비각
20190330_151628 제비(오랑캐 앉은뱅이 씨름)꽃 겸양
20190330_151944 무량수전
20190330_152047 삼천동비각
20190330_152125 칠성각
20190330_152245 화백나무
20190330_153339
20190330_154346 오늘 일정 종료
20190330_161941 무늬접(나비)란 덤불난초 행복이 날아온다 관촌리 가얏골감자탕
20190330_163854 관촌 가얏골감자탕에서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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